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기아차는 각각 LA 오토쇼에 데뷔한 콤팩트 SUV(스포츠유틸리티차) 코나(Kona), ‘2018 북미 올해의 차’ 승용차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스포츠 세단 ‘스팅어(Stinger)’에 기대를 걸고 있다.
1일(현지시간) 현대차 미주판매법인(HMA)이 밝힌 11월 판매 실적에 따르면 북미시장 현대차 월간 판매량은 5만5435대다. 지난해 동월(6만1201대) 대비 9.4...
기아자동차(주)는 30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LA 오토쇼'에서 기아차의 대표 SUV인 쏘렌토의 부분변경모델 ‘더 뉴 쏘렌토’를 북미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기아차가 이번 모터쇼를 통해 북미 시장에 처음 선보인 ‘더 뉴 쏘렌토’는 기존 쏘렌토의 장점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주행 성능, 디자인, 안전 및 편의...
현대차는 29일(현지시각) 미국 ‘LA(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7 LA 오토쇼’에서 ‘코나’를 공개하고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코나’는 현대차의 첫 소형 SUV로 지난 6월 국내 출시 이후 단숨에 동일 세그먼트 판매 1위에 올라선 모델이다. 이달 중순 중국 광저우 모터쇼에 중국형 모델 ‘엔시아노’라는 중국형 모델명으로...
마티아스 뮐러 폴크스바겐그룹 최고경영자(CEO)는 11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오토쇼 개막식에 앞서 전기차 사업 계획인 ‘로드맵 E’를 공개하면서 휘발유·경유 등 내연기관 차량에서 전기차로 사업축 이동을 가속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뮐러 CEO는 전기차 개발에 200억 유로(약 27조2000억원)를 투입할 예정이며 이와 별개로 전기차 동력인 배터리에 500억...
세계 최대 자동차업체 독일 폴크스바겐의 마티아스 뮐러 최고경영자(CEO)는 11일 프랑크푸르트 오토쇼에서 2030년까지 그룹 내 300개 모든 차종의 전기차 버전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탄소배출 제로 차량에 200억 유로(약 27조2070억원)를 투입하고 이와 별개로 전기차 배터리에 500억 유로를 투입한다. 특히 중국에서의 전기차 생산을 대폭 늘릴 예정이다. 같은...
JLR은 지난해 로스엔젤레스 오토쇼에서 첫 전기차인 ‘아이페이스’를 공개했다. 아이페이스는 5년 안에 시판할 계획을 갖고 있는 등 신제품에 계속 도전하고 있다.
한편 JLR처럼 채용 시험에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과제를 내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2011년 메리어트호텔은 실제 업무 환경을 그대로 본 딴 호텔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My Marriott’를 도입해 직원을...
미국에서 한 레이싱 모델이 지난 4월 열린 ‘2017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부당한 이유로 쇼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며 현대차 미국 법인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주요 외신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27세의 모델 레이첼 리커트는 지난 4월 14일부터 공식 개최된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현대차 모델로 설 예정이었다. 공식 개최에 앞서 12일부터...
제네시스는 12일(현지시각) 미국에서 열린 ‘2017년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수소연료전지가 탑재된 SUV 콘셉트카 ‘GV80’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 차는 제네시스 브랜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고급 SUV다. 당당하고 동적인 외관과 첨단 기술이 적용된 실내공간으로 구성됐으며 수소연료와 전기 충전이 모두 가능한 친환경 플러그인 수소연료전지가 적용됐다....
제네시스가 12일(현지시각) 미국에서 열린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수소연료전지 SUV 콘셉트카 ‘GV80’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 차의 실내 디자인은 퀼팅 처리와 다이아몬드 스티치가 적용된 최상급 세미에닐린 가죽으로 고급감을 극대화했다. 넓은 내부공간에 자리잡은 22인치 곡면 디스플레이의 운전석 클러스터는 클래식한 속도계와 최신식 디지털...
(왼쪽부터) 현대자동차 미국디자인센터 크리스토퍼 채프먼 수석 디자이너와 현대디자인센터 루크 동커볼케 전무, 현대자동차그룹 디자인담당 피터슈라이어 사장, 현대스타일링담당 이상엽 상무, 미국제네시스 한스라핀 디자인 디렉터, 미국제네시스 존 크레테스키 수석 디자이너가 12일(현지시각) 미국에서 열린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수소연료전지 SUV...
이미 포드는 지난 1월 디트로이트 국제 오토쇼에서 미시간 공장 투자로 3600개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런 계획은 올해가 아니라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시절인 2015년 자동차 노조와 합의한 투자 방안에 이미 포함된 것이라고 WP는 꼬집었다. 당시 포드는 노조 측에 오는 2019년까지 90억 달러를 투자해 8500개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북미 최대 규모 자동차 전시회인 ‘제109회 시카고 오토쇼’가 막을 올렸다. 세계 40여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시카고 오토쇼는 미국 시카고 매코믹 플레이스 9만3000㎡ 규모 전시장에서 11일(현지시간)부터 열흘간 열린다.
주목할 건 글로벌 자동차 업체 사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선 구호였던 ‘아메리카 퍼스트(미국 우선)’가 이번 시카고 오토쇼의...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제네시스 브랜드가 각각 ‘2017 시카고 오토쇼’에서 차량을 전시한다.
현대차는 9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맥코믹센터에서 열린 ‘2017 시카고 오토쇼’ 사전 미디어 행사에서 2018 엘란트라 GT(국내명 신형 i30)를 북미 최초로 선보였다. 이번 오토쇼는 11일부터 일반에 공개돼 20일까지 열린다.
이번에 선보인 2018 엘란트라...
앞서 도요다 사장은 지난 9일 디트로이트 북미국제 오토쇼에서 신형차 발표와 함께 미국에서 향후 5년간 총 10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펜스 부통령 내정자를 만난 건, 그의 취임에 앞서 자사의 미국 사업과 자동차의 경제 효과에 밝은 차기 행정부 인사를 통해 미국에서의 공헌도를 어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전날 빌 포드 포드자동차 회장은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2017 북미국제오토쇼에서 “필요하다면 나는 언제든지 그(트럼프)에게 갈 수 있으며 아니면 그가 나를 부른다”면서 “나는 트럼프 당선인이 매우 다가가기 쉬운 사람이며 동시에 업계에 관심이 많은 인물이라는 것을 안다”고 말했다. 지난 3일 포드는 16억 달러 규모의 멕시코 소형차 생산공장...
2017 북미 올해의 차 선정 위원회는 9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북미 국제 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부문별 최종 수상 차종을 발표했다.
승용차 부문에서 제네시스 ‘G90’, 볼보 ‘S90’와 함께 최종 후보에 오른 볼트 EV는 364점을 획득, 올해의 차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볼트 EV는 383km에 달하는 1회 충전 주행거리와 합리적인...
기아자동차는 8일(현지시간) 미국 러셀 인더스트리얼 센터에서 열린 ‘2017 북미 국제 오토쇼’ 사전 미디어 행사에서 ‘스팅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스팅어의 외관은 역동성에 고급스러움이 더해졌다. 특히 5도어 패스트백 스타일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민첩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기아차 측은 “항공기 디자인을 본뜬 측면 펜더 가니쉬는 공기...
기아차는 8일(현지시간) 미국 러셀 인더스트리얼 센터에서 열린 ‘2017 북미 국제 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 사전 미디어 행사 ‘스팅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차가 처음으로 스포츠세단을 내놓는다고 하자, 차명에 대한 예상이 분분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K7’과 ‘K9’ 중간 차급이라는 점을 들어 ‘K8’이 유력하다고 추측해왔다. 하지만...
도요타의 도요다 아키오 사장도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는데, 이 자리에서 트럼프의 트위터 공격과 관련한 언급이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북미국제오토쇼는 8일 부속 전시회 ‘오토모빌리-D(Automobili-D)’를 시작으로 9~10일 언론 공개, 11~12일 업계 시사회 등 순으로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