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인 선호 씨(CJ제일제당 과장)가 230억원, 담철곤 오리온 회장의 외아들 서원 씨는 207억원의 주식을 각각 갖고 있다.
한편 최근 몇 년간 재벌가 오너일가의 주식 증여가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때문에 100억원 이상 주식을 보유한 청년 주식 금수저 들도 증가세다. 이들 대부분은 주가 상승으로 보유 주식의 가치도 계속 늘고...
오리온그룹이 1일부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오리온은 이승준 오리온 연구소장(57)을 부사장으로, 안계형 중국법인 기획관리부문장(51)을 러시아법인 대표이사로 승진시켰다.
1989년 오리온에 입사한 이 부사장은 상품개발팀장, 중국 법인 R&D부문장을 거쳐 지난해부터 오리온 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중국에서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에 특화된...
이에 오리온과 매일유업 주가는 지주사 전환 발표로 주가가 상승했다.
지주회사 전환 관련 업체 관계자는 “지주회사 전환은 지배구조를 투명하게 하고 경영 효율성 강화차원에서 진행된 것”이라며 “그룹승계와의 관련은 잘 모르겠으며, 지주 회사 전환 기준이 바뀌기 전에 서두른 점은 있다”고 말했다.
오리온그룹은 22일 이사회를 열어 오리온을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인적분할하고, 보통주식 1주를 10주로 액면분할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회사 측은 기업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높이고, 핵심사업에 대한 효율적 투자 및 책임 경영체제를 확립하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 오리온에 대한 투자자들의 접근성이 높아져 기업가치 및...
오리온그룹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20.1%, 118.6% 성장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비우호적인 환율 영향 속에서도 해외 법인의 성장과 비용 절감 효과에 힘입어 매출액 5972억 원, 영업이익 944억 원, 순이익891억 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오리온의 해외 법인 중 가장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인 곳은...
LG그룹의 LG상사를 비롯해 롯데쇼핑, 포스코, 신세계, 농심, KT&G, GS홈쇼핑, 오리온 등이 66분기 연속 흑자를 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철강·화학과 유통 부문에서 우량기업들이 많이 배출됐다. 자동차 관련 업종에서는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를 비롯해 넥센타이어, 동아타이어공업, 포스코, SKC, 국도화학 등 전통 제조업 기업도 포함됐다.
또 신세계...
오리온그룹 관계자는 “4분기에 마켓오의 중국 현지 진출을 본격화한 이후에 닥터유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오 신영증권 연구원은 “마켓오와 닥터유 두 브랜드가 막 시판된 건 2007년이었으며, 두 브랜드의 히트에 힘입어 과자 값이 전체적으로 인상된 2013년 이전까지 오리온의 국내 제과 매출액은 2007년보다 53.0% 늘었고 이는 연평균 8.9% 성장에...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 사장으로 활동하던 중 오리온에 영입된 허 부회장은 내실 경영을 목표로 계열사를 합병해 해외법인 지배구조 간소화와 비용개선을 이뤄냈다. 취임 1년 만에 임원을 절반 가까이 교체해 조직 슬림화 작업을 단행했다. 지난해 11월부터는 ‘착한 포장 프로젝트’를 가동하면서 제과업계의 ‘질소 포장’ 논란을 정면으로 돌파했다....
◇오리온, 가성비 마케팅 = 오리온이 ‘가성비’(가격 대비 만족도)마케팅으로 불황 속 합리적 소비자 사로잡기에 나섰다.
우선 ‘오리온 카스타드’는 경쟁 제품 대비 15% 가량 저렴한 2980원에 판매된다. 8월에 출시한 ‘더 자일리톨’도 경쟁 제품대비 1000원 가량 싼 가격으로 꼼꼼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 자일리톨 용기껌’은 기존 76g에서...
오리온그룹이 또 다시 ‘오너 리스크’에 휩싸였다. 담철곤 회장이 2011년 횡령ㆍ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되면서 ‘대한민국 대표 제과기업’의 이미지가 실추되는 등 수년간 ‘오너 리스크’를 겪어온 오리온그룹이 최근 담 회장에 대한 전(前) 가신들의 잇따른 폭로로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특히 담 회장이 자신의 죄를 감추려고 위증을 교사했다는...
2011년 횡령ㆍ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됐다가 집행유예로 풀려난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이 8.15 광복절 특별사면을 앞두고 전 가신들의 잇따른 폭로로 또 다시 불법ㆍ비리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자신의 죄를 감추려고 위증을 교사했다는 주장까지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 오리온에서 수십년간 일하면서 담 회장의 범죄에도 깊이 관여한 인사 등은 담 회장의 사면을...
오리온그룹 담철곤 회장 부부가 오리온 전 사장으로부터 200억 원대 민사 소송을 당해 관심을 끌고 있다.
27일 서울북부지법에 따르면 오리온 전 사장인 조경민 씨는 지난 22일 담 회장 부부를 상대로 20여 년 전 약속한 200억 원을 달라는 약정금 청구 소송을 법원에 냈다.
평사원으로 입사해 사장까지 역임한 조 씨가 1992년 회사를 떠나려 하자 담 회장이 회장...
담철곤(61) 오리온그룹 회장과 이화경(60) 부회장 부부가 조경민(58) 오리온 전 사장으로부터 200억 원 규모의 약정금을 달라는 민사 소송을 당했다.
28일 서울북부지법에 따르면 조 전 사장은 담 회장 부부가 회사 업무의 성과급 형태로 지급키로 한 약정금을 지불하지 않아 지난 22일 소송을 제기했다.
평사원으로 22년간 오리온에서 근무하면서 사장직까지...
오리온그룹 담철곤 회장과 이화경 부회장 부부가 200억원대 약정금 소송에 휘말렸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경민 전 오리온 사장은 지난 22일 담 회장 부부를 상대로 서울북부지법에 200억 원대 약정금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사건은 민사13부(재판장 조양희 부장판사)에 배당됐다.
조 전 사장은 평사원 출신으로 사장 자리까지 올랐다. 그는 소장을 통해...
허인철 오리온그룹이 부회장이 올해도 과자 포장 개선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리온은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해 ‘다이제샌드’, ‘나’, ‘까메오’ 등 비스킷 제품의 패키지 크기와 용량을 줄여 가격을 인하하고, ‘더 자일리톨’껌을 증량하는 등 ‘4차 포장재 개선’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장재 개선은 비스킷과 껌 제품들의 포장...
이외에도 주식 가치가 2000억원 넘게 감소한 부호는 조창걸 한샘 명예회장(2천966억원·27.4%↓),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2716억원·18.7%↓), 함태호 오뚜기 명예회장(2355억원·32.8%↓),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2205억원·15.0%↓), 이화경 오리온 부회장(2016억원·20.5%↓)이다.
롯데그룹 경영권을 놓고 동생인 신동빈 회장과 다투고 있는 신동주 전...
또한 물놀이 등 피서지에서 한끼 식사나 간식으로 적합한 오뚜기 진짬뽕컵(115g), 볶음진짬뽕(110g), 농심 맛짬뽕큰사발(105g), 너구리큰사발(111g), 사천요리짜파게티(115g) 등 컵라면뿐만 아니라 농심/오리온/해태 등 인기 제과 브랜드의 과자, 초콜릿, 롯데칠성/동서식품/광동의 커피, 차와 같은 음료도 마련했다. 이 외에도 물티슈, 칫솔, 비누, 다회용기, 수세미...
두산의 ‘D’이니셜을 본딴 각 층수 가운데 D-9층의 ‘D-마트’에는 농심, 오리온 등 국산 식품업체들은 물론, 유아동 인기 캐릭터인 ‘뽀로로’를 내세운 머천다이징 매장이 자리해 외국인 관광객에 소구하는 토산 브랜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 아리랑, 에쎄 등 유커의 선호도가 높은 국산 담배 브랜드 매대를 구성한 점 역시 눈길을 끌었다. 유창원 두산...
화주가 오리온과 아모레퍼시픽, 한샘 등 성장성 높은 한국의 간판 소비재 기업이란 점이 매력적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단순 항공화물 운송주선인으로 인식됐던 스마트카고를 현지에서는 중량물 특화업체로 인식해 중국의 발전설비, 철도차량 인프라 수출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특히 아직 그룹 계열사의 기여가 낮다는 점에서 성장잠재력이 높다고...
이마트는 지난 12일에는 '가격의 끝' 신규 상품으로 초코파이와 물티슈를 선보이고, 오리온 초코파이(28입)를 7680원에 하기스 퓨어 아기물티슈(64매×6입)를 5890원에, 베베숲 센서티브 아기물티슈(70매×6입,캡)를 9880원에 운영 중이다.
신규 상품의 경우에도 15일까지 나흘간 해당 상품군 매출은 초코파이의 경우, 점포 174%, 이마트몰 186.2% 신장했다. 물티슈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