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13일 새로운 외국인 투수 앤서니 스와잭과 총액 40만 달러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국 플로리다 출신의 스와잭은 우완 정통파 투수로 2009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후 지난해까지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활약했다.
올해에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경기를 소화했다. 그는 메이저리그 통산 191경기에 등판해 16승 24패...
KT의 새로운 외국인 타자 댄 블랙의 합류로 팀 전력이 상승했다. 댄 블랙은 4일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한국프로야구 데뷔전부터 3타수 3안타로 화려하게 등장했다. 7경기 동안 30타수 15안타(타율 0.500) 3홈런 10타점으로 활약했다. 댄블랙은 이번 넥센전에서 밴 헤켄을 상대로 확실한 실력 검증에 나선다.
최근 KT는 댄 블랙이 4번...
새로운 외국인선수 댄 블랙이 첫 경기에서부터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뇌리에 깊이 각인됐다.
kt는 4일 경기 수원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7-3으로 승리하며 2연승을 기록했다. SK와의 주중 3연전을 2승 1패로 마무리해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투수 앤디 시스코를 대신해 영입한 댄 블랙이...
엔저 심화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판매량까지 부진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외국인과 기관이 거센 매도세를 보임에 따라 현대차는 15만원선을 거쳐 14만원선까지 미끄러졌다.
실적 부진을 만회할 수 있는 여건은 역시 신차효과다. 현대차는 올 하반기 현행 아반떼MD에 이은 신형 아반떼AD를 출시한다. 엔진을 다양화한 LF쏘나타가 출시 시기를 앞당겨 하반기 선보이고...
삼성 선발 피가로는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소사와의 외국인투수 대결에서 우위를 점하며 시즌 8승째를 기록했다.
두산 베어스 역시 kt위즈와의 원정 3연전을 싹쓸이하며 3위를 지켰다. 넥센 히어로즈 역시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승 1무로 우위를 점하며 4위를 수성했고 5위 롯데 자이언츠도 한화 이글스를 홈에서 8-3으로 물리쳐 5위로 한계단...
52로 부진을 보이다 지난 6일 4대3 트레이드를 통해 한화에서 KIA로 이적했다.
KIA이적후 4경기에 승리없이 1패, 평균자책점 3.52로 안정감 있는 투구내용을 보이고 있다. 보직도 구원투수에서 선발투수로 입지를 넓혔다.
한화는 외국인 투수 미치 탈보트가 선발로 나섰다. 올해 9경기 2승3패 평균자책점 8.07이다. KIA를 상대로는 지난달 29일 패전한바 있다.
추승우도 한화 떠나
프로야구 구단 kt위즈가 외국인 투수 앤디 시스코(32)를 웨이버 공시했다.
27일 kt위즈는 시스코의 방출 수순을 밟기 위해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 대체 선수는 댄 블랙(29)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kt위즈 조범현 감독 역시 "새로운 외국인 선수는 타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웨이버 공시된...
1978년 독일 분데스리가 진출 이후 1989년 현역 은퇴까지 통산 121골을 넣으며 리그에서만 98골을 기록, 당시 빌리 립펜스(네덜란드)가 보유한 분데스리가 외국인 선수 최다골 기록(92골)을 경신했다. 이 기록은 1999년 스테판 샤퓌자(스위스)가 106골로 경신할 때까지 10년간 최고 기록으로 남아 있었다.
차두리는 차범근의 2남 1녀 중 둘째로 거스 히딩크(68) 전 한국...
구자욱은 한화의 외국인 투수 유먼의 2구째 직구를 받아쳐 우중월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삼성은 현재 3-0으로 앞서가고 있다.
팬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구자욱은 삼성의 기대주다. 입단 첫해 2군에서만 뛰다가 2013년 상무에 입대했고, 지난해 타율 3할을 넘기며 퓨처스리그 남부리그 타격왕에 올랐다. 잘 생긴 외모에다 구단의 유망주 육성...
탈보트 퇴장
보크 판정에 글러브 던지고 퇴장한 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미치 탈보트의 징계 수위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0일 잠실에서 열린 한화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탈보트는 0-2인 3회말 무사 1루서 민병헌 타석 때 1B1S 이후 1루 주자 김재호를 견제하는 과정에서 권영철 1루심으로부터 보크 판정을 받았다.
보크 판정을 받은 탈보트는 심판의 보크...
외국인 투수로는 찰리 쉬렉(30ㆍNC 다이노스)이 지난해 6월 24일 광주 무등야구장에서 LG를 상대로 노히트 노런을 기록한 이후 두 번째다.
한편 KBO리그에 아직 퍼펙트게임은 나오지 않았다. 단 한 명의 주자도 출루를 허용하지 않는 퍼펙트 게임은 달성하기 쉽지 않은 기록이다. 메이저리그에선 1880년 이후 23번 밖에 기록되지 않았다.
지난해 6월 24일 찰리 쉬렉(30ㆍNC 다이노스)이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노히트노런을 기록한 이후 10개월 만에 외국인 투수로서 통산 2번째다.
한편 이날 에릭 테임즈(30ㆍNC 다이노스)는 KIA와의 원정경기에서 사상 17번째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다. 테임즈는 1회와 3회 2루타를 때려내고, 5회에는 홈런, 7회에 안타, 9회에 3루타를 쳐내 사이클링 히트를...
두산의 외국인 투수 마야가 역대 12번째 노히트노런 기록을 세웠다.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2015 KBO리그' 홈경기에서 마야는 9회까지 단 3개의 볼넷만 허용했을 뿐 단 한 개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으며 대기록을 달성했다. 탈삼진은 8개. 총 투구수는 136개였다. 두산은 마야의 쾌투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우리나라 프로야구사상 첫...
넥센은 압도적인 공격력을 갖췄지만 외국인 선수 두 명(앤디 밴헤켄, 라이언 피어밴드)을 제외하면 믿을만한 선발투수가 없었다. 특히 2년 연속 홀드왕 한현희가 선발로 이동하면서 불펜에 공백이 생긴 넥센은 선발과 계투 경험을 모두 갖춘 양훈을 얻음으로써 불펜을 강화하게 됐다.
군 복무를 마치고 한화에 복귀한 양훈은 올시즌 개막 엔트리에 들지 못했다. 그는...
한편, 삼성인의 진솔한 삶과 일하는 모습을 담은 줌인삼성 시리즈는 현재까지 ‘지역전문가’ ‘반도체 설비 엔지니어’, ‘외국인 임직원’, ‘뇌졸중 예고모자 개발팀’ 등 그룹내 자원봉사팀과 직원들의 이야기를 주로 다루며 총 16편을 선보였고, 최근 누적 조회수 300만회를 돌파했다.
신생구단 kt 위즈의 외야수 김상현(35)이 2015 KBO 개막전 시즌 1호 홈론을 쏘아 올렸다
김상현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개막전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1회초 2사 1, 2루에서 4번 타자로 나와 풀카운트에서 롯데 외국인 선발 투수 브룩스 레일리의 6구 직구(146㎞)를 밀어쳐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기는 3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비거리는...
이순철(54) 해설위원은 “두 외국인 투수가 밴덴 헐크만큼 해준다면 이번 시즌에도 우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
SK는 김광현(27), 윤희상(30), 정우람(30) 등 선발과 불펜진이 두터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트래비스 밴와트(29), 메릴 켈리(27), 앤드류 브라운(31) 등 외국인 선수도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정규리그에서의 기대감을 높였다.
SK의 뒤를...
외국인 투수 타일러 클로이드(28ㆍ삼성 라이온즈)가 LG의 호된 타격에 세방의 홈런을 내주는 수모를 당했다.
클로이드는 12일 열린 2015 한국타이어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8실점을 기록했다.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선 클로이드는 3이닝 동안 71개를 던져 8실점 5피안타 3볼넷으로 투수 백정현(28)과 교체됐다.
클로이드는 1회 초부터...
임기준(24)과 외국인 선수 조쉬 스틴슨(27)이 기량을 펼쳤지만 11경기 109실점으로 투수진에 불안감을 보였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미룬 양현종(27)을 포함해도 투수가 부족했다. 윤석민의 복귀가 반가운 이유다. 윤석민은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도전을 위해 일찌감치 몸을 만들어 즉시 투입이 가능하다.
강정호가 떠난 넥센 내야수 윤석민(30)과 김하성(20)을...
외국인 선수 중에는 나바로(28·삼성)가 이목을 끈다. 지난 시즌 125경기에 출전, 154안타 31홈런을 때려내며 삼성의 통합 4연패를 이끌었다.
신생팀 kt는 마무리 후보 홍성무(22)가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하며 FA로 영입한 김사율(35)의 활약 여부가 주목된다. 타선에서는 2009년 KIA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김상현(35)이 재기에 성공한다면 팀 전력에 큰 도움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