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근인프라 흡수합병 결정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 23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한화타임월드, 2분기 영업익 81억…전년비 2%↓
한라아이엠에스, 100억원 규모 BW 발행 결정
지엔코, 60억 규모 BW 발행
지에스왓슨스, 200억원 규모 유증 결정
예당컴퍼니, 상장폐지 이의신청 접수
현대종합상사, 300억원 규모 암바토비 주식 처분 결정
검찰이 예당컴퍼니 고(故) 변두섭 회장의 사망 사실을 숨기고 주식을 거래한 동생 변모씨를 체포했다.
서울중앙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예당컴퍼니 변 대표의 동생 변모씨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변씨는 지난 6월 형 변 대표가 스스로 목숨을 끊자 사망 발표를 미루고 주가가 떨어지기 전 자신이 차명으로 보유하던 수십억원...
검찰이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주식거래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로 예당컴퍼니를 압수수색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증권범죄 합동수사단(단장 문찬석 부장검사)은 6일 고(故) 변두섭 전 예당컴퍼니 대표이사의 동생 변모 씨를 체포하고 같은 날 예당컴퍼니 관련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변두섭 전 대표의 동생 변 씨는 변두섭 전 대표가...
서울중앙지검 증권범죄 합동수사단(단장 문찬석 부장검사)은 6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연예매니지먼트사 예당컴퍼니 회장의 동생 변모씨를 지난 5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변씨는 예당컴퍼니의 회장이 자살한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음에도 회장의 사망 사실을 외부에 숨긴 채 회장이 소유한 주식을 판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예당컴퍼니는...
예당컴퍼니(이하 예당)가 결국 상장폐지 수순을 밟게 됐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6일 “예당의 계속성 및 경영의 투명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상장 폐지기준에 해당한다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예당은 상장폐지에 대한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이의신청 만료일 경과 후...
한국거래소는 26일 실시한 예당컴퍼니에 대한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결과와 관련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38조 제2항 제5호에 따른 기업의 계속성 및 경영의 투명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상장 폐지기준에 해당한다고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예당컴퍼니는 상장폐지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이의신청...
예당컴퍼니의 테라리소스 지분율이 0.70%로 줄었다. 변두섭 전 회장 사후 20여 일 만이다. 주목되는 부분은 주식 분실 이후 예상 지분율 4.0%에 비해 월등히 낮다는 점이다. 예상 보유주식도 663만주가 줄었다.
예당컴퍼니는 25일 테라리소스 보유주식이 4729만5600주에서 170만주로, 지분율은 19.61%에서 0.70%로 줄었다고 공시했다.
감소한 주식 중 142만8571주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8일 전 대표의 횡령, 배임 혐의가 발생한 예당컴퍼니에 대해 “실질심사 대상 해당여부에 관한 결정시까지 주권의 매매거래정지가 계속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예당은 변두섭 전 대표이사가 회사가 보유 중인 테라리소스 주식 3753만7029주를 횡령 및 배임한 혐의가 발생했음을 확인했다고 공시했다. 횡령 혐의발생금액은...
예당컴퍼니는 18일 변두섭 전 대표이사가 보유 중인 관계회사 테라리소스 주식 3753만7029주를 횡령한 혐의가 확인됐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횡령·배임 혐의 발생 건은 전 대표이사의 갑작스런 사망에 따라 신임대표이사의 업무 파악 과정에서 확인한 내용이며 구체적인 혐의의 내용 및 금액은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가수 양수경은 최근 남편인 변두섭 예당컴퍼니 회장의 사망과 함께 주가가 폭락해 보유 주식가치가 84억원에서 26억4000만원으로 68.5%(57억5000만원)나 급감했다.
강호동, 신동엽의 보유 주식가치도 각각 25억9000만원에서 18억8000만원으로 올들어 27.3%(7억1000만원) 하락했다.
이들은 지난해 9월 SM C&C가 실시한 유상증자에 참여해 이 회사 주식...
담보로 맡긴 테라리소스 주식은 예당컴퍼니가 제공했다.
하지만 최초 담보물량을 초과하는 테라리소스 주식 1532만85761주와 예당 535만주가 어떻게 반 씨 소유로 넘어갔는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초과된 예당 주식은 변 회장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1942만2000주 중 일부인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테라리소스 주식은 변 회장이 횡령을 통해 담보로 잡힌...
담보로 맡긴 테라리소스 주식은 예당컴퍼니가 제공한 것으로 기재돼 있다.
하지만 최초 담보물량을 초과하는 테라리소스 주식 1532만85761주와 예당 535만주가 어떻게 반 씨 소유로 넘어갔는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초과된 예당 주식은 변 회장이 기존에 보유했던 1942만2000주 가운데 일부인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문제가 된 테라리소스 주식은 변...
테라리소스는 지난 4일 예당컴퍼니 창업주이자 대표이사였던 변두섭 회장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일까지 4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전일 회사 측이 경영안전화에 만전을 기하면서 닷새만에 하한가 행진에 제동이 걸린바 있다.
서동훈 테라리소스 대표는 주주와 협력사들에게 당부의 글을 전하며 주가하락 방어에 힘썼다.
테라리소스는 지난 4일 예당컴퍼니 창업주이자 대표이사였던 변두섭 회장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일까지 4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회사 측이 경영안전화에 만전을 기하면서 주가가 반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동훈 테라리소스 대표는 주주와 협력사들에게 당부의 글을 전하며 주가하락 방어에 힘썼다.
서 대표는 “최고경영자의 갑작스런 유고로...
지난 4일 변두섭 예당 회장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예당 주가가 하한가로 치닫자 예당컴퍼니는 즉각 사태수습에 나섰다.
예당은 먼저 4일 오후 변 회장의 후임으로 김선욱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 김 대표는 다음날인 5일 주주와 협력사 관계자들에게 변 회장의 유지를 이어 콘텐츠전문회사로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변 회장의 아내인 양수경씨도 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