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16일 제13차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장내파생상품 영업 신청서를 제출한 13개 증권사에 대한 예비인가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장내파생상품 업무를 인가 받은 증권사는 총 13개로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굿모닝신한증권, 하나대투증권, 대우증권, 현대증권, IBK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뉴엣지파이낸셜증권...
증권사들은 다음 달 선물업 겸업 예비인가를 받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동양종합증권의 이번 동양선물 지분 추가 인수는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동양선물은 지난해 110억1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고, 영업이익은 157억6600만원을 기록해 2007년 대비 157% 증가세를 기록했다. 올해에도 실적 개선 추이는 지속될 것으로 보여 지분법...
한편 신한 카자흐스탄은행은 지난해 1월 카자흐스탄 중앙은행으로부터 현지법인 예비인가를 취득하였으며, 같은 해 11월 5일 현지 인가당국으로부터 최종 영업허가를 받아 12월 26일 영업을 개시했다.
신한은행이 100% 단독 출자한 현지법인으로 카자흐스탄 현지에 국내은행 자체 브랜드 최초로 선진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영업개시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를...
자산운용사 인가 신청은 예비허가의 경우 3개월, 본허가 1개월 가량 시간이 소요된다. 또 금융감독원 시행령 18조에 따라 예비인가를 받은 운용사는 6개월 이내에 본인가를 신청해야 한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금융위기의 여파로 자산운용업 진출에 대한 문의가 많은 편은 아니다"며 "시장 상황이 호전되면 보다 운용업 진출에 대한 문의 및 신청이...
기업은행이 오는 7월경 퇴직연금전문 보험자회사를 설립하기 위해 금융당국에 예비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그동안 올해 안에 보험자회사 설립을 목표로 준비해 왔으며, 보험사를 인수하는 방안과 새로 설립하는 방안을 놓고 고심해 왔다.
새로 설립될 보험사의 자본금은 300억~500억원 수준이며 삼성생명 등 다른 보험사들과 업무...
체제로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하지만 공식적으로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하나금융은 오는 23일 예정된 이사회에서 카드사업 분사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분사 방침이 확정될 경우 금융감독당국의 예비인가 및 최종인가까지 3개월 남짓 소요될 전망이어서 이르면 오는 8월 카드사 분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제3차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회사의 설립을 예비인가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회사는 주식의 포괄적 이전을 통해 설립되며 SC제일은행 등 3개 자회사와 SC증권 등 2개 손자회사를 지배하게 된다.
한편, SC제일은행 등 3개 회사는 3월경 주주총회를 개최,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회사 설립을 위한...
이사회는 지주사와 자회사간 주식이전비율 및 지주사 설립을 위한 예비인가 신청서를 결의하고 주식이전비율은 1대1로 결정했다.
SC제일은행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데이비드 에드워즈 은행장이 올해 4월 발표했던 '2011년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을 위한 12대 핵심과제' 중의 하나로 '올 하반기 금융지주사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던 계획에 따른 것...
해외시장 진출은 지난 2007년 11월 베트남 현지 합작 자산운용사 설립을 위한 주주협약서를 체결하고 예비인가를 받았으며 현재 본인가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이 외에도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여러 방향에서 사업성에 대한 검토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나아가 지점영업부문이 금융상품영업을 거쳐 향후 종합자산관리영업 형태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하고...
금융위원회는 25일 제9차 정례회의를 열고 (가칭)한국투자운용지주의 설립을 예비인가했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운용지주는 그룹내 자산운용부문을 통할하기 위해 금융지주회사인 동시에 한국투자금융지주의 지배를 받는 자회사(중간지주회사)로서 한국투자증권의 분할을 통해 설립될 예정이다.
한국투자운용지주의 자회사는 한국투신운용과 한국밸류자산운용 등이다.
지난 27일 금융위원회로 부터 KB금융지주회사 설립 예비인가를 받은 국민은행이 카드 분사 및 저축은행 인수를 통해 소비자금융시장 공략을 예고하고 있다.
KB금융지주회사는 주식의 포괄적 이전을 통해 설립되며, 국민은행과 KB투자증권, KB선물, KB자산운용, KB부동산신탁, KB신용정보, KB창업투자, KB데이타시스템 등 8개사와 KB생명보험과 국민은행 홍콩현지법인...
금융위원회는 27일 제7차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KB금융지주회사의 설립을 예비인가했다고 밝혔다.
KB금융지주회사는 주식의 포괄적 이전을 통해 설립되며, 국민은행 등 8개 자회사와 KB생명 등 4개 손자회사를 지배하게 된다.
우선 자회사는 국민은행과 KB투자증권, KB선물, KB자산운용, KB부동산신탁, KB신용정보, KB창업투자, KB데이타시스템 등 8개사이며...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일본의 SBI홀딩스(日소프트뱅크 계열사)와 '프놈펜 커머셜뱅크(가칭, Phnom Penh Commercial Bank)'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3월 현지 금융감독당국으로부터 예비인가를 받았으며, 본인가를 거쳐 9월 1일 오픈할 예정이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쌓아온 부동산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남아 신흥시장에서...
또 LIG손해보험은 증권업 진출을 위해 800억원을 출자해 LIG투자증권을 설립하기로 하고 금융위로 부터 신규 설립을 위한 예비인가를 받아 종합금융사 또는 금융지주사로의 발전도 예상되고 있다.
연이은 악재를 극복하고 LIG손보가 예전 업계 2위사의 위용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금융위에 따르면 종합증권업 신청사 중에서 IBK투자증권과 SC제일투자증권(SC제일은행) 등 2개사가 예비인가를 받았으며 KTB투자증권은 현재 기존 창업투자업무를 6개월 내에 정리하고 신규 창투업무를 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예비허가를 받았다.
또한 위탁·자기매매업 면허를 신청한 곳 중에서는 토러스증권(손복조 전 대우증권 사장)과 LIG투자증권...
금융감독당국에 증권사 신규 설립 신청서를 제출한 13개 증권사들에 대한 예비인가가 다음달 9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은 설립 신청서를 접수한 13개 증권사에 대한 예비인가를 위한 심사와 관련해 최근까지 서류 심사 등 기초 작업을 마치고 이번 주 대주주(출자자)와 최고경영자에 대한 인터뷰를 실시해 최종 심사를 마무리...
AIG 모기지보험의 정회승 한국 대표는 3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해 11월 23일 예비인가 취득에 이어, 예정대로 본인가를 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모기지보험이 앞으로 한국 소비자들에게는 내 집 마련의 꿈을 빨리 이룰 수 있게 도와주고, 금융기관들의 시스템 안정화와 재무건전성을 강화시켜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은행이 20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KB금융지주회사(가)' 설립을 위한 예비인가 신청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KB금융지주회사가 금융위원회의 최종인가를 받을 경우 올해 9월경 국내 5번째의 금융지주회사가 탄생할 전망이다.
KB금융지주는 출범 시점에 KB국민은행, KB부동산신탁, KB창업투자, KB데이타시스템, KB신용정보, KB자산운용, KB선물, KB투자증권 등 8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