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8’ 명칭 유력했던 기아차 ‘스팅어’… 차명은 어떤 뜻?

입력 2017-01-09 13:54 수정 2017-01-0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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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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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첫 스포츠세단의 차명은 ‘스팅어(프로젝트명 ‘CK’)’였다.

기아차는 8일(현지시간) 미국 러셀 인더스트리얼 센터에서 열린 ‘2017 북미 국제 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 사전 미디어 행사 ‘스팅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차가 처음으로 스포츠세단을 내놓는다고 하자, 차명에 대한 예상이 분분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K7’과 ‘K9’ 중간 차급이라는 점을 들어 ‘K8’이 유력하다고 추측해왔다. 하지만 기아차는 사전적 의미로 ‘찌르는 것, 쏘는 것’을 의미하는 ‘스팅어’로 최종 차명을 결정했다. 이 같은 차명은 차량의 혁신적인 스타일과 주행 성능을 갖춘 퍼포먼스 세단의 이미지를 반영한 것이다.

기아차는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와 2014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각각 콘셉트카인 ‘GT’와 ‘GT4 스팅어’를 공개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한 스팅어는 이들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제작돼 양산차로 재탄생했다.

스팅어는 국내에 올 상반기 중 출시될 예정이며, 기아차는 이를 시작으로 고급형 모델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제공=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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