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마트 수산물 코너 관계자는 “할인전을 진행하고 있고, 아직은 방류 초기라 오염수 영향권에 들기 전 먼저 먹거나 사두려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일본 방사능 오염수에 따른 논란이 커지자, 대형마트업계는 오염수 방류에 따른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마트는 방사능 안전관리 체계를 총 4단계(평시·주의...
태풍 ‘하이쿠이’가 서북쪽으로 조금만 방향을 틀면 한반도를 영향권에 둘 가능성이 있다. 다만 기상청은 현재로썬 한반도 상륙 여부를 예상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하이쿠이의 한반도 상륙 여부는 다음 달 1일께야 판가름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제12호 태풍 ‘기러기’가 괌 동쪽 해상에서 30일 오후 9시께 발생했다. 현재 태풍...
메뉴는 브랜드 대표 메뉴인 ‘싸이버거’와 한류 영향권에서 인기 있는 ‘양념치킨’ 등 버거 11종과 치킨 15종, 사이드메뉴 15종 총 50여 개다. 한국 술에 대한 높은 수요를 고려해 생맥주, 병맥주와 함께 한국 소주도 판매한다.
맘스터치는 앞서 8월 초에도 ‘태국의 월스트리트’로 불리는 국제금융 중심지구인 실롬(SILOM) 지역 대형 쇼핑몰 ‘실롬 콤플렉스...
유동성 자체가 위축되는 시그널이 나타날 수 있다.”
- 선진국보다는 신흥국에 더 영향이 크지 않을까
“중국의 경기 둔화가 지속되면 이머징 마켓(신흥시장)에 수출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중국의 영향권에 있는 아세안(ASEAN) 쪽 국가들의 경기가 피해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 원자재를 수출하는 이머징 국가들도 타격을 받을 수 있다.”
- 중국 자본이...
일부 지역 기온 최대 54도 전망미국 남부 1억5000만 명 폭염 영향권프랑스, 알프스 등산 연기 권고미국 데스밸리 사막, 사상 최대 폭우 내려 관광객 대피 등 ‘극과 극’ 기상이변
지구가 불타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발생한 폭염과 산불에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미국에서 폭염주의보 발령 지역이 16개 주로 확대됐다. 이들...
이번 비는 25일 그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비가 그치고 난 뒤부터는 체감온도 33도 이상의 ‘찜통더위’가 다시 이어지겠다. 우리나라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서 부는 고온다습한 공기 영향권에 들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박 예보분석관은 “비가 그침과 동시에 다시 기온이 오르며 내륙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염특보 가능성이 커진다”고 말했다.
일본을 향해 북상 중인 제7호 태풍 ‘란’은 현재까지 한반도에 미칠 영향이 적은 것으로 판단된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이 소멸한 뒤 다음 주 내내 전국적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은 이날부터 서해상에 자리한 고기압의 영향권을 받아 날이 맑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태풍이 물러간 뒤 날이 점차 개면서 기온도...
금요일인 11일 제6호 태풍 ‘카눈’ 북상 영향으로 중부지방은 오전까지 강한 비와 세찬 바람이 불겠다.
충청권은 새벽에 비가 오겠고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오후까지 비가 오다가 대부분 그치겠다. 저녁부터는 서울과 인천, 북서부를 제외한 경기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강원 영동은 오늘과 내일 이틀간 150~300mm, 많은 곳은 500mm 이상 물폭탄이...
전남·경남은 이날 밤부터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점차 비가 그치겠고, 11일 오전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북부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는 비가 소강상태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박정민 예보분석관은 “11일 오전까지는 중부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부턴 대기 하층 구름대가 대부분 소산되는 과정을 겪을 것”이라며 “서울의...
이에 태풍 영향권에 들기 시작한다면 외출을 자제하고, 저지대나 지하에서는 침수에 유의해야 합니다. 또 앞선 장마로 지대가 약화한 터라 도로나 산 주변에서는 산사태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란의 한반도 영향은 아직 미지수인데요. 박정민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6호 태풍이 지나간 이후 우리나라 부근의 기압계가 재편될 텐데, 7호 태풍은 현재 예상대로라면 먼...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오전 9시20분께 경남 거제로 상륙해 오후부터 진행 방향을 ‘북북서’로 틀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고 있다.
태풍이 본격적으로 한반도에 상륙하면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와 다른 지역을 잇는 하늘길과 바닷길이 모두 끊겼다. 또 육지에서는 열차 등이 운행...
이번 태풍의 영향을 제일 먼저 받았던 제주공항은 이날 오전 9시2분 김포공항발 티웨이 항공편 도착을 시작으로 일부 운항이 재개됐다.
앞으로 태풍의 이동 속도에 따라 유동적이겠지만 남부지역의 나머지 공항들도 늦은 오후부터는 운항이 재개될 수 있을 전망이다. 수도권·충청·강원권 공항은 오후에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운항이 제한될 것으로...
권오갑 HD현대 회장이 10일 6호 태풍 ‘카눈’의 직접 영향권에 든 울산에 상주하며 대비 현장을 점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권오갑 회장은 휴가 중에도 비상 대기중인 HD현대중공업 한영석 부회장, 이상균 사장 등과 함께 9일부터 울산에 상주하며 태풍 현장을 진두 지휘했다.
권오갑 회장은 “강력한 태풍이지만 우리의 대비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피해를...
제6호 태풍 '카눈' 영향으로 서울에 태풍 특보가 발령된 10일 서울 용산구 남영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다. 서울이 태풍 '카눈' 영향권에 들면서 서울시내 27개 하천 출입이 모두 통제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카눈은 밤까지 약 15시간에 걸쳐 한반도를 수직 관통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9시께 경남 거제 부근에 상륙한 태풍은 이날 정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운행이 중지되는 열차는 300여 편이며 구간 조정이 이뤄지는 열차도 50편이다. 태풍 영향권인 남해안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운행이 중단되며 목포와 여수엑스포 등 남해안 노선을 비롯해 태백선·경북선 일반열차, 일부 KTX와 동해선 광역 전철에 대한 운행을 조정한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