보령제약을 비롯한 7개 계열사 2000여명의 전 임직원은 1일 본부 및 그룹별로 각각 북한산, 불암산, 우면산, 북악산, 청계산, 도봉산, 관악산, 계룡산 등을 등반했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이번 산행은 올해 약가인하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에 대비, 그룹차원에서 목표달성의 의지를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전 임직원이 목표 달성 결의를 모으는 기회가 됐다”고...
먼저 박 시장은 작년 7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우면산 산사태 지역의 피해복구 현장을 살펴보고 서울의 급경사지 등 재난발생 우려지역을 둘러보며 재난 안전을 챙길 예정이다.
이어 뉴타운지구·재건축정비구역·재개발정비구역과 한강공공성 회복을 위한 전략지구, 용산국제업무지구, 교대주변과 구룡마을 일대, 남산과 북한산 일대를 둘러보며 현재 도시계획이 어떻게...
앞으로 북한산과 불암산 부근에서도 '제2의 우면산 산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건국대 지구정보공학연구실은 '환경부 토지이용 정보를 이용한 서울·경기 지역의 미래 기후변화에 따른 토양유실 예측 및 평가'라는 제목의 논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논문에 따르면 서울·경기 지역의 평균 토양 유실량은 2000년대에는...
서울 서초구 우면산터널의 요금이 다음달 17일 2000원에서 2500원으로 인상된다.
22일 서울시의회 장환진 의원(민주당)이 서울시로부터 넘겨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는 민간자본 사업시행자와의 협약에 따라 지난해 1월 요금을 인상할 예정이었으나 법 개정으로 법인세율이 인하됨에 따라 인상 시기를 이달로 늦췄다.
이에 따라 이달 18일 요금을 2500원으로...
박원순 서울시장이 우면산 산사태 원인 재조사와 관련 “협의·검토한 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21일 박 시장은 지난 7월 산사태 피해를 입은 서초구 방배동 전원마을의 복구현장을 찾아 피해주민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박 시장은 이번주 제출될 최종보고서에 대해 “보고서가 나오면 검토해보겠다”며 “객관적 조사가 전제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
"폭우 피해도 억울한네 패소라니..."
서울중앙지법 민사25단독 이원중 판사는 KT가 설치한 전신주 때문에 침수 피해를 입었다며 `우면산 폭우' 피해자 임모씨가 낸 손배해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판사는 "침수 사고는 주택의 위치와 주변 배수시설의 부족, 예측하기 어려운 폭우로 발생한 것이지 전신주의...
우면산 산사태 비상대책위원회가 8일 우면산 산사태 전면 재조사를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서울 중구 서소문동 시청 서소문별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지난 9월 조사결과가 발표됐지만 조사단이 산사태 전문가들로 구성되지도 않았고 조사단장이 우면산 터널 시공사와 관계가 있어 터널의 영향을 배제했다는 의혹이 있어 전면 재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양재IC, 과천~우면산간 도시고속화도로, 경부고속도로 및 강남순환 도시고속도로(예정) 및 지하철 4호선 선바위역(2.3㎞), 3호선 양재역(4.2㎞), 신분당선 매헌역(예정, 2.8㎞)등과 인접, 교통여건이 탁월하다.
서초지구는 인접해 있는 우면2지구와 함께 수용인구 7000여 가구, 2만여 명이 이용하는 중심상권으로서 성장 가능성이 높다. 오는 11월21~22일 LH...
광산피해(광해) 방지 기술로 우면산 산사태와 같은 도시재난 피해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은 27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안철현 위기관리연구소와 공동 개최한 ‘도시재난 예방 및 건축·토목구조물 안전관리 기술세미나’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광해관리공단은 광해방지기술로 산사태, 도로사면 붕괴, 지반 침하 등 재난의...
광산피해(광해) 방지 기술을 우면산 산사태와 같은 도시재난에 대비하는데 적용해 피해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은 27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안철현 위기관리연구소와 공동 개최한 ‘도시재난 예방 및 건축·토목구조물 안전관리 기술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광해방지기술은 산사태, 도로사면 붕괴, 지반 침하...
지난달 전 국민을 공포에 떨게했던 정전사태를 비롯해 한달 앞서 벌어진 우면산 산사태 사건 등은 정부의 위기관리 대응 시스템에 큰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줬다.
그 동안 경제 성장을 위해 올인하며 위기관리에 소홀했던 점이 대한민국의 대형 사건사고를 시시때때로 불러 왔다. 이 사실에서 국민들의 위기감과 상실감은 극에 달하고 있다.
총리실을...
지난 7월 27일 내린 폭우로 엄청난 산사태 피해를 몰고 왔던 서울 서초구 우면산에 '사방지'(홍수나 산사태의 예방과 복구를 위한 공사 공간)가 생긴다.
서초구는 다음달 4일까지 주민들로부터 의견을 모아 우면산과 인근 말죽거리ㆍ방배ㆍ서리풀근린공원 등 518만8696㎡에 이르는 공간을 사방지로 지정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이 지역 토지 소유자는 모두...
지난 번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한 서초구 우면산의 피해원인을 규명하는 민관합동조사단에 서울시 공무원은 한 명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서울시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민주당 이석현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에서 용역을 받은 ‘한국지반공학회’가 구성한 조사단에는 서울시가 빠져 있었다.
이후 위원 구성과 활동내역 등에 대해서는 모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27일 서울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지난 7월 우면산 산사태를 막지 못한 서울시와 서초구를 강하게 질타했다.
의원들은 지난해 우면산에서 소규모의 산사태가 나는 등 이미 참사가 예견됐는데도 시와 구가 대책을 세우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이석현 의원은 "지난해도 토석과 나무가 배수로를 막는 올해와...
26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는 산림청 국정감사에서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난 우면산 산사태 대책을 놓고 한 목소리로 질타했다.
조진래 한나라당 의원은 “산사태위험 1등급 지역은 29만4천㏊인데 반해 산사태 위험지역은 74곳에 70㏊에 불과하다”며 “현행 산사태 위험지 관리시스템의 전면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송훈석...
올 여름 잦은 폭우로 발생한 우면산 사태 등 도시형 재해에 대한 대책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미경 의원(민주당)은 22일 기상청 국정감사에서 지난 여름 서울시 우면산 산사태와 지역별 단기간 집중호우에 대비한 도시형 재해 개념정립과 관련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우면산 산사태가 발생한 지난 7월27일 오전의 강수량을 비교해...
지난 7월 17명의 사상자를 낸 우면산 산사태의 원인은 집중호우와 높은 지하수위, 토석과 유목에 의한 배수로 막힘 등에 의한 것으로 최종 결론이 내려졌다. 산 정상의 군부대는 산사태의 직접적인 원인이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우면산 산사태 원인조사단'은 총 12개 우면산 산사태 발생지역 중 피해가 컸던 △서초구 방배동 래미안아파트 △신동아아파트...
단지에서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이 가깝고, 과천우면산간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 강남·서초역과의 거리가 평촌보다 가까운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갖췄다.서울외곽순환도로 평촌IC와도 1Km 남짓 거리에 위치해있어 수도권은 물론 지방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주변 아파트의 평균 녹지율이 30%인 것에 비해 의왕 내손 e편한세상의 녹지율은 41%에 달한다. 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