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기념 만찬에서 김건희 여사와 함박웃음을 띤 채 웃으며 대화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윤 위원장은 그간 수차례 김건희 여사를 공개 비판하며 김 여사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었다.
이에 일부 민주당 지지자들은 윤 위원장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윤 위원장의 페이스북에 항의...
관람객은 청와대 본관과 영빈관, 여민관, 녹지원 외에도 관저, 침류각 등을 구경했습니다. 다만 건물의 내부는 둘러볼 수 없었습니다.
문화재청은 청와대 개방에 맞춰 궁중문화 축전을 진행했는데요. 대정원과 춘추관 앞, 녹지원 등에서 농악, 줄타기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 7시에는 청와대 서쪽 칠궁과 동쪽 춘추관 인근에서 백악산으로...
왕치산 부주석은 실질적인 2인자로 미·중보다 비교적 더 높은 직위의 인사가 경축사절로 방한했다. 싱가포르는 할리마 야콥 대통령이 직접 윤 대통령을 찾아 정상환담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임기 첫날 마지막 공식일정으로는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외교 사절단과 재계 인사 등이 참석하는 외빈 초청 만찬에 참석했다.
행사 시작 전 경복궁역서부터 청와대 영빈관 앞은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하루에만 사전 신청을 거쳐 당첨된 시민 2만6000명이 청와대에 방문한다. 오전 11시 40분경 ‘청와대 정문 개방’이라는 경비대원의 신호와 함께 청와대 정문이 열렸다.
청와대 사랑채 분수대 앞에서는 삼삼오오 모여 기념사진을 찍는 시민들로 북적거렸다. 영빈관 일대 사진을...
'간이 영빈관' 식으로 외빈 환영 리셉션 등을 열 수 있도록 설계했다.
대통령 비서실 주요 구성원들은 우선 6층에 입주하고 2∼4층 공사가 끝나면 비서실장은 대통령과 같은 2층에서 근무한다. 5수석 대부분과 일부 비서관은 3층에 사무실을 둔다.
일부 실무진은 완공 전까지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내 빈 사무실을 사용하다 이달 말부터 차례로 용산으로 옮긴다....
5대 그룹 총수와 경제단체장들은 이날 오후에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리는 외빈 만찬에도 참석한다. 5대 그룹 총수는 국빈 등 주요 내외빈들과 교류하고 경제 활성화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5대 그룹 총수를 대통령 취임 축하 만찬장까지 초청한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재계에선 새 정부의 출발을 주요 그룹 총수들과 함께 하면서 민간 주도의 경제...
마지막 일정은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리는 외빈 초청 만찬이다. 칵테일 리셉션과 내·외빈 접견, 한식 만찬으로 구성된 행사는 이날 오후 9시에 종료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공개 일정을 모두 마친 뒤에도 참모들로부터 국무위원 인선과 코로나19 손실보상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제출 등 현안에 대해 보고받고 밤늦게까지 숙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외빈초청 만찬을 가진다.
취임식 당일 경호를 준비 중인 경찰 측 관계자는 “과거에는 취임식이 열리는 국회와 청와대만 집중하면 됐는데 이번에는 동선이 분산돼있어 모든 곳을 1선으로 두고 경호에 나서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경찰은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국회 경비대를 중심으로 관악서, 광진서, 서부서, 성동서, 양천서...
방문객 편의를 위해 청와대 본관, 영빈관 등 주요 행사지점에 간이화장실 15동을 설치한다. 녹지원 등 청와대 내 주요 휴식공간과 산책로에는 벤치 100개를 구비한다.
청와대 개방과 함께 개방되는 등산로 구간에 대한 정비도 완료했다. 폭이 좁고 급경사가 많은 백악정~북악산 등산로 연결 구간은 데크와 계단을 설치했다.
행사 기간 ‘무장애 관광셔틀’도 특별...
4대 그룹 총수와 이들 경제단체장은 윤 당선인 취임식 후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외교사절 등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만찬에도 초청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4대 그룹 총수가 대통령 취임식 후 만찬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만찬은 윤 당선인과 4대 그룹 총수의 첫 상견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윤 당선인이 경제 성장을 위해 기업의 역할을 누차...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방역 관계자 격려 오찬 간담회를 열고 "얼마 전 세계보건기구(WHO)는 성공적 감염병 관리 모델로 우리나라를 꼽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K-방역은)세계가 인정하는 성공 모델로서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며 "우리 스스로도 우리의 역량을 재발견할 수...
청원인 “황제놀이에 국민 분노…고작 0.7%p로 이긴 권력이 날뛰어”박주선 “시설 이용료 50만 원만 내면 돼…포장마차에서 해야하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외빈 만찬 장소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이 정해진 가운데 “호화만찬을 반대한다”라는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27일 청와대에 따르면 전일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청와대 영빈관 놔두고 고급...
신라호텔 영빈관서 만찬…비용 문제 지적"실무차원에서 여러 명 들어갈 호텔로 적절"박주선, 어제 朴 만나 尹이 쓴 초청장 전달朴 "새 정부 시작 알리는 만큼 축하해야 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기념 만찬 장소가 고급 호텔로 정해지면서 혈세 낭비 논란이 일고 있다. 취임준비위원회는 청와대 영빈관과 비해 비용 차이가 크지 않다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다음달 10일 취임식 후 외교사절 등 귀빈과의 만찬 장소를 신라호텔 영빈관으로 확정했다.
25일 대통령취임식준비위원회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식 외빈 만찬 장소로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을 확정했다.
그간 대통령 취임식 외빈 만찬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됐다. 그러나 취임식 행사 직후부터 청와대를 전면...
윤계상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18일 “윤계상이 6월 9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식은 비공개로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계상은 지난해 8월 5살 연하 사업가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에 앞서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
윤계상 아내는 유명 뷰티 브랜드를 운영 중인 사업가로, 연예계...
문 대통령은 31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준장 진급자 75명(육군 52명, 해군 9명, 공군 11명, 해병대 3명)에게 장군의 상징인 삼정검을 수여했다.
행사 말미에 문 대통령은 장성 진급자들의 소감 발표를 들은 뒤 “특히 지금은 정부 교체기로, 위기를 고조시키는 북한의 행위 등으로 인해 안보에 공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안보 역량을 최대한 결집해서...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준장 진급자 75명(육군 52명, 해군 9명, 공군 11명, 해병대 3명)에게 장군의 상징인 삼정검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지난해 11월에 이어 4개월 만에 열렸다. 당시 "마지막 수여식이 될 것"이라던 예상과 달리 문 대통령은 퇴임을 앞두고 다시 한번 행사를 열었다.
문 대통령은 수여식에서 “국가와...
또 부가가치 유발 효과도 연 565억 원에 달할 것으로 봤다.
앞서 윤 당선인은 20일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한다고 밝히며 “청와대는 임기 시작인 5월 10일에 개방해 국민께 돌려드리겠다”라며 “영빈관을 비롯해 최고의 정원이라 불리는 녹지원과 상춘재를 모두 국민들의 품으로 돌려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와대 본관은 물론 영빈관, 수궁터, 상춘재 등의 세트장은 철저한 고증을 통해 만들어졌다”며 “제20대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을 옮김에 따라 ‘청와대 사람들’에 본의 아니게 다큐멘터리가 가미됐다”고 설명했다.
대통령 ‘고한표’는 차인표가 연기한다. 영부인 예지원, 장녀 권소현, 큰사위 윤병희, 차녀 금새록, 서울시장 정웅인, 선임비서관...
尹 "1년에 몇 번 안 쓰인다고 들어"결혼식 준비하던 부부들, 어리둥절尹 측 "붙박이로 쓴다는 건 아니다"'국격' 보여주는 영빈관 대안 없어
올 여름 결혼을 앞둔 현역 군인 A 씨는 식장으로 예약한 국방컨벤션 사용이 불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소식을 들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청와대가 아닌 국방부 청사로 집무실을 이전하면서 외국 귀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