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의 수호신’ 오승환은 5경기 3세이브를 거뒀지만 최근 소속팀이 부진을 겪으면서 등판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이광권(61) 야구해설위원은 “이대호는 스타트가 늦다”며 “4월 중순, 늦어도 5월 전엔 타격감이 살아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오승환은 잘하고 있지만, 팀이 크게 지는 상황에서라도 점검 차원에서 나갈 필요는 있다”고 말했다.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의 마무리투수 오승환(33)이 시즌 2호 세이브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1일 일본 도쿄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경기에서 2-1로 앞선 9회말 등판해 안타 2개를 허용하고도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팀의 승리를 지켰다.
오승환은 선두타자 다카이 유헤이와 2스트라이크 3볼 풀카운트 접전 끝에 좌전 안타를 허용했다....
이와 함께 아프리카TV는 생중계뿐 아니라 이대호의 홈런과 오승환의 세이브 등 하이라이트 영상도 함께 제공한다. 다양한 BJ(콘텐츠제작자)를 통해 시청자와 소통할 수 있는 방송을 준비중이다.
이성철 아프리카TV 스포츠기획팀장은 “국내 유일하게 한미일 프로야구를 3년 연속 서비스하게 됐다”며 “메이저리그뿐 아니라 한국 선수들이 활약하는 일본 프로야구...
올해 오승환의 목표는 블론세이브(구원 실패) 최소화와 0점대 평균자책점 달성이다. 그러나 지난해 오승환에게 완벽하게 봉쇄당했던 팀들은 오승환의 구질을 철저히 분석해 설욕을 벼르고 있어 결코 만만치 않은 한해가 될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센트럴리그 정규시즌 1위에 오르고도 클라이맥스시리즈 파이널스테이지에서 한신에게 완패당한 요미우리...
지난해 39세이브를 기록하며 센트럴리그 구원왕에 오른 오승환은 3억엔(약 27억9513만원)을 받아 외국인 투수 최고 연봉을 기록했다. 외국인 선수 전체 랭킹에서는 블라디미르 발렌티엔(야쿠르트)와 함께 공동 4위다. 오승환은 2013년 11월 2년간 최대 9억 엔(옵션 포함·약 83억8539만원) 조건에 한신 유니폼을 입었다.
한편 일본리그 연봉 전체 1위는 요미우리의...
낮추겠다"며 "개인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성과를 올리며 팀의 우승을 일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출국하는 오승환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출국 오승환, 자랑스러운 한국인이다" "출국 오승환, 좋은 성적 거두고 메이저리그 갈 수 있길" "출국 오승환, 올시즌에는 40세이브 기대할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런 훈련을 하면 구속도 올라간다”고 덧붙였다. 스포츠닛폰은 “오승환이 구속과 구위를 키우기 위해 체중을 지난해보다 4㎏ 늘려 현재 97㎏이 됐다”고 전했다.
오승환은 일본 진출 첫해인 지난해 39세이브 평균자책점 1.76을 기록해 센트럴리그 구원왕에 올랐다.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올 시즌을 대비해 괌에서 개인 훈련을 하고 있다.
데일리스포츠는 "취재하던 날은 가랑비가 와서 실내 연습 비중을 높이고 야외에서는 캐치볼 정도를 소화했다. 현재 오승환은 체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오승환은 올해의 목표로 "첫째는 우승이고 두번째는 세이브에 실패하지 않는 것이다. 세번째는 평균자책점"이라고 밝혔다.
오승환이 블론세이브 심정을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일본 프로야구에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오승환과 이대호가 출연했다.
이날 오승환은 요미우리 전 홈런에 대해 “밖에서 밥 못먹는다. 집에 가면서 소주를 깐다”며 “세 시간 이기고 있다가 5분 만에 끝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승환은 “모든 게 내 탓이라...
오승환은 일본 진출 첫해부터 일본 리그 역대 한국인 최다 세이브 기록(38세이브)을 경신하며 센트럴리그 세이브왕에 올랐다. 포스트시즌에서도 클라이맥스시리즈 6경기에 모두 나와 호투하며 MVP를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메신저는 지난해 13승10패 방어율 3.20 226탈삼진을 기록하며 다승과 탈삼진 부문에서 센트럴리그 1위에 올랐다.
한신 팬들은 이와타...
메신저는 센트럴리그 다승(13승)·탈삼진왕(226개), 오승환을 세이브왕(39세이브)을 차지했다. 고메스는 타점(109타점), 머튼은 타율(0.338) 1위에 올랐다.
산케이스포츠는 “오승환도 중압감을 느끼고 있었다. 삼성 시절에는 시즌 중 금주를 했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고 경기가 끝나면 ‘안 먹으면 잠이 오지 않는다’며 술을 마시기도 했다”며...
오승환(32·한신 타이거즈)은 일본 진출 첫해부터 일본 리그 역대 한국인 최다 세이브 기록(38세이브)을 경신하며 센트럴리그 세이브왕에 올랐다. 포스트시즌에서도 클라이맥스시리즈 6경기에 모두 나와 호투하며 MVP를 차지했다.
손흥민(22·레버쿠젠)은 한국 축구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무엇보다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가고 있다. 지난 시즌...
스포츠호치는 "오승환이 1년째를 돌아보고 다음 시즌에 대해 다짐했다. 오승환은 올해 39세이브를 올려 센트럴리그 구원왕에 올랐다. 클라이맥스 시리즈 6경기에 모두 나와 MVP를 수상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앞서 오승환은 구단 관계자와 만난 자리에서 계약 종료 후 메이저리그에 도전한다는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문이 일었다.
11월 귀국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만약 메이저리그에 진출한다면 싸우겠다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말은 곧 빅리그 도전 의사로 비쳐졌다.
오승환은 일본 진출 첫해부터 일본 리그 역대 한국인 최다 세이브 기록(38세이브)을 경신하며 센트럴리그 세이브왕에 올랐다. 포스트시즌에서도 클라이맥스시리즈 6경기에 모두 나와 호투하며 MVP를 차지했다.
오승환(32·한신 타이거즈)은 일본 진출 첫해부터 일본 리그 역대 한국인 최다 세이브 기록(38세이브)을 경신하며 센트럴리그 세이브왕에 올랐다. 포스트시즌에서도 클라이맥스시리즈 6경기에 모두 나와 호투하며 MVP를 차지했다.
손흥민(22·레버쿠젠)은 한국 축구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무엇보다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가고 있다. 지난 시즌...
그러나 해외 도전을 결심했던 지난 2013년 메이저리그 구단에선 제안이 없었고 오승환은 한신 진출을 결정했다. 오승환 본인도 메이저리그에 그다지 강한 동경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고 현재는 한신 잔류 또는 삼성 복귀 두 가지 중 흔들리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올 시즌 일본 무대에 데뷔한 오승환은 64경기에 등판해 2승4패 39세이브 평균자책점 1.76을 기록했다.
나서는 투혼으로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우승하고 싶어서 소프트뱅크에 왔다”는 자신의 말을 현실로 만들었다.
오승환은 비록 우승은 못했지만 일본 진출 첫해 정규시즌 39세이브를 올리며 센트럴리그 세이브왕에 올랐다. 가을에도 한신이 치른 퍼스트스테이지 2경기, 파이널스테이지 4경기에 모두 등판해 5경기 연속 무실점 호투하며 시리즈 MVP를 차지했다.
2005년 신인왕을 수상한 오승환(당시 삼성 라이온즈)는 1.18의 평균자책점과 함께 10승 16세이브 11홀드로 신인답지 않은 좋은 기록을 세웠고 당시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기도 했다. 2006년 신인오아 류현진은 평균자책점 2.23에 18승 6패 204탈삼진으로 평균자책점, 다승, 탈삼진 등에서 트리플크라운을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류현진은 역대...
부담되는 상황인 건 분명하다. 그러나 한 팀의 승리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그런 상황을 당연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승환은 “당연하게 받아들이면 오히려 부담이 보다 줄어들 수가 있다. 블론 세이브를 하거나 경기 내용이 좋지 않더라도 야구는 경기가 많이 있기 때문에 빨리 잊고 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오승환은 올 시즌 일본 프로야구에 진출해 2승 4패 39세이브 평균자책점 1.76을 기록, 데뷔 첫 해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오승환은 일본시리즈가 끝난 뒤 지난 3일 귀국해 휴식 및 개인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오승환, 한국시리즈 3차전 삼성ㆍ넥센전 관전…로티노 솔로포 ‘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