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는 대안으로 올해 시행하는 외부감사인 지정제도, 국민연금 스튜어드십 코드 등을 지켜보거나, 자산 2조 원 이상 상장사들의 투명성에 대한 실증조사를 한 뒤 재논의해달라고 제안했다.
감사위원과 감사를 선임할 때 합산 3% 룰 적용을 일원화하는 내용의 '3% 의결권 제한규정' 개편에도 반대했다. 기업이 감사위원의 수를 전체적으로 줄이거나 감사위원회 제도에서...
연결재무상태표 기준 자산총액이 2조 원 이상인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이 의무 대상이며 △주주 △이사회 △감사기구라는 분류 아래 세부 핵심 원칙을 공시항목으로 규정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달 ‘사회책임투자채권 전용 세그먼트’를 개설하고, SRI 채권과 관련된 각종 통계 및 규정 등 다양한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SRI채권은...
이 토론회는 지난달 11일 법무부가 입법 예고한 다중대표소송제 도입, 감사위원 분리선출, 대주주 의결권 3% 제한 강화, 전자투표제 도입 기업에 주총 의결정족수 기준 완화 등 상법 개정안과 국회에 계류 중인 관련 법안들의 주요 이슈들을 점검하고 기업 경영에 미칠 영향을 살피는 자리였다.
윤창현 의원은 개회사에서 “토론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언론과 국민들께...
신외부감사법 시행 이후 감사위원의 역할이 강화된 가운데, 동영상 드라마를 통해 감사위원회 활동 사례를 소개하고 감사위원의 역할 수행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린다.
삼정KPMG는 24일 감사ㆍ감사위원을 대상으로 ‘제6회 삼정KPMG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웹 세미나(Web+Seminar)...
그러나 검찰은 이를 둘로 나누어 ‘뇌물공여혐의’와 ‘자본시장법상 시세조정혐의 및 외부감사법 위반혐의(회계부정)’로 정리했다.
뇌물공여혐의와 관련 이 부회장은 2017년부터 353일간 옥살이를 했다가 2018년 2월 출옥했다. 시세조정혐의 및 회계부정 사건은 이 부회장 출옥 후에 비로소 수사가 시작돼 1년 7개월간 경영진 30여 명이 100여 차례 소환됐고 50여 차례...
그러나 검찰은 이를 둘로 나누어 ‘뇌물공여혐의’와 ‘자본시장법상 시세조정혐의 및 외부감사법 위반혐의(회계부정)’으로 정리했다.
뇌물공여혐의와 관련 이 부회장은 2017년부터 353일간 옥살이를 했다가 2018년 2월 출옥했다. 검찰은 시세조정혐의 및 회계부정 사건은 출옥 후에 비로소 수사가 시작돼 1년 7개월간 경영진 30여 명을 100여 차례 소환하고 50여 차례...
이날 수사심의위는 이 부회장 등에 대한 자본시장법 위반(부정거래 및 시세조정 행위),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와 관련해 △수사 계속 여부 △공소제기 여부 등을 논의했다.
검찰 측에서는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 이복현(48·32기) 부장검사, 최재훈(45ㆍ35기) 부부장 검사, 의정부지검의 김영철(47ㆍ33기) 부장검사 등이 참석했다....
당국은 신 외부감사법상 재무기준 도입으로 지정된 회사와 기존 시행령상 재무기준 지정 회사가 상당 부분 중복됨에 따라 시행령상 재무기준 지정 사유는 삭제하기로 했다.
또 재무상태가 양호하다고 평가받는 회사는 재무기준 직권지정에서 제외해 달라는 업계 요청에 따라 투자등급(BBB) 이상 신용등급을 받은 회사의 경우 재무기준 직권지정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기업은 상법, 주식회사 등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법인세법, 소득세법 등에 따라 반드시 회계를 해야 한다. 또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도 국가회계법과 지방회계법 등에 의거해 회계 보고를 해야 하고, 비영리 공익법인은 공익법인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및 기타 특별법에 의거해 회계를 해야 한다. 이와 같이 모든 조직은 투명한 회계 처리를 요구받고 있다.
특히...
기업들은 IT환경, 운영 인력, 외부감사인 요구사항 등을 이유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EY한영은 이 같은 내용의 ‘신외감법(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대응 전략’ 웨비나 참석자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에는 자산 규모 2조 원 이하 중소·중견기업 회계 재무, IT기획, 경영전략 업무를 맡은 팀장·실무자급 262명이...
이를 위해선 대형 4대 대형법인과 중견 법인의 양보를 이끌어내 중소ㆍ개인 감사반으로도 일감이 흐를 수 있는 회계 생태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
김 회장은 “기존 회계업계는 작은 파이 하나로 너무 많이 다퉜다”며 “파이를 키울 생각을 안 하고 기존의 조그만 파이를 가지고 다퉜다”고 비판하면서 “회원 상생을 위해 불균형을 바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 교수는 국내에서 등장하는 대기업 노조의 재정비리 특징을 고려해 대기업과 일정규모 이상의 공기업에 한해 내·외부 회계감사를 전문적· 독립적 기능을 할 수 있는 회계사 자격증이 있는 감사로 의무화 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조합원들에게 노동조합의 재정 회계 관련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보장하는 방안 등도 검토할...
신외부감사법 도입으로 회계사의 지위가 높아졌지만, 회계 개혁 완수까지 풀어야 할 숙제가 남았기 때문이다.
최근 공익법인의 회계 투명성 이슈까지 더해지면서 회계 업계의 사회적 역할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후보들은 한공회가 주도해 공익법인 회계 관련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17일 시행되는...
그러면서 관련 실무 교육과 회계 전문성을 살린 다양한 진출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김 후보는 “빅데이터, 포렌식 등 디지털 IT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외부감사의 공공재적 특성과 세무전문가임을 법적으로 명확히 규정해 청년 회원들의 정부ㆍ국회ㆍ시민단체 등 공공분야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외부감사법을 도입하면서 시장에선 감사보수 인상, 표준감사 시간제와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에 대한 부담 등 어려움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김 후보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직접 만나 회계개혁 공감대를 끌어낸다는 구상이다.
그는 “회계 개혁은 기업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여 장기적으로 기업과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된다”며 “당선되면 제일...
“과도한 외부감사인 규제는 회계 산업의 자율성을 해칠 뿐이다. 불필요한 규제를 타파해 회계 산업을 바로 세울 때다.”
정민근 한공회장 후보(안진회계법인 부회장)는 8일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1호 공약인 외부감사인 과잉 규제 해소에 나서 회계 책임의 비례성과 공정성을 바로 세우겠다”며 출마 포부를 밝혔다.
정민근 후보는 회계 개혁 현안으로 ‘주기적...
서울중앙지법 원정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자본시장법 위반(부정거래 및 시세조종 행위),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이 부회장과 최지성 전 삼성 미래전략실 실장(부회장)과 김종중 전략팀장(사장) 등 3명에 대해 "불구속재판의 원칙에 반하여 피의자들을 구속할 필요성 및 상당성에 관하여는 소명이 부족하다"며 구속영장...
서울중앙지법 원정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9일 자본시장법 위반(부정거래 및 시세조종 행위),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이 부회장과 최지성(69) 전 삼성 미래전략실 실장(부회장), 김종중(64) 전략팀장(사장) 등 3명에 대해 "불구속재판의 원칙에 반해 피의자들을 구속할 필요성 및 상당성에 소명이 부족하다"며 구속영장 청구를...
서울중앙지법 원정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9일 자본시장법 위반(부정거래 및 시세조종 행위),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이 부회장에 대해 "기본적 사실관계는 소명되었고, 검찰은 그간의 수사를 통하여 이미 상당 정도의 증거를 확보하였다고 보인다"면서도 "불구속재판의 원칙에 반하여 피의자들을 구속할 필요성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