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위국이 위치한 경기도 연천군 횡산리는 민통선 근처로, 지난해 황강댐 방류로 야영객 6명이 숨진 사고가 난 연천군 왕징면에서 북서쪽으로 8.5km쯤 떨어진 곳이다.
횡산수위국 수위는 전날 오후 11~12시쯤 북한이 방류를 시작한 물이 도달하면서 급상승해 이날 오전 7시15분쯤 주의단계인 3m를 넘어선 뒤, 오후 3시10분에는 5m를 넘어섰다. 황강댐에서...
국토부와 수자원공사가 임진강 유역의 홍수 피해를 막고 북측 황강댐의 무단 방류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 연천군 군남·왕징면에 건설해 지난 1일부터 가동한 군남홍수조절지는 높이 26m, 길이 658m, 총저수량 7천만t의 홍수조절 전용 콘크리트 중력댐이다.
2006년 시작된 이 댐의 공사는 북측이 지난해부터 황강댐에 담수에 들어가자 당초 계획보다 14개월이나...
베이치 포톤 자동차의 왕징위 CEO도 “다임러의 기술 전문성을 활용해 상용차 부문 활동을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합작사 설립은 회사의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첫 걸음”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베이치 포톤 자동차는 중국 5위 자동차 업체 베이징 자동차(BAIC)의 자회사다.
다임러는 “합작사에 특히 디젤 엔진 부문과 가스 배기 시스템에서...
메가바이온은 북경 조양구 왕징에서 ‘북경 메가바이온상무유한공사’의 현판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북경 메가바이온상무유한공사는 주식회사 메가바이온이 100% 출자해 오는 12월말까지 북경법인으로 설립인가가 나올 예정이다.
주식회사 메가바이온은 2008년 12월 북경진로음료유한공사의 지분 19% 및 모든 생산제품(OEM, ODM 제품 제외)에 대한...
3일 재외동포 온라인 신문인 온바오닷컴에 따르면, DVD 케이스로 완벽히 포장된 해운대 해적판이 베이징 한인타운인 왕징(望京) 지역에 깔렸다.
노점에서 5위안에 해운대 DVD를 구입했다는 네티즌은 “버젓이 중국어 자막까지 있다. 씁쓸하다”고 전했다.
한국에서 관객 1000만명을 넘어선 해운대는 지난달 25일 중국 전역에서 개봉했다. 윤제균 감독을 비롯해...
수 있게 되었고, 리테일 뱅킹의 강화 등으로 교민과 지역사회에 보다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외환은행은 한국계 금융기관으로는 최초로 1993년에 중국 천진에 진출한 이래 북경과 상해, 대련지점 및 왕징, 우다커우, 빈해출장소 등 7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중국 영업확대를 위해 현지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한샘은 일반 중국 소비자 공략을 위해 2007년 항주(杭州)에 설립한 500평 규모의 대리점을 비롯해 북경(北京)의 왕징(王京), 무한(武漢), 톈진(天津), 옌타이(烟臺)에 대리점을 두고 있다.
중국법인은 2004년 이후 매년 50%대의 성장을 거듭해 지난해에는 5200만 위안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동서양의 디자인을 넘어서
한샘은 '동서양의 디자인을...
국내은행 최초로 1993년 중국에 진출한 외환은행은 현재 천진, 북경, 상해, 대련, 왕징에 5개 영업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현지법인 전환을 통하여 2013년까지 중국내 점포망을 65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은행 중 가장 많은 해외 네트워크와 40년간 축적된 해외영업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외환은행은 금년에 캐나다 캘거리, 러시아 모스크바, 칠레...
김희태 우리은행 중국법인장은 "우리은행은 중국 내 한국계 은행의 선두주자로 빠른 시일 내 글로벌은행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확립할 계획"이라며 "6월 5일 북경 왕징지행, 6월 18일 심천 푸티엔 지행 개점을 통해 점포망에 있어 중국 내 외국계 은행 중 9위권 이내로 진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은행의 독주에 과감히 도전장을 던진...
또한 오는 5일 북경 왕징지행과 18일 심천 투티엔지행도 개설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1995년 한국계 은행 최초로 상해에 지점을 설립한 이래 2005년 포서지행을 추가로 개점하는 등 지속적으로 영업을 확장해 왔으며, 이번 오중로지행 개점을 통해 교민밀집 지역 내 고객밀착형 영업을 본격적으로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한국계 금융기관 중 유일하게 중국...
외환은행은 북경과 천진, 상하이, 대련 등 총 4개 지점을 통해서 약 17억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 북경에 왕징출장소를 개설한데 이어 금년에도 '우타코우 출장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신한은행도 지난해 12월 북경지점을 개설한 데 이어 지난 4일 중국 북경현지법인 설립인가를 취득했다. 신한은행은 현지법인 설립과 함께 현재 중국의 상하이...
퍼스트에이엔티는 중국 베이징에서 한국 교민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왕징지구에 한우동 가맹점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우동 브랜드로 중국에 진출한 가맹점은 베이징 왕징점을 포함해 칭다오, 옌타이 등으로 늘어났다.
퍼스트에이엔티 관계자는 "베이징에 가맹점을 오픈한 것은 우동돈가스 전문브랜드인 한우동을 인수한 후 첫...
외환은행은 북경과 천진, 상하이, 대련 등 총 4개 지점을 통해서 약 17억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 북경에 왕징출장소를 개설한데 이어 금년에도 '우타코우 출장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에서 운용중인 영업점(4개 지점과 1개 출장소)을 2009년 상반기부터 현지법인 소속으로 전환시킨 후 지속적인 영업망 확대를 통해서 2013년까지...
외환은행은 8일 리처드 웨커 은행장과 현지 교민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북경시내 왕징(望京)에 출장소를 개설했다.
왕징은 북경시내 북동쪽에 위치한 대규모 주거지역으로 국내 기업체의 현지 주재원, 자영업자, 유학생 등 약 8만여명의 한국인이 ‘한국성’을 형성해 거주하고 있어 교민들의 금융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최근 들어 거주목적 외에도 상업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