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3 시리즈 출시 효과에 힘입어 MX사업부가 3조9000억 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DS(반도체) 부문 4조5000억 원의 영업손실을 대부분 메워 ‘영업적자’라는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
증권가에선 올 3분기 반도체 업황 회복에도 DS부문이 여전히 2조 원대의 영업손실을 내겠지만 플립5·폴드5 출시 효과 등으로 삼성전자가 3조 원대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3조4023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증권가에선 2분기에 2조 원 후반대로 적자폭이 줄어들 것으로 봤다.
전자 업계의 미래 먹거리인 전장 부문의 성장세도 주목받을 것으로 예측된다.
LG전자는 전장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LG전자는 이달 초 연결기준 올해 2분기 잠정 매출...
NH투자증권은 13일 한국전력에 대해 2023년, 2024년 이익 개선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기존 2만2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23년 영업적자를 기존 12조6000억 원에서 4조8000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기요금 인상 효과 4조2000억 원과 SMP(전력도매가격)로 인한 비용 절감...
기본급의 100%가 최대치인 PI의 지급 조건은 반기 목표 생산량(가동률)을 채우고, 영업이익을 내야 한다.
그러나 메모리 반도체 수요 둔화로 생산량을 조정 중인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3조4023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증권가에선 2분기에도 2조 원 후반대의 영업적자를 예상했다. 1, 2분기를 합쳐 상반기에만 5조 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하이투자증권도 전 사업부문의 개선에 따라 3분기 영업이익이 3조7000억 원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가는 여름철 조정을 겪은 뒤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인공지능(AI) 모멘텀이 유지되면서 스마트폰, PC 등 전통적인 영역에서 실적이 회복되며 주가는 2차 랠리를 이어갈 것”이라며 “이달 말까지 모멘텀...
모바일과 서버 메인 메모리 가격이 DDR5를 중심으로 회복되면서 HBM 매출 비중은 10% 초반대까지 확대 후 점차 안정화될 전망”이라고 봤다.
그는 “두 제품 모두 수량 측면의 기여도는 낮지만,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평균판매단가(ASP)가 높아 영업이익 개선을 이끌고 있다”며 “2분기 서버용 DDR5 판매 비중은 시장 평균인 15% 대비 높은 40%”라고 했다.
키움증권은 “부채상환 및 SK이노베이션 별도의 장기 투자 재원 마련을 위해 이번 유증이 결정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며 “이익 창출을 통한 영업현금흐름(OCF)이 아닌 유증으로 타인자본을 상환한다는 점 등에 유상증자를 활용한 점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라고 평가했다.
SK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SK하이닉스도 현금흐름 우려설이 나온다. SK하이닉스는...
영업이익 1, 2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올 2분기 또다시 최대 실적을 경신할 전망이다.
우선 현대차는 이번 분기 매출액 39조9340억 원, 영업익 3조6089억 원을 벌어들일 것으로 추산된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0.93%, 영업익은 21.11% 늘어난 수치다.
기아의 2분기 전망치는 매출액...
삼성전자는 2분기 영업이익 1777억 원을 기록한 뒤 3분기 3조 원대, 4분기 5조 원대에 올라서며 ‘V자’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도 2분기 영업손실 3조 원대를 기록한 뒤 3분기와 4분기에 각각 2조 원대, 1조 원대 영업손실을 거두며 적자규모를 줄여나갈 전망이다.
반도체 업황 반등과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에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의 목표주가는 계속...
김 연구원은 이에 따라 올해와 내년 예상 영업이익을 기존 -12조1000억 원(2023년), 1조2000억 원(2024년)에서 -7조9000억 원(2023년), 7조8000억 원(2024년)으로 상향 조정했다.
그러면서 "업황 개선의 방향성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웨이퍼 투입 축소를 통한 감산과 제한적 WFE 투자(2023년 2조5000억~3조 원 추정)를 고려할 때 내년 말까지는 타이트한 공급...
매출액 영업이익율 역시 기계·전기전자는 전분기 12.4%에서 -3.1%로 크게 하락했다. 반도체 가격이 내려가며 재고자산평가손실이 발생한 탓이라고 한은은 설명했다.
우리나라 수출을 책임지던 반도체 산업은 1분기 크게 부진했다. 삼성전자 반도체를 담당하는 DS 부문의 1분기 실적은 4조5800억 원 적자다. 전년 동기 대비 13조300억 원 감소했고,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반도체 업종의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3조3955억 원에 달한다. 1년 전 19조65억 원에서 급감했다. 코스피 상장사 가운데 ‘반도체 및 관련 장비’ 업종에 해당하는 종목은 6개(삼성전자·SK하이닉스·SK스퀘어·한미반도체·해성디에스·LX세미콘)다.
삼성전자의 반도체는 2분기에도 3조 원대의 영업손실이 예상된다. 다만, 1분기(-4조6000억 원)에 보다 적자폭을...
회사의 1분기 매출액은 7209억 원, 영업이익은 191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 9% 늘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초 전년 대비 매출 증가 범위를 10~15%로 예상했지만, 4공장 매출 기여와 삼성바이오에피스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하드리마’의 7월 미국 출시 등의 영향으로 올해 예상 매출 목표치를 15~20%로 상향했다.
존림 대표는 “15~20%의 매출 확장을...
고영민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매출액 5조8000억 원(+15%, 이하 QoQ), 영업손익 -3조 원(적자 지속)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3조2000억 원)을 상회하는 수준일 것으로 전망한다. 2분기 공격적인 판매 기조 속에서도 고용량 DDR5 판매 효과로 ASP는 우려와 달리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2분기 긍정적인 평균판매가격...
20%대 웃돌던 매출 신장률, 1분기엔 -2.7%…기존점은 -6.1%1분기 영업이익 84억…작년 같은 기간보다 거의 반 토막이마트 “코로나 기저효과, 일시적 현상…실적 신경 쓰고 있어”
매년 20%대를 웃도는 성장세를 보이며 이마트의 실적 안전판으로까지 역할이 커졌던 창고형 할인매장 트레이더스의 성장에 제동이 걸렸다. 매출과 수익 모두 역신장한 상황에 놓이면서...
LG에너지솔루션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는 3조489억 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인 1조2137억 원의 2.5배를 넘는 수준으로 역대 최고치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 1조 원을 넘겼다.
삼성SDI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는 2조813억 원으로 지난해 영업이익(1조8080억 원) 대비 15.1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SK온은 올해 안에 흑자...
영업이익 역시 33.63%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자산운용 업계 부채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자산운용사 440곳의 총 당기순이익은 4505억 원, 영업이익은 4625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2년 자산운용사 361곳의 1분기 총 당기순이익은 6115억 원, 영업이익은 6968억 원이었다.
올해 1분기는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