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누적 관객수 61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개봉 12일 만의 쾌거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600만명 이상 관객이 동원된 영화는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755만명) 이후 ‘범죄도시2’가 최초다. 이는 역대 1000만 영화와 비교해도 빠른 속도다.
2014년 개봉한 ‘인터스텔라’(1032만명)는 600만 관객을 넘기는데...
영화 상영 이후 영화진흥위원회 부스에서 한국 기자들과 만난 정 감독은 “한 시사 프로그램을 보고 이 사건을 접하게 됐다. 아직 성년도 되지 않은 아이들이 도대체 왜 이런 일을 겪는지 너무나 기가 막혔다”며 “영화를 준비하면서도 비슷한 일이 반복돼 억장이 무너졌다”고 말했다.
영화는 콜센터에서 일하는 소희가 어떤 감정적 변화를 겪게 되는지에 초점을...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 2'는 개봉 8일째인 전날 관객 34만2000여 명을 보태 누적 관객수 451만3000여 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범죄도시 2'는 팬데믹 이후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최다 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됐다. 기존 기록은 2020년 8월 개봉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이하 '다만 악')의 435만 명이었다.
'범죄도시 2'는...
(음악감독), 문수원(세종문화예술연구소 대표), 조은비(연구자(예술비평) 및 연주자) 등 4명을 위촉했다.
이외에도 영화 등급분류 사전 검토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위원 12인과 등급분류 사후관리를 담당하는 사후관리위원회 소속 1인을 두었다.
영등위 채윤희 위원장은 신규 위원 위촉을 기반으로 “청소년 보호와 표현의 자유, 산업 진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영화를 위해서!”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한 ‘한국영화의 밤’ 행사에는 박기용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허문영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신철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 등을 포함해 ‘헌트’의 주역인 이정재와 정우성 그리고 프랑스영화 ‘리턴 투 서울’의 데이비드 최 감독과 주연을 맡은 오광록이 참석했다. ‘다음 소희’의 연출을 맡은...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2’는 개봉 4일 째인 이날 오후 12시 30분을 기준으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최근 3년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고 성적으로 지난 2019년 개봉 5일 만에 200만을 동원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보다 빠른 기록이다.
또한 코로나19 시국 최고 흥행작으로 꼽히는 마블 ‘스파이더맨...
영화진흥위원회(KOFIC)가 마련한 한국영화 홍보관을 찾은 해외 영화 관계자들은 이정재의 ‘헌트’에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KOFIC 관계자는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에 관해 질문하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헌트’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뜨거웠다”며 “‘오징어 게임’의 세계적인 흥행이 가장 큰 요인인 것 같다”고...
신 위원장이 몸담고 있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부산국제영화제·전주국제영화제와 더불어 국내 3대 국제 영화제로 불린다. 부분 경쟁을 도입한 비경쟁 국제영화제로 대중영화와 대안영화의 조화와 균형을 추구하고 있다.
극장용 영화와 OTT 영화 구분해야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한국의 영화진흥위원회(KOFIC)와 프랑스의 국립영화영상센터(CNC)가...
영결식은 영화진흥위원회 공식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영결식은 배우 유지태의 사회로 진행되며, 영화계 동료, 선후배들이 참석한다. 추도사는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이사장, 임권택 감독, 배우 문소리와 설경구, 연상호 감독이 맡는다.
영결식 후 발인이 진행되며, 장지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용인추모공원이다.
강수연은 지난 5일 오후...
고인의 장례는 영화인장으로 치러지며 위원장은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이, 고문은 김지미, 박정자, 박중훈, 손숙, 신영균, 안성기, 이우석, 임권택, 정지영, 정진우, 황기성이 맡았다.
조문은 10일까지이며 발인은 11일 진행된다. 11일 영결식은 영화진흥위원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이 장례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고문은 배우 김지미·박정자·박중훈·손숙·신영균·안성기·이우석·임권택·정지영·정진우·황기성 등이다. 영결식은 11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르며, 영화진흥위원회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장례위원회는 영화진흥위원회 공식 유튜즈 채널을 통해 영결식을 중계할 예정이다. 다만 유족의 의사 등을 고려해 조문을 비롯한 장례 절차는 취재진에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했다.
장례위원회에는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현 강릉국제영화제 이사장)이 위원장을 맡고, 동료 영화인 49명이 장례위원으로 참여한다. 이창세 제작자와 배장수, 오동진 평론가가...
6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개봉 이후 이틀 만에 누적 관객 수 177만8250 명을 돌파하며 대흥행에 성공했습니다. 5일 어린이날 하루에만 100만 명이 넘는 관객이 몰려 역대 어린이날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복잡한 세계관...‘덕후’들 “오히려 좋아”
이처럼 조금은 낯선 호러 슈퍼히어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2’가 흥행에 성공한 이유는 다름...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 내 취식이 가능해진 25일부터 1일까지, 1주일간 극장을 찾은 관객은 96만 명이다. 한 주 전(18~24일) 기록한 70만 명에서 35% 상승했다. 해당 기간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 동일하게 1위에 오르는 등 상영작에 특별한 변화가 없는 상황에서 나온 결과다.
이수정 롯데컬처웍스 커뮤니케이션팀 책임은...
11일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는 극장, 투자배급, 제작, 수입, 독립예술영화계 등 한국 영화산업 플레이어를 패널로 모아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간 겪은 위기를 극복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영진위 김선아 부위원장, 최낙용 위원이 각각 1, 2부의 좌장을 맡는다.
1부 발제는 영화산업 수익성 악화와 위기 극복 방안을 주제로 이화배...
지난 1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인수위)와 간담회를 연 국내 OTT 업계는 OTT 진흥책을 촉구하는 한편, 자율등급제 도입과 제작비 세액공제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규제 손질을 당부했다.
글로벌 진출에 앞서 한국에서 성장의 뿌리를 내려야 한단 의미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이번 정부에서 발표한 ‘디지털 미디어 생태계 발전방안(디미생)’이 시작도 하지 못한 채...
이후 ‘말임씨를 부탁해’는 영화진흥위원회의 2020년 독립예술영화제작지원에 선정되고 김영옥, 박성연, 김영민 캐스팅을 마치면서 2021년 1월부터 한달 간의 촬영에 돌입하게 된다.
박 감독은 출연 비중이 큰 요양보호사 ‘미선’역을 언급하며 “박성연 배우가 행동이나 대사의 디테일을 잘 살려줬다”며 감사의 마음를 표했다.
한편 ‘기생충’의 이정은도 깜짝...
무슨 수로 갚겠나.”
올해 1월 취임한 박기용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 위원장이 4일 줌으로 이투데이와 만나 이같이 호소했다. 지난해 정부로부터 예산 800억 원을 차입한 걸 두고 한 말이다.
영화산업 호황기이던 2019년 대비 지난해 극장 매출은 5845억 원으로 70%까지 급감했다. 영화표 판매값의 3%를 떼어낸 영화발전기금(영발기금)으로 사업을 운영하던 영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