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이날 오후에 예정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원회 회의도 취소됐다. 이는 국회 본관 2층에 근무하는 국회 직원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데 따른 것이다.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 A씨는 전날 오전까지 국회에서 근무한 후 오후 영등포 보건소 선별검사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지난달 26일 더불어민주당 출입기자 확진 판정을 받자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은 제기된 문제점에 대해 공감하고 있으며, 과기부와 협의를 통해 종합적으로 제도화시킬 수 있는지 고민해나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한준호 의원은 지난달 2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도 구글 등 글로벌 기업이 시장지배력을 이용해 결제수수료 30%를 강제하는 행위가 불공정행위라고 지적한 바 있다.
추 장관은 잇따른 의혹과 관련해 전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 질의응답에서 “보좌관이 전화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을 뿐 별다른 의견을 내놓고 있지 않다.
한편 일각에선 추 장관의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김웅 통합당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동훈 검사장은 녹취록에 언급됐다는 이유만으로 직무에서 배제돼...
이어 홍 부총리는 지난달 3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 지사의 30만 원씩 100번 지급해도 선진국 평균 국가부채 비율보다 낮다‘는 발언에 대해 “책임 없는 발언”이라고 언급해 이 지사를 자극했다.
이 지사는 곧바로 “당황스럽다”고 응수했으며, 잇단 공격에 나서며 정면충돌했다. 그는 이달 1일에도 홍 부총리를 향해 “서구 선진국들이 국가부채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통합당 간사인 추경호 의원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가 발표한 555조8000억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은 한마디로 초슈퍼 팽창 예산으로 관리재정수지 연간 109조7000억원 적자, 국가채무 연간 139조8000억원 증가라는 역대 최대 수준의 빚폭탄 예산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차기 정부와 미래세대에 모든 빚 상환 부담과...
이재명 지사는 지난달 3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재난지원금을 30만 원씩 100번 지급해도 선진국 평균 국가부채 비율보다 낮다"라는 발언에 홍남기 부총리가 "책임 없는 발언"이라며 비판했는데요. 이에 민주당 진성준 의원은 "논리를 들어 입장을 밝힐 일이지 분별없는 비난에 동조할 일이겠느냐"라며 "홍 부총리는 언행에...
31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최근 작성한 ‘2019년도 결산 검토’ 보고서에서 금융위 모바일포렌식 시스템의 부실한 운영 실태를 적시했다. 금융위가 대검 예규에 따라 더 이상 조사에 필요 없는 디지털 증거를 바로 삭제해야 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금융위는 2017년 4월 모바일포렌식 시스템을 도입했다. 금융위가 불공정거래 사건을 직접...
홍 부총리는 2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고용보험 적립금이 2년간 2조 원이 줄었는데, 코로나19로 실업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우려된다’는 민주당 최종윤 의원의 지적에 “작년에 1.6%를 올렸는데, 급격히 올릴 수는 없겠지만 적자 동향을 보며 단계적으로 올리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고용보험의) 당기순이익이 마이너스가 날지언정...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19 회계연도 결산 심사에 본격 착수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불참한 국무위원들이 속속 늘고 있다. 국무위원 불참으로 예결이 진행이 어렵게 되자 여야 의원들이 볼멘소리를 냈다.
조재연 법원행정처장은 확진자와 접촉한 후 자가 격리에 들어가며 25일 국회에서 열린 예결위 전체회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