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2019년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과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은 다음 달 31일 까지 법인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신고해야 할 12월 결산법인은 85만 여개로 지난해 보다 5만 3000개 증가했다. 이들 가운데 성실신고확인서 제출대상 법인 또는 연결납세방식을 적용받는 법인은 오는 5월...
이 관계자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강제징용 피해자의 소송대리인을 한 걸 요미우리 신문이 문제삼지만)나는 오히려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변호사를 할 때 대형법인에서 활동하지 않았고 (변호사를 휴업할 때)사외이사 등의 (영리적)활동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 언론이 그렇게)소승대리인 프레임을 걸 수는 있으나 유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10일 발표한 ‘2019년 중견기업 실태조사(2018년 말 기준)’에 따르면 국내 중견기업 수는 2018년 기준 4635개로 전체 영리법인 중 0.7%를 차지했다.
1000개 기업 중 7개에 불과한 비중이지만 매출과 고용, 수출에서 나타나는 경제기여도는 적지 않았다.
매출의 경우 2018년 767조 원에 달해 전체의 15.7%를...
비영리법인은 327만 원이었다. 중소기업은 전체 임금근로자의 33.4%가 소득 150만 원 미만이었다. 대·중소기업 간 소득 격차의 배경 중 하나는 근속기간이다. 대기업의 평균 근속기간은 7.9년이었으나, 중소기업은 3.1년에 불과했다.
종사자 규모별로는 50명 미만 기업체에 종사하는 임금근로자의 평균소득은 211만 원에 머물렀다. 50~300명 미만, 300명...
최 회장은 “지난해에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이 개정돼 ‘4+2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가 도입됐다”며 “영리법인에 이어 비영리부문에도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를 법제화함으로써 감사인의 독립성을 확보하는 역사적 전환점을 맞이했다”고 말했다.
이어 “회계개혁은 우리 국가사회의 회계정보를 보다 정확하고 투명하게 함으로써 이해관계인을 보호하고 국가 발전에...
그만큼 쥐는 예로부터 영리함을 상징했다.
또 쥐는 부지런히 먹이를 모아 놓기 때문에 숨겨 놓은 재물을 지키는 존재로 여겨진다. 특히 쥐는 위험을 감지하는 본능을 가지고 있어 어려운 여건에서도 생존성이 높은 동물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 글로벌 경제는 어느 때보다 큰 불확실성 속에 빠져있다. 재계 오너가에서 쥐띠 최고경영자(CEO)들이 경영과 투자에서...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영리법인 기업체 행정통계와 기업생멸행정통계를 보면 중소기업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 결과로 수출 부진 등 올해 경기가 좋지 않았던 점을 볼 때 내년에 나올 올해 기준 이 두 개 조사 결과에 대한 우려가 더 크다. 올해가 지나고 있는 시점으로, 기업들이 2018~2019년 암흑의 터널을 빠져나와 내년엔...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영리법인 기업체 행정통계 잠정 결과’에 따르면 전체 기업의 0.3%를 차지하는 대기업이 전체 기업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4%에 이른다.
김 회장은 “한국노총의 대다수 회원사가 중소기업”이라며 “중기중앙회와 김주영 위원장과 의견이 일치되는 쪽으로 되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기준 한국노총의 총 조합원...
10일 발표한 ‘2018년 기준 영리법인 기업체 행정통계 잠정 결과’에서도 전년 대비 지난해 중소기업의 영업이익은 14.2% 감소한 62조 원에 그쳤고, 부채는 30.1% 증가한 1691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기업과 소기업 매출액은 각각 0.5%, 3.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중기업이 6.5% 감소한 50조 원, 소기업이 35.4% 감소한 12조 원에 그쳤다.
한편...
10일 통계청의 ‘2018년 기준 영리법인 기업체 행정통계 잠정 결과’에 따르면 전년 대비 중소기업의 영업이익은 14.2% 감소한 62조 원에 그쳤고, 부채는 30.1% 증가한 1691조 원에 달했다.
중기업 매출액은 전년 대비 0.5% 증가한 1094조 원이지만 영업이익은 6.5% 감소해 50조 원으로 줄어들었다. 전년보다 더 많이 팔았지만 남는 것은 별로 없었다. 업종별...
지난해 영리법인 영업이익이 2.1% 줄었지만 숙박음식업 영리법인은 56%의 경이로운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나 홀로 호황'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기준 영리법인 기업체 행정통계 잠정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숙박음식업의 기업 수는 전년 대비 15.1% 늘고 종사자 수도 6.9% 증가했다. 기업체 구성비는 1.7%에 불과하지만, 늘어난...
지난해 0.3% 대기업이 전체 영리법인 기업체 영업이익의 64.1%를 점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런 대기업 쏠림은 전년보다 심화했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2018년 기준 영리법인 기업체 행정통계 잠정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기업 규모별 영리법인 수는 대기업이 2236개로 2.0%, 중견기업은 4431개로 11.6%, 중소기업은 70만2089개로 6.4% 각각 증가했다....
지속 일자리와 대체 일자리는 회사법인에서 각각 821만 개(47.2%), 177만 개(57.8%)로 가장 많고, 신규일자리는 개인기업체가 138만 개(46.4%)로 가장 많았다.
기업 규모별로 영리기업(대·중소기업)에서 79.7%(1866만 개)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그중 중소기업 일자리는 63.9%(1497만 개)였다.
지난해 대기업 일자리는 7만 개 증가하였고, 중소기업·비영리기업...
한은의 기업경영분석은 국내 비금융 영리법인 상장사와 외부감사대상 기업, 실적공개 의무가 없는 비감사대상 기업까지 포함한 69만2726곳을 조사한 통계다.
자료에서 이자보상비율이 100%를 밑돌아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하지 못하는 기업비중은 35.2%에 달했다. 채무상환능력이 떨어져 빚으로 연명하는 ‘좀비기업’들이다. 이 비중은 2016년 31.8...
이에 해운업계는 "자회사를 별개의 영리법인으로 간주해 자회사에서 발생한 이익금을 사업소득으로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중소기업 투자촉진 세제의 실효성에 대한 의구심도 제기됐다. 정부(기획재정부)는 올해부터 신규 설비투자(지난해 7월 이후)에 대해 가속상각(상각률 인상)을 적용키로 했다.
이 제도는 내용연수를 단축시켜 감가상각...
하이트진로는 국내 영리기업 최초로 법인형 엔젤투자자로 선정돼 스타트업 지원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법인형 엔젤투자자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한국벤처투자가 운영 중인 엔젤투자 매칭펀드를 신청할 수 있는 엔젤투자자다.
회사 측은 "관리 기관인 한국엔젤투자협회의 추천으로 선정됐으며 이외 다양한 협업 방안도 논의 중"이라고...
재판부는 "반도체 공정에 관련된 세부적인 정보인 부서와 공정명, 단위 작업 장소까지 일반 국민의 알 권리가 경쟁 업체들과 관계에서 보호받아야 할 영리법인인 원고의 이익보다 우선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판정에 따르면 정보가 유출될 경우 원고뿐만 아니라 국민 경제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유한킴벌리 측은 더블하트 주식회사는 한국에 법인을 두고 있고, 사무실과 창고직원 모두 한국인이라는 점 등을 들어 이번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타깃이 되는 것에 우려를 나타냈다.
처음 제품을 수입해 들여올 때는 일본 브랜드인 ‘일본 피죤’이 대다수 였으나 이후 브랜드를 더블하트로 바꾸면서 국내 생산비율을 대폭 늘려 왔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일부 소비자들은...
이날 회사의 대표들은 정장을 입고 법인의 대리인으로 법정에 출석했다. 결재 라인의 정점에 있는 이들은 회삿돈으로 약 1억 원 정도의 벌금만을 냈다.
얼마 전 열린 국회의원 채용비리 공판에서 인재경영팀 실무자 A 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A 씨는 법정에서 "실무자가 다칠까 봐 의원 딸의 원래 점수를 일부러 기록해뒀다"고 증언했다. 가장 영리한 실무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