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역시 지난해 매출액은 1289억원으로 전년 대비 8.5%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618억원으로 전년 대비 24.3% 줄었다.
예탁원 관계자는 “금융시장 업황이 침체를 겪으면서 증권 거래대금이 지난해 대비 50% 급감하는 등의 영향으로 등급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기관장 평가에서는 김봉수 전 거래소 이사장과 김경동 예탁원 사장이 나란히 B등급을 받았다.
특히 공공기관에 대한 경영실적 평가가 종료되는 이달 20일을 전후로 증권 유관 기관장 교체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우 사장의 자진 사임으로 김경동 예탁결제원 사장에 대한 사퇴 압력도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 사장은 대표적인 MB맨으로 현재도 노조 등의 퇴임압력이 거센 상황이다.
김 이사장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예탁결제원 코스콤 등 증권유관 기관장의 물갈이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마산상고 출신의 PK인사인 김경동 예탁원 사장도 증권업계의 MB맨으로 분류된다. 김 사장은 내년 8월까지 임기가 남았지만 전 정권 사람으로 간주되는데다 노조와의 갈등 때문에 조기 교체설이 꾸준하게 나왔다.
우주하 코스콤 사장도 임기가 내년...
지난해 한국예탁결제원은 증권 거래에 따른 증권과 대금을 상호 교환해 결제하는 증권결제시스템을 새로이 오픈했다. 그동안 우리나라 자본시장은 짧은 시간에 양적으로 급격한 성장을 일궈냈으나, 증권 거래에 따른 결제는 결제일 오후 늦게 종료되는 만성적 지연 문제를 갖고 있었으며, 이로 인해 참가자들의 증권 활용성은 떨어지고 결제자금 조달에 부담을 느껴왔다....
특히 김경동 예탁원 사장과 김봉수 거래소 이사장의 신경전은 치열했다. 김 사장은 그동안 공식석상에서 “예탁원은 2800조원의 국민 자금을 관리하는 준정부기관인데, 최대주주인 거래소가 IPO(기업공개)를 해서 민간기업이 경영하게 될 경우 자본시장의 혼란을 줄 수 있다”며 “거래소는 IPO를 하기 전에 보유 중인 예탁원 지분(코스콤 포함 약 75%)을 정리해야...
이번 기념식에서는 김경동 예탁원 사장이 신증권결제시스템 개통 의미를 재조명 하고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박사가 신증권결제시스템 구축효과에 대한 학술적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황 박사는 “장내 주식시장결제는 결제시작시점을 앞당기고 이연결제제도(CNS) 같은 새로운 결제방식을 도입해 2011년 평균 결제완료시각 오후 5시28분에서 3시27분으로 2시간 이상...
김경동 예탁결제원 사장은 꾸준히 지분 구조를 개선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왔으며 올해 초 신년사에서는 "거래소의 예탁원 지분은 조속히 정리돼야한다"고 거듭 강조했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한국거래소가 공공기관에서 제외될 경우 민간기업이 공공기관인 예탁원을 지배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한다"며 "이전 주총에서 정관변경이...
예탁원은 창단 및 운영비용으로 3년간 2억5000만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열린 창단식은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김현욱 전 아나운서와 배지현 SBS ESPN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김경동 예탁결제원 사장, 현삼식 양주시장, 김종률 싸이칸 회장, 서준혁 대명 총괄대표, 우지원 SBS ESPN 농구 해설위원...
예탁원은 올해 전국의 초중고생 345명과 대학생 60명, 학점은행제 30명 등 모두 435명에게 연간 1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동 예탁원 사장은 “사회공헌 및 희망복지 사업에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한다”며“우리사회의 훌륭한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달라”고 말했다.
오픈은 전자단기사채등의 발행 및 유통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기업어음의 발행·유통·상환 방식의 근본적인 개선을 통해 선진화된 단기금융시장 인프라 시스템을 갖추게 된 것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김경동 예탁원 사장, 유재훈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 나재철 대신증권 사장, 김신 현대증권 사장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같은 구조로는 거래소 기업공개(IPO)시 예탁원의 지분에 논란이 발생할 수 있기에 김 사장은 거래소의 예탁결제원 지분매각을 적극 촉구하고 나섰다.
김 사장은 “올해에도 유로존 위기의 지속과 미국의 실물경기 둔화, 국내 가계부채의 증가 등 제반 여건을 고려해 볼 때, 쉽지 않은 한해가 될 것”이라며 “자본시장과 관련해서는 거래소 허가제 도입, 청산업 신설...
고객제안 페스티벌’에는 새로운 업무 제안, 개선 요구사항 및 불편사항 등 총 252건이 접수됐으며 최우수상은 ‘SAFE+ 시스템 내에서 운영사이트와 테스트사이트의 분리 요청’을 제안한 삼성증권의 김유진 사원이 차지했다.
한편, 이날 최우수상(1명)과 우수상(2명), 장려상(5명) 수상자들에게는 예탁원 사장 표창과 부상으로 소정의 문화상품권이 수여됐다.
김경동 예탁원 사장은 “해외 DR발행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국내 기업들이 자금조달에 있어가장 효과적이고 유리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개최했다”며 “예탁원은 그동안 축적된 국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보다 많은 국내 기업들이 국제 자본시장 네트워크에 성공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설치해 △어린이집 및 가족주말농장 운영 △다자녀가구 주말체험활동 △지원 임직원가족과 함께 하는 체육대회 개최 등 가족중시의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
김경동 예탁원 사장은 “그동안 가족친화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직원만족도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S 비전은 ‘고객의 꿈이 이어지는 공감네트워크, 한국예탁결제원’으로,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고객 관점에서 함께 공감하며, 고객의 비전이 달성될 수 있도록 최상의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다.
특히 김경동 사장은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면, 고객의 가치가 향상되고 더불어 예탁원의 위상도 올라가는 상생의 선순환 구조가 되어야 한다”...
KSD나눔재단은 학점은행제 교육훈련기관 재학생에 대한 학자금 대출이나 장학제도가 일반 대학생들에 비하여 미흡함을 감안하여 2010년부터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김경동 예탁원 사장은 “앞으로도 가정형편이 어려운 평생교육 학습자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실시한 ‘미수령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올해까지 약 6500억원을 주주에게 찾아준 점 등이 반영됐다는 평가다.
김경동 예탁원 사장은 “올해 새롭게 재정립한 CS 비전 및 세부실행전략 로드맵에 따라 서비스 품질을 선진국 최고 기업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개선해 명실공히 국내외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예탁결제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예탁원은 공익재단인 'KSD나눔재단'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경동 사장은 ‘KSD 나눔재단’의 출연금을 17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늘렸다.
현재 김 사장은 예탁결제원이 보유하고 있는 이익잉여금을 활용해 이사회 동의를 얻어 출연금 규모를 1000억원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다. 또 연간 30억원인 사업비 규모도 당기순이익의 10...
교사가 신축되면 학교운영은 현지 주민들의 요청으로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란치스꼬 전교봉사 선교회가 맡기로 했다.
김경동 예탁원 사장은“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는 교육기회는 누구에게나 평등해야 한다”며“그동안 학교교육에서 소외되었던 인도의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아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