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에는 수액연구소를 국내 최초로 설립해 3체임버 영양수액을 개발했다.
차성남 JW생명과학 대표는 "수액제는 일반 의약품에 비해 생산 난이도가 높고 혈관으로 직접 투입되는 제품 특성상 모든 공정에서 엄격한 품질 관리가 뒤따라야 해외시장 공략이 가능하다"며 "이번 유럽연합의 GMP 인증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과 생산 인프라를...
JW중외제약은 자체개발한 영양수액제 ‘위너프’가 효자노룻을 톡톡히 했다. 위너프(위너프 페리 포함)는 지난해 480억원의 매출(아이큐비아 자료 기준)로 전년대비 29.7% 성장했다. 위너프는 하나의 용기를 3개의 방으로 구분해 '포도당', '지질', '아미노산' 등 3가지 영양소를 간편하게 혼합해 사용하는 3챔버 제품이다. 환자의 회복을 촉진하는 지질인 오메가3와...
유한양행의 ‘유한메로펜주사0.5g'은 1만324원에서 9963원으로 깎이면서 연간 8억원 가량의 매출 손실이 예고됐다. 이 제품의 2016년 처방실적은 226억원이다. JW중외제약의 영양수액제 ’위너프1435ml', '위너프페리1085ml', '위너프페리1450ml' 등의 약가가 1.9~2.6% 인하돼 5억원 가량의 매출 손실이 예상된다.
특히 영양수액제의 수출 잠재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지난 2013년 수액제 분야 세계 최대 기업인 미국 박스터사와 체결한 영양수액제 관련 독점 라이센스 계약이 수출 증대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는 분석이다.
하 연구원은 “만약 내년 미국 박스터를 통한 유럽향 수출이 매출로 연결된다면 외형은 한 단계 높아지고 영업이익률도 더 크게 개선될...
환자의 회복을 촉진하는 지질인 오메가3와 오메가6를 이상적으로 배합한 영양수액제로 평가받는다.
위너프의 약진은 JW중외제약이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수액제 부문에서 돌파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JW중외제약은 2013년 7월 세계 최대 수액회사인 미국 박스터와 위너프의 수출 계약을 맺기도 했다.
위너프의 활약으로...
고지혈증약 제네릭 ‘아토르바’(317억원), 감기약 ‘코푸’(229억원) 등 자체 생산 의약품도 선전했고 2014년 인수한 영양수액제 전문 업체 엠지는 전년대비 16.6% 증가한 20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원료의약품 수출이 대폭 성장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유한양행은 자회사 유한화학이 생산한 원료의약품을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에 판매 중이다. 주로...
유한양행은 지난 2014년 영양수액제 전문기업 엠지를 인수했는데, 엠지의 영양수액제는 올해 3분기까지 157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새로운 캐시카우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유한양행의 외부 투자가 성공으로 이어지는 것만은 아니다. 유한양행은 엔솔바이오사이언스로부터 퇴행성디스크치료제 후보물질을 도입해 임상시험을 진행하다 지난달 통계적 유의성을...
비경구 영양(TPN, Total parenteral nutrition)목적 수액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대부분의 수액을 포함한 ‘퇴장방지의약품’의 최다 공급사는 그룹으로 치면 JW중외그룹이 1위로 148종류를 공급한다. 그 다음으로는 대한약품이 131종을 공급하여 2위이다. 두 회사가 각각 국내 수액 소비량의 40%와 30% 정도를 공급하고 있다.
이러한 수액제제들이 국내 회사들에 의해 자체 공급될...
올해 상반기에는 지난해 동기 대비 4.8% 성장한 매출 660억 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3체임버 영양수액제 ‘위너프’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실적 호조로 각각 111억 원(25.5%↑), 78억 원(31.9%↑)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JW생명과학의 사업 포트폴리오는 안정적인 사업 기반역할을 하고 있는 기초수액 부문과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는...
유한양행은 지난 2014년 영양수액제 전문기업 엠지를 인수했는데, 엠지의 영양수액제는 올 상반기에만 10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풍부한 자금력을 활용한 투자가 새로운 캐시카우를 창출한 것이다. 결과적으로 적극적인 외부 투자가 캐시카우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셈이 됐다.
유한양행의 자체 R&D 역량도 점차 강화되고 있다. 유한양행은...
JW중외제약 관계자는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와 영양수액제 위너프 등 대형 품목이 실적을 견인한데다 효율적인 비용집행과 지속적인 원가절감 노력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날 JW홀딩스와 JW신약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JW홀딩스는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751억원, 영업이익 121억원, 순이익 22억원을...
56년 전인 1959년 국내에 수액을 처음 선보인 중외제약은 그간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제약사로선 처음으로 미국 유럽을 포함해 글로벌 영양수액제 시장에 진출하기도 했다.
수액은 식료품으로 치자면 쌀·라면과 같은 필수품이다. 환자에게 전해질과 수분 및 영양분 보충을 하는 동시에, 항생제·항암제 등 약물을 나르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수액의 ‘수’자가...
JW홀딩스는 이번 계약에 따라 3챔버 영양수액과 수액제형 항생제 등의 공급을 담당하고, 알 오술은 현지 등록 및 마케팅 영업·유통 등을 맡게 된다. JW홀딩스는 지난 2013년 세계 최대 수액제 회사인 미국 박스터와 3챔버 영양수액제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수액제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지역에...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우 연간 5000만개 가량의 수액제를 사용하고 있지만, 대부분 프레지니우스카비·박스터 등 다국적 제약사로부터 수입에 의존해 왔다.
한편, 올해 JW중외제약 실적은 전년보다 개선될 것으로 관측된다. 작년 4분기 자체 개발한 3챔버 영양수액 ‘위너프’의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 또 세계 최대 수액회사 박스터와의 계약으로 JW중외제약의...
SPC사가 체결한 ‘수액제 공장 건설 양해각서(MOU)’의 진척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JW중외그룹은 1959년 국내 최초로 수액제 국산화에 성공한 이후, 지금까지 수액제 분야의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13년에는 세계 3대 수액제 회사인글로벌 제약사 ‘박스터’와 3챔버 영양수액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유한양행이 영양수액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유한양행은 영양수액제 전문기업인 ㈜엠지의 최대주주 지분을 인수, 지분율 36.83%로 최대주주 지위에 오르게 된다고 26일 밝혔다. 엠지는 지난 2003년 설립된 회사로 국내 최초로 3 챔버백(3-Chamber bag)제품을 개발하는 등 영양수액제 분야에서 국내시장 점유율 톱3로 성장한 전문기업이다.
유한양행은 이번 지분 인수...
셀트리온의 유럽의약품청(EMA) 바이오시밀러 허가(2013년 6월)를 시작으로 △중외제약과 박스터 간 3-챔버 영양수액제 수출계약(7월) △보령제약 국산 신약 카나브정 중남미 수출 계약 체결(7월) △한미약품 미 FDA 에소메졸 허가(8월) △비씨월드제약의 일본 코아쇼지사간 서방성미립자 주사제 수출계약(9월) △대웅제약 ‘나보타주’ 미국 에볼루스사와 수출계약(9월) 등...
등 상당수 제품이 미국에서 임상이 완료돼 올해 내 품목 허가가 가시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셀트리온의 유럽의약품청(EMA) 바이오시밀러 허가(6월), 중외제약과 박스터간 3-챔버 영양수액제 수출계약(7월), 보령제약 국산 신약 카나브정의 중남미 수출계약 체결(7월) 등 국내 기업의 다양한 글로벌 진출 사례가 늘고 있는 추세다.
31일 그룹이 자체 개발한 영양수액제를 미국 박스터와 라이선스 아웃 및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으나 반등에 실패했다.
스카이라이프는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자 하락률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박종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213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2.8% 감소했다”며 “홈쇼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