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는 북섬과 남섬, 두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남태평양의 위치한 나라로 남반구에 위치하여 뉴질랜드의 12월은 우리나라와 계절이 반대인 여름에 해당한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여름과 달리 고온다습하지 않아 여행하기에 좋은 시기라고 할 수 있다.
‘노랑풍선에서 선보이는 ‘뉴질랜드 기획전’에서는 12월 21일부터 2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 단 9회 출발로...
특히 우리나라와 달리 11월 늦봄을 거쳐 2월까지 여름이 이어지기에, 따뜻한 날씨 속에서 친구 또는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전원 생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200년 넘는 역사…유서깊은 목장 '마운트 후이아 팜스테이' = 뉴질랜드 북섬 중부 마나와투 지역의 아름다운 산악 지대에 위치한 마운트 후이아 팜스테이는 200년 이상의 오랜 역사를 지닌 양과 소를 키우는...
추석이 지나 10월로 접어들며 본격적으로 가을을 맞이한 우리나라와 달리 뉴질랜드의 10월은 색색의 꽃들이 눈을 현혹하는 봄이 절정에 이르는 시기다. 향긋한 봄내음은 맑은 공기 속에서 자전거 여행을 하길 원하는 이들을 향해 손짓을 하고 있다.
'자전거 천국'인 뉴질랜드에서 자전거 여행을 한다고 하면 보통 산악자전거인 MTB를 떠올리기 쉽지만, 사실 그렇지만도...
'단풍국'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캐나다는 '단풍의 바다'라고 불릴 만큼 가을이면 나라 전체가 온통 붉은 빛과 노란 빛으로 물든다. 캐나다를 붉게 수놓은 단풍 사진을 보면 풋풋한 가을정취가 물씬 느껴진다. 형형색색의 단풍을 한 눈의 담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 길따라 단풍따라…'메이플 로드' 렌터카 여행 = 캐나다의 '메이플 로드'는 동부 지역의 나이아가라...
“우리나라 양조장에서 사용하는 양조용 호모는 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지만 우리 양조 기술력도 세계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다. 이에 대한 첫 발걸음으로 봐달라.”
전통주를 빚는 토종효모가 국산 수제맥주로 재탄생했다. 한국수제맥주협회와 경기도농업기술원은 특허 등록한 양조용 효모 HY2013으로 협회의 두 번째 공식 맥주인 ‘헤이헤이헤이’를...
이웃 나라 일본이 자국 맥주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세법을 개정하고 맥아 비율 요건을 낮춘 것과 대비된다.
30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8년 세법개정안’에 주세법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다. 수입 맥주와 국내 맥주의 형평성을 위해 주세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업계의 목소리와 달리 정부는 소비자 반발 등을 이유로 개정을 내년으로 미뤘다.
이러한 가운데...
나라마다 상속 문화나 세제가 다르지만, 미술품 상속이 다른 자산보다 이점이 많다는 점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일치한다. 그리고 통상 미술품 상속에는 돈으로 따지기 힘든 무형적인 가치가 수반된다. 예를 들면, 문화예술에 대한 애정이나 안목, 집안 분위기와 같은 정신적인 자산이 함께 자녀들에게 상속된다는 것인데, 이것까지 감안하면 미술품 상속의...
특히 뉴질랜드는 우리나라와 계절이 정반대로 흘러 6월부터 본격적인 겨울을 맞이하기에 무더위가 찾아오는 여름은 세계적인 스키 여행지 퀸스타운의 매력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절호의 시기다. 이번 여름에는 겨울에 더욱 눈부신 풍광을 자랑하는 퀸스타운의 자연 속에서 다채로운 스릴 만점 액티비티로 더위를 날려보는 건 어떨까. 뉴질랜드 관광청을 통해...
영국의 자연학자 앨프리드 러셀 월리스는 1856년 두리안의 맛에 대해 “아몬드로 향을 낸 진한 커스터드라고 하는 것이 가장 가깝겠지만 크림치즈와 양파소스, 셰리 와인 및 기타 서로 안 어울리는 음식물을 떠올리게 만드는 향이 간혹 나기도 한다”며 “과육에는 끈적끈적하고 부드러운 것이 있는데 이것이 진미”라고 말한 바 있다.
네티즌은 고가의 과일이...
올해 여행 분야 베스트셀러 상위 100위권 내 나라와 도시별 분포를 통해 여행 선호 지역을 살펴본 결과 역시 일본이 대세였다. 1위 '리얼 오사카 교토'를 비롯해 '무작정 따라하기 도쿄', '무작정 따라하기 오사카 교토' 등 일본 여행 도서가 18종이나 포진됐다.
일본은 비교적 가깝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여행이 가능해 첫 방문뿐 아니라 재방문객이 점차 늘고 있는...
㈜골든블루는 이러한 위스키 시장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지난해 7월 세계 최초 오미자 스파클링 와인 ‘오미로제’와 사과 증류주 ‘문경바람’ 등을 생산하는 오미나라와 양해각서(MOU)를 맺고 올해 판매를 시작하며 두 번째 카테고리인 한국 전통주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골든블루는 성공적인 맥주시장 진출을 위해 인재 영입, 조직 개편 등을 진행하고...
‘아시아의 하와이’로 불리는 오키나와는 연평균 기온이 20도가 넘는 일본 유일의 아열대 기후 지역으로 4월부터 해수욕장과 수영장 등이 본격적으로 개장하기 때문에 우리나라보다 빨리 초여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오키나와까지 비행시간은 2시간 15분 정도로 비교적 짧아 부담 없이 가볍게 다녀오기 좋은 데다 다양한 해양생물을 관람할 수 있어 아이들과...
이탈리아 밀라노에 본점을 둔 이탈리는 이탈리아 내에 13개, 미국에 5개, 그 외 나라에 5개 점포를 갖고 있다. 매장에는 식료품뿐만 아니라 레스토랑, 카페, 쿠킹클래스 등을 운영하는 공간이다. 고객들은 몇 시간씩 매장에서 시간을 보내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인증사진을 올린다.
카페를 운영하는 것은 소매업체들이 체험형 매장을 만들 때 가장 흔하게...
올해 들어 지금까지 집계된 혼행족은 31만 9000여명으로 전년대비 22.7% 늘었고, 인기 여행지로는 일본, 태국, 홍콩 등 한국과 가깝고 비교적 치안이 좋은 나라들이 꼽혔다. 누군가의 눈치를 보지 않고 온전히 자신만의 시간을 갖길 원하는 데다 혼자만의 소비를 즐기는 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여행업계는 분석했다.
이 같은 추세에 맞춰 여행사는 혼행족을 타깃으로...
패셔니 스타이자 전직 모델 출신으로 유명한 멜라니아 여사는 선글라스에 와인빛 코트, 파란색 스웨이드 하이힐을 매칭했다.
특히 멜라니아 여사의 와인빛 코트는 둥글게 과장된 어깨선과 잘록한 허리선이 돋보이며 당당하고도 우아함이 물씬 느끼게 했다.
멜라니아 여사가 이날 착용한 코트는 스페인 디자이너 브랜드 '델포조'의 2017 F/W 콜렉션 제품으로 가격은 약...
신라호텔 내 한식당 라연은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에 와인을 조합해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라연의 김성일 셰프는 “몇 달 전부터 압박감을 받은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한 업장에서 수석부터 말단까지 같은 맛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최고의 업장이 되는 비결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식당’과 ‘코지마’는 지난해 1스타에서 한 단계...
유럽, 중국, 일본 등 유명 식초가 있는 나라에는 좋은 술도 있다. 우리 조상들은 술과 함께 식초도 대부분 집에서 만들어 먹었다. 현재 마트에서 팔리는 식초는 대부분 희석식 소주의 원료인 주정(酒精)을 물에 타 종균을 넣고 공기를 강제로 주입하여 속성 발효시킨 것이다. 여기에 현미나 여러 가지 과일 엑기스를 넣어 현미식초, 사과식초 등의 이름을 붙여 판다. 외국의...
맞춤형 와인을 추천하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수익화를 위해 온라인 판매 서비스를 준비하던 중 올해 6월 말 국세청이 주세법 고시를 재개정, 주류 통신판매를 다시 불법으로 해석했다. 김 대표를 비롯해 지난해 고시 개정 후 창업한 스타트업들은 ‘올스톱’될 수밖에 없었다. 김 대표는 “유럽이나 일본에서는 대부분 합법인 주류 통신판매를 우리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