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외환심사의 3분의 1 수준, 추후 확대
한국은행 외환심사가 다음달 1일부터 온라인으로도 가능해진다. 대상은 상계, 제3자지급, 일정기간을 초과하는 지급 등으로 대부분 기업에서 발생하는 경상거래다.
외국환거래규정에 따르면 미화 2만불 이상 외국환을 매입하고자 할 경우엔 외국환 취득 신고 대상인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그간 외환심사를 받고자 하는...
은행에 대해선 △외화 유동성 리스크 관리 기준 개정 △외국환업무 현황 보고서 추가 및 서식 변경 등이 이뤄진다. 또, 여신금융전문회사에 대해선 △외화 유동성 규제비율 산정기준 개선 △외화 유동성 규제비율 적용대상 기준 명확화 △외화 유동성 비율 보고서 신설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 시행세칙 개정은 다음 달 28일까지 업계 의견을 받은 뒤 내년 1월 1일부터...
1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말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전월말보다 16억달러 증가한 942억달러를 기록했다. 8월 4억7000만달러 증가 이래 두달연속 확대된 것이다.
주체별로 보면 기업은 21억달러 늘어난 757억6000만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직전 최고치는 4월 기록한 747억9000만달러였다. 반면, 개인은 5억달러 축소된 184억4000만달러를...
1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8월말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전월말보다 4억7000만달러 증가한 926억달러를 기록했다. 4월말 948억3000만달러로 사상최고치를 기록한 이래 석달째 감소해왔었다.
주체별로 보면 기업은 7억4000만달러 늘어 736억6000만달러를 보였다. 역시 넉달만에 증가세다. 반면, 개인은 2억7000만달러 축소된 189억4000만달러로 석달연속...
금융성채무란 국민주택기금 등 융자금이나 외국환평형기금 등 외화자산을 말한다. 즉, 국민 세금으로 갚아야 하는 적자성채무와 달리 대응자산이나 채권이 있어 이를 회수하는 것만으로도 자체상환이 가능한 채무다. 금융성채무는 2020년 기준 국가채무의 40%(39.4%) 수준을 기록 중이다. 경제연구원이라는 전문가 집단이 이를 모를 리 없을 터다.
국가가 빚을...
주요 기관투자가란 자산운용사는 위탁 및 고유계정, 외국환은행·보험사·증권사는 고유계정의 투자자금을 뜻한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주가가 상승하고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채권금리가 하락하는 등 강세를 연출했기 때문이라는게 한은측 설명이다. 실제, 1분기대비 2분기 중 주요국 주가를 보면 미국 다우지수는 4.6%, 나스닥지수는 9.5%, EU는 3.7...
1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7월말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전월말보다 9억1000만달러 감소한 921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4월말 948억3000만달러로 사상최고치를 기록한 이래 감소세가 이어진 것이다.
주체별로 보면 기업은 2억9000만달러 감소한 729억2000만달러로 석달째 줄었다. 개인은 6억2000만달러 축소된 192억1000만달러로 두달연속 감소했다. 이는...
1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7월중 외국인은 국내 증권에 25억1000만달러(원화환산 2조8714억원)를 투자했다. 이는 6월에는 83억2000만달러(9조3292억원)를 투자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었다.
부문별로 보면 채권은 55억7000만달러(6조3720억원)를 투자해 올들어 7개월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다. 반면, 주식은 30억6000만달러(3조5006억원)을 뺐다. 지난해 12월...
한은·금융위간 전금법 갈등에 당초 올 1월말 임기만료 시점대비 반년 미뤄져
주택금융공사 부사장에 유상대(사진·58세)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가 선임됐다.
23일 주금공 인사에 정통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유상대 전 부총재보가 이르면 다음주초 주금공 부사장에 취임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장이 가능하다. 다만, 그간 통상 3년씩...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 외국계 투자은행(IB)들이 선진투자기법으로 포장해 국내 기관들에게 팔았던 복잡한 구조의 상품들이 여기에 해당한다. IMF를 회고하는 금융기관 간부급 종사자들 중에서는 지금도 “몰라서 당했다”고 말한다. 키코(KIKO) 사태도 있다. KIKO는 환율변동에 따른 위험을 피하기 위한 환헤지 통화옵션 상품이었지만, 일정 수준에서는...
서울외국환중개는 2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 사장에 정규일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를 선임했다.
정 신임 사장은 광주 대동고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거쳐 미국 U.C Davis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7년 2월 한국은행에 입행한 후 금융경제연구원 부원장을 거쳐, 경제통계국장, 부총재보를 역임했다. 외국환중개 사장 취임을...
50%) 등도 오르고 있다.
이마트는 전날 "eBAY INC.는 이베이코리아 유한책임회사 지분 매매에 관한 주요 계약조건에 합의했고, 이에 따라 한국은행에 제출한 외국환거래 관련 신고가 수리되는 경우 거래계약(PURCHASE AGREEMENT")을 체결하기로 하는 내용의 "LETTER AGREEMENT"를 이날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당사와 eBAY INC.는 이베이코리아 유한책임회사 지분 매매에 관한 주요 계약조건에 합의했고, 이에 따라 한국은행에 제출한 외국환거래 관련 신고가 수리되는 경우 거래계약(이하 "PURCHASE AGREEMENT")을 체결하기로 하는 내용의 ‘LETTER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1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말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전월말보다 1억달러 감소한 947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4월말엔 948억3000만달러로 사상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주체별로 보면 기업은 1억3000만달러 감소한 746억6000만달러를 보인 반면, 개인은 3000만달러 증가한 200억7000만달러로 두달째 사상최고치를 이어갔다.
거주자외화예금이란...
주요 기관투자가란 자산운용사 위탁 및 고유계정과 외국환은행, 보험 및 증권사 고유계정을 의미한다.
상품별로 보면 외국 채권은 87억5000만달러 감소한 1765억1000만달러를 보였다. 이는 역대최대 감소폭이다. 직전최대 감소는 지난해 1분기 기록한 49억4000만달러였다.
KP물도 29억2000만달러 줄어든 391억5000만달러를 보였다. 이 역시 사상 최대 감소폭이다....
지난 1분기에는 무역과 관련된 인코텀즈(INCOTERMS) 2020 규정에 대해 교육했다. 2분기 세미나에서는 다양한 외국환 관련 규정 중 고객설문조사를 통해 요청된 상계 및 제 3자지급에 대헤 관련 규정, 신청서 작성법 및 주요 오류 사례 안내 등을 전달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올해 3분기 및 4분기에도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 맞춰 비대면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출시한 ‘알뜰 해외송금’은 간편하고 저렴한 모바일 전용 해외송금서비스로 우리WON뱅킹을 통해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없이 연중 24시간 간편하게 해외송금할 수 있다. 1회 송금 한도는 미국 달러(USD) 기준 인도네시아 3000달러, 나머지 7개 국가는 5000달러다.
이와 함께 고객이 알뜰 해외송금 거래 시 실제 부담하는 총 수수료는 국가별 5~8000원...
농협은행 관계자는 "재발방지를 위해 2017년 10월 본인거래가 불가하도록 전산 개선, 규정 및 전산감사 강화, 지점 자체 감사 및 책임자 확인자료, 도덕적 해이 예방을 위한 직원 교육 등 개선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외국환 관련해서도 내부통제 즉, 외국통화 매도, 해외 송금 취결 시 수신계좌 연동 출금을 필수로 변경했다. 동시에 전산감사 강화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