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유통업계 최초 단일 점포 거래액 3조원을 돌파한 강남점과 지역 점포 최초로 2조원을 달성한 센텀시티 등 주력 점포의 호실적이 실적을 견인했다. 다만 지난해 백화점 영업이익은 물가 상승에 따른 관리비·판매촉진비 동반 상승 등 영향으로 전년 대비 12.4% 감소한 4399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신세계의 매출은 전년 대비 22.3...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71.3% 줄어든 2470억 원으로 부진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 대비 61.8% 감소한 수치다.
이 연구원은 “전반적으로 비중이 높은 모든 부문이 실적이 악화되었으며, 특히 화학과 배터리 부문의 감익 영향이 컸다”며 “올해 1분기 영업이익도 1508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39% 감소해 부진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여전히 리튬...
법인세는 2022년 4분기 이후 본격화된 경기둔화에 따른 2022~2023년 상반기 기업 영업이익 부진으로 전년대비 23조2000억 원(-22.4%)이나 감소했다.
소득세는 세정지원 기저효과와 양도소득세 감소 등으로 12조9000억 원(-10%) 줄었다. 특히 양도소득세는 부동산 등 자산시장 침체에 따라 토지·주택 거래가 줄면서 전년대비 14조7000억 원 감소했다....
이마트의 3분기 누적 별도 기준 순매출액은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여파로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11조4425억 원, 영업이익은 16.2% 줄어든 1487억 원에 그쳤다.
이마트의 연결 자회사인 SSG닷컴과 SCK컴퍼니(스타벅스), 이마트24,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사이먼, 신세계푸드, 조선호텔앤리조트 등도 특별 격려금 등 추가 지급 없이 전년과 비슷한 수준의...
매출액 3조650억 원, 영업익 1814억 원 기록
현대오토에버가 지난해 매출액 3조650억 원, 영업이익 1814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특히 매출액이 전년 대비 11.3%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사업부문별 실적을 보면 2023년 SI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1조97억 원으로 집계됐다. ITO 사업 매출은 9.4% 늘어 1조4157억 원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4일 연결기준 매출 3조6946억 원, 영업이익 1조1137억 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3%, 13%씩 증가했다. 4공장 가동에 따른 매출 반영과 기존 1~3공장 운영 효율 제고,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제품 판매량 증가‧신제품 출시 등의 영향이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 2조9388억 원(+21%), 영업이익 1조2042억 원(+24%)을...
11일 벤처 투자 정보업체 더브이씨(THE VC)에 따르면 작년 투자 유치 이력 있는 스타트업·중소기업 중 2022년 매출 상위 20개 기업에서 영업이익까지 기록한 기업은 12개다.
대표적으로 무신사, 오아시스, 에이피알, 야놀자, 에이스엔지니어링, 코넥, 메디쿼터스, 피라인모터스, 헬리녹스, 그레이스, 솔라테크, 넛지헬스케어 등으로, 2022년 처음 흑자전환에 성공한...
지난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영업이익이 1300억 원대로 추정되고 올해도 그 이상 실적을 올릴 사업계획이 마련돼 있습니다.
저희가 갖고 있는 아파트 분양 현장은 모두 21곳, 1만9340세대인데 이 가운데 19곳 1만7458세대는 100퍼센트 분양이 완료됐고 중도금도 차질없이 잘 들어오고 있습니다.
다만, 저희 유동성 위기가 한창 불거졌던 지난해 11월 분양했던 의왕 오전 '나...
또 "태영건설의 현재 수주잔고는 12조 원이 넘고 향후 3년간 연 3조 원 이상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영업이익률도 4%로 동종업계 상위권 회사들 평균보다 좋다"고 말했다. 이어 "한마디로 태영건설은 가능성이 있는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지난 몇 년간 PF 사업을 하면서 좋은 성과를 거뒀고 가능성을...
원이었으나, 영업이익은 16.9% 줄어든 2363억 원에 그쳤다.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이 백화점업계의 부진을 야기한 주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물가 상승으로 관리비·판촉비도 늘어 수익성이 악화됐다.
다만 백화점별 일부 점포는 대외 리스크를 뚫고 조 매출 신기록을 세웠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20일 기준 올해 누적 매출 ‘3조 클럽’에...
3분기 케미칼 부문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3% 감소한 559억 원을 기록했고,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82.4% 줄어든 347억 원의 이익을 거두는 데 그쳤다.
LG화학은 연간 투자액 5조 원 중 대부분을 신성장 사업인 전지소재, 친환경소재, 혁신신약 등에 투자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석유화학 업황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어 차입금 부담이 커지고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풀무원의 연간 매출액은 3조388억 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전년 대비 7% 증가한 수치이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117% 늘어난 572억 원이 예상된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국내 식물성 식품 시장 내 '리딩 브랜드' 자리를 차지하려는 식품업체들의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 됐다"면서 "앞서 '롯데온'과 '리복' 등이 이효리를...
박형우 SK증권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493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2%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자회사 LG 이노텍의 실적을 제외하면 35억 원 적자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는 연말 빅 배스와 경쟁심화에 따른 마케팅비 증가, 수요 부진 영향”이라며 “그러나 4분기 부진은 매년 계절성으로 반복됐다. 지금은 1분기 성수기를...
증권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들이 내놓은 삼성전자의 올 4분기 영업이익 평균 전망치는 3조4870억 원이다.
올 4분기 삼성전자의 실적 전망치는 1월까지 7조5289억 원 이었다. 하지만 3월부터는 줄곧 하향 조정되면서 10월에는 3조4759억 원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최근 1주일 만에 3조4870억 원으로 소폭 상향 조정된 것이다.
4분기...
이후 차이는 점점 벌어져 올해 상반기 말 70조 원까지 벌어졌다가 현재 3조7359억 원으로 좁혀졌다. 최근에는 이차전지 업황 악화로 이차전지주들의 주가가 하락하고 반도체 업황이 살아나면서 장중 SK하이닉스가 2위 자리에 종종 올라서는 일도 나타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016년 11월 현대자동차를 넘어서면서 시총 2위에 등극한 바 있다. 영업이익...
급증중앙회 "경기침체에 영업 여건 단기적 개선 어려워""손실흡수능력 충분, 경영안정성은 문제 없어"
전국 79개 저축은행이 올해 3분기 누적 1413억 원의 적자를 냈다. 상반기 적자 960억 원 대비 47.2%(453억 원) 증가한 규모다.
1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업계는 예대금리차가 축소하면서 이자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3분기...
누계로 보면 법인세가 2022년 기업 영업이익 부진 및 올해 8월 중간예납 납부세액 감소 등으로 23조7000억 원이나 급감했다. 소득세도 부동산 거래 위축 및 기저효과(종합소득세 -2조4000억 원) 등에 딸 14조6000억 원이 감소했다.
부가세도 수입 감소 및 세정지원 기저효과 등에 따라 5조4000억 원, 관세도 수입 감소에 등에 따라 3조 원 감소했다.
기재부는...
에코프로의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4.5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에코프로비엠(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증가율 54%), 에코프로에이치엔(46%), 에코프로머티리얼즈(104%) 등도 내년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에코프로 고평가 논란과 함께 주가가 내려오면 이 전 회장의 주식재산은 크게 쪼그라들 수도 있다. 하나증권은 최근...
금융기관 영업이익의 기금화 확대를 위한 토론회
은행의 과도한 이익을 기여금 형태로 거둬들이는 이른바 ‘횡재세’ 법안 도입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은행들이 벌어들이는 이자이익 중 일부는 정책금융기금에 출연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양정숙 의원실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은행의 독과점 이익, 은행만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