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SKT와 미래혁신 위한 AI 스타트업 성장 지원

입력 2024-07-17 09:50 수정 2024-07-17 10: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은행은 지난 16일 SK텔레콤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에서 AI 유망 스타트업을 위한 「AI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2기」최종 선발 및 발대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재욱 하나은행 디지털신사업본부장(사진 두번째줄 오른쪽 여섯 번째)과 강세원 SK텔레콤 ESG추진담당(사진 두번째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지난 16일 SK텔레콤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에서 AI 유망 스타트업을 위한 「AI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2기」최종 선발 및 발대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재욱 하나은행 디지털신사업본부장(사진 두번째줄 오른쪽 여섯 번째)과 강세원 SK텔레콤 ESG추진담당(사진 두번째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은행)
하나은행은 SK텔레콤과 인공지능(AI) 유망 스타트업을 위한 ‘AI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2기’ 최종 선발 및 발대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AI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는 지난해 7월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 간 금융‧ICT 초협력을 통해 청년 창업기업 육성 등 새로운 동반성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이후 추진되는 미래혁신을 위한 공동 사업이다.

AI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2기는 총 230여 곳의 스타트업이 지원한 가운데 약 1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생성형 AI △데이터 △보안‧안면인식 등 AI 전 산업에 걸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유망 스타트업 15개 사가 최종 선발됐다.

이번에 최종 선발된 15개 스타트업에게는 삼성동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 내 총 162석(430㎡) 규모의 사무공간 및 비즈니스 인프라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하나금융, SK텔레콤과의 사업 협력기회 부여 △하나금융, SK텔레콤 및 벤처캐피털의 멘토링과 투자검토 △데모데이와 외부 기업설명회(IR) 행사 참여 등 다양한 성장지원이 약 12개월간 제공된다.

지난 AI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1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15개 스타트업은 약 230억 원의 투자유치와 하나금융, SK텔레콤과 총 7건의 다양하고 의미 있는 협업을 수행했다. CES 2024 혁신상 2건을 포함한 총 8건의 국내외 수상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정재욱 하나은행 디지털신사업본부장은 “대한민국의 금융과 통신을 대표하는 양사는 AI 스타트업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AI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AI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텔레그램은 어떻게 '범죄 양성소'(?)가 됐나 [이슈크래커]
  • '굿파트너' 차은경처럼…이혼 사유 1위는 '배우자 외도'일까? [그래픽 스토리]
  • 안 오르는 게 없네…CJ ‘햇반컵반’·대상 종가 ‘맛김치’ 가격 인상
  • 우리은행, 주담대 최대 한도 2억→1억으로 줄인다
  • "추석 차례상 비용, 1년 전보다 9% 오른 29만 원 예상"
  • “서울 아파트값 끓어 넘치는데”…임계점 도달한 집값, 정부 금리 인상 ‘딜레마’
  • 양민혁 발탁·이승우 탈락…홍명보호 1기 소집명단 발표
  •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되나…"최장 12일 휴가 가능"
  • 오늘의 상승종목

  • 08.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870,000
    • -1.21%
    • 이더리움
    • 3,632,000
    • -2.05%
    • 비트코인 캐시
    • 470,900
    • -1.71%
    • 리플
    • 790
    • -2.59%
    • 솔라나
    • 210,600
    • -1.36%
    • 에이다
    • 497
    • -3.68%
    • 이오스
    • 707
    • -2.35%
    • 트론
    • 224
    • +1.82%
    • 스텔라루멘
    • 132
    • -2.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300
    • -3.13%
    • 체인링크
    • 16,290
    • -0.12%
    • 샌드박스
    • 381
    • -3.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