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유창식, 방출한 한화 상대 첫 선발 ...설욕 할까?

입력 2015-05-2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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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2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와 KIA의 경기에서 KIA 좌완 유망주 유창식이 이적 후 처음으로 친정팀 한화를 상대로 선발 투수로 나섰다.

올해 12경기에서 무승 3패 평균자책점 7.52로 부진을 보이다 지난 6일 4대3 트레이드를 통해 한화에서 KIA로 이적했다.

KIA이적후 4경기에 승리없이 1패, 평균자책점 3.52로 안정감 있는 투구내용을 보이고 있다. 보직도 구원투수에서 선발투수로 입지를 넓혔다.

한화는 외국인 투수 미치 탈보트가 선발로 나섰다. 올해 9경기 2승3패 평균자책점 8.07이다. KIA를 상대로는 지난달 29일 패전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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