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업계 고위 관계자는 “최근 홍 단장 취임이후 국민연금이 증권사, 운용사 대표들과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소통 행보에 본격적인 모습을 보여왔다”며 “실제 현장의 애로를 반영해 영업용순자본비율(NCR) 만점 기준을 기존 450%에서 250%로 낮춰 증권사들의 영업활동과 투자 활성화에 숨통이 트였다”고 말했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또 경영부진 증권사에 대한 적기시정조치 기준이 강화되고 M&A를 제약하는 영업용순자본비율(NCR)제도가 개선된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증권회사 인수·합병(M&A)촉진방안을 발표했다.
촉진방안에 따르면 대형 M&A를 추진하는 증권사에 대해 자기자본 요건을 완화해주는 것 외에 자기자본 1000억원∼3000억원 이상 증가하는...
또 경영부진 증권사에 대한 적기시정조치 기준이 강화되고, M&A를 제약하는 영업용순자본비율(NCR)제도가 개선된다.
이 같은 내용의 증권사 M&A 촉진 방안과 관련한 궁금증을 질의·응답으로 정리했다.
◇증권회사 M&A 촉진방안을 마련하게 된 배경은?
△영세한 규모의 증권회사가 유사한 영업구조로 한정된 국내시장에서 과도한 수수료 경쟁을 벌임에 따라...
금융위는 현재 적기시정조치 요건으로 ‘NCR(영업용순자본비율) 150% 미만’ 등을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현 NCR은 유동성 위험에 대한 대응능력 평가에 중점을 두고 있어 경영부진 회사에 대한 선제적 경영개선 유도 장치로는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 지난 9월 기준 자본잠식 12개사의 평균 NCR은 640%이며, 이는 업계 평균(495.9%)보다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유상감자가 진행될 경우 현재 1900억원 수준의 자기자본은 1500억원대로, 약 500%인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은 350%으로 줄 것으로 전망된다. 유상감자가 완료되면 자본금은 300억원이 감소한 650억4000만원이 된다.
향후 주권 거래재개 일정은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과 협의 후 결정하게 된다.
-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이 500 이상인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 ROE가 2%밖에 안된다. 레버리지 역시 7배 밖에 안된다. 골드만삭서는 2배를 웃돈다. 그 누구도 골드만삭스가 위험하다고 말하지 않는다.
Q. 정부 금융정책 시각은?
- 자본시장법, 금융비전 모두 올바른 방향으로 잘 진행되고 있다.
Q. 마지막 각오 한마디.
- 우리투자증권을 한국형...
영업용 순자본비율 제도도 개선된다. 특히 산출방식 변경을 포함한 근본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업대출액, 해외법인의 출자금을 리스크에 관계 없이 영업용순자본에서 전액 차감함에 따른 IB 업무수행ㆍ해외 진출 애로 완화 → 리크스에 따라 차별화하여 NCR에 반영되도록 개선산다. 과도한 레버리지(외부차입)를 억제할 수 있는 기능이 강화된다....
적절히 가공해 제공을 하면 실무적으로 도움이 되는 만큼 법적 제한을 풀겠다”고 밝혔다.
이어 관심이 집중된 증권회사 NCR와 관련해서는 “인수합병(M&A)을 하는 회사에는 확실하게 인센티브를 줄 것”이라며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을 기준으로 적기시정조치를 하는 제도를 보완하는 등 M&A 인센티브 제공 및 NCR 제도 개편을 확실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다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구조 개편을 통한 유기적 성장을 도모하는 정부 정책 방향은 구조적인 수익성 악화에 직면에 국내 증권업계에 우호적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며 “그러나 인수합병 촉진 및 영업용순자본비율(NCR)기준 완화에 대한 실효성은 의문이고, 추가적인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철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도...
증권업종에 대해서 우다희 연구원은 “인수합병 촉진 및 영업용순자본비율(NCR) 기준완화에 대한 실효성에 의문이 간다”며 “추가적인 규제완화 움직임이 필요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시장상황을 감안하면 구조개편이 단기적으로 이뤄지긴 어려워 보인다”라며 “이번 정부의 금융산업 육성 정책은 중장기적으로 금융산업 재편의 큰 초식이 될 수...
증권사 영업용순자본비율(NCR) 규제 완화에 대해서는 “증권업 NCR 규제에 내재된 유동성 요건은 자본 효율성 제고에 걸림돌이 될 정도로 매우 높다”며 “은행, 보험에 대해서는 사업의 영속성을 전제로 위험 대비 자기자본을 요구하는 것에 비해 지나치게 불리한 것은 아닌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소형 증권사 제재 강화 방안은
- 인수합병(M&A) 인센티브 제공 및 영업용순자본비율(NCR) 제도 개편을 골자로 다음주 발표할 예정이다. NCR의 경우 NCR이 높더라도 영업적자를 지속하면 제재하는 방안을 만들 계획이다.
▲금융사 규제 완화보다 소비자 보호 차원의 규제 강화가 필요하지 않은지
- 규제 완화와 소비자 보호가 상충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번...
이외에도 자본시장 신시장 활성화를 위해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을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간다.
기존에는 금융투자회사가 해외법인 설립시 자본 전액을 영업용순자본에서 차감해 해외진출에 걸림돌로 작용했다. 또 ELS, DLS 등 발행에도 NCR이 증권회사의 건전성을 충실히 반영하지 못해 투자자의 의사결정을 왜곡했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이에 금융위 관계자는...
앞으로 M&A(인수합병)를 추진하는 증권사는 영업인가 요건 등에 대해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금융위가 발표한‘금융업 경쟁력 강화방안’ 에 따르면 M&A를 추진하는 증권사는 사모펀드 운용업을 겸영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또 해외 자회사를 두고 있는 증권사의 경우 연결회계기준 NCR(영업용순자본비율)을 도입해 NCR규제를...
금융투자회사의 해외자회사 출자금에 대한 영업용순자본비율(NCR) 규제가 완화된다. 지금까지는 영업용순자본에서 해외자회사 출자금을 차감토록 해 NCR이 낮아지는 문제점이 있었다.
금융위가 내놓은 금융업 경쟁력 강화방안에 따르면 이러한 문제점을 감안해 연결회계기준 NCR을 도입해 자회사별 실제위험이 반영되도록 개선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러한...
실제 최근 홍 본부장은 금융투자협회가 주최한 ‘한국 자본시장 60년, 향후 60년’ 이라는 주제의 심포지엄에서 “국민연금의 거래 증권사 선정기준 중 하나인 NCR(영업용 순자본 비율) 완화도 내부적 논의를 해보겠다”며 “또 아직 임명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업무 전반을 완벽히 파악하지는 못했지만 국민연금이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업계와 지속적으로...
또 9월말 전체 자산운용회사의 평균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은 530%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1%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자산운용사들의 고유재산 투자 증가 등으로 총 위험액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 9월말 자산운용사의 영업규모는 626조원을 기록했다. 펀드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조원(7.6%)증가한 339조원을 기록했다. 이는 출구전략 등...
신 위원장은 최근 한국형 투자은행(IB)지정과 관련 “IB들이 안착할 수 있도록 영업용순자본비율(NCR)기준 등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형 IB가 육성되려면 NCR규제 완화가 시급하다는 증권업계의 목소리를 수용한 것이다.
또 신 위원장은 자본시장 투자수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사모펀드 규제를 전면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사모펀드의...
회사별로는 총 7개사 중 5개사가 흑자를 낸 반면 2개사는 적자였다. 분기별로는 1분기 순이익이 61억원이었으나 2분기엔 19억원으로 급감했다.
상반기 선물회사들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9%(연 환산시 3.8%)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0.6%포인트 하락했다. 선물회사들의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은 지난 9월말 현재 738.8%로 6월 말보다 94.0%포인트 상승했다.
황윤정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LIG투자증권의 경우 영업용순자본 규모를 감안할 때 기업 가치가 1500억원 수준”이라며 “자본금도 작고 자산도 작은 뚜렷한 강점이 없는 중소형 증권사로 매수자 입장에서 큰 매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대형사인 우리투자증권을 제외하면 중소형사 가운데 아이엠투자증권, 리딩투자증권도 매물로 나온 상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