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는 이번 MOU를 통해 우웨이시(武威市) 석탄 열병합 발전소, 허코우(河口) 수력 발전소, 주천 창러(酒泉 常乐) 석탄발전소 프로젝트 추진 등을 놓고 전략적인 제휴를 모색할 방침이다.
LG상사 관계자는 “송 대표가 이전부터 중국 서북부 지역의 경제 발전 가능성을 눈여겨 보고, 이다이이루 관련 정책 동향을 예의주시해 왔다”며 “출장 일정 중...
우선 주력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 최근 춘천복합열병합발전사업 신디케이트 대출 주선과 인천공항철도 매각 입찰에서 컨소시엄 형태로 우선협상자로 선정되는 등 기업금융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춘천복합열병합발전사업에는 KB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SOC)이 재무투자자로 참여해 프로젝트금융 기법의 장점을 살린 우수한 사례로...
한국자원투자개발은 종속회사인 대산열병합발전 주식 160만주를 취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출자금액은 80억원이며 자기자본대비 16.96%에 해당한다. 이번 지분취득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자원투자개발은 지분 취득 목적을 사업다각화 및 수익성 증대를 위한 기반 확보라고 밝혔다.
그러나 올해 예상 PBR(주가순자산비율)은 0.7배로 Wacker(1.9배)와 GCL-Poly(1.3배)에 비해 저평가된 것, 미국의 CPS프로젝트, 중국의 카본비즈니스와 새만금 열병합발전소도 차질 없이 진행되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2016년에는 올해보다 상황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 2016년에는 △1분기 Alamo5(105MW) 완공 예정 △MSE 2공장...
하지만 ABS, BPA 등의 스프레드가 개선 추세이고 지난해 4분기에 있었던 열병합발전 정기보수 영향도 제거되어 전사 영업이익은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합성고무 가동률이 70%에 머물러 있어 향후 상승 여부를 지켜봐야한다는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지난 3개월간 금호석유의 주가는 22.4% 상승했다"라며 "현 시점에서...
기타 부문의 에너지는 화학계열사를 비롯해 견조한 수요에 따른 스팀 및 전기 판매량이 증가했다. 4분기 정기보수에도 정비기간 조정 등 가동 유연화를 통해 예상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감소폭 축소가 적었다. 금호석유는 2016년 1분기까지 4258억원을 투자해 열병합발전 증설을 진행하고 있다. 증설이 완료되면 스팀 생산량은 800톤/h, 전기 생산량은 145MWh 늘어난다.
대성산업은 한국전력기술, 한국남부발전 등과 공동 출자해 설립한 DS파워가 2016년 상반기 오산열병합발전소를 통해 수도권에 474MW급 전력을, 오산지역에 280.6Gcal/h의 열원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수도권에 안정적인 전력수급에 이바지하고 오산과 세교지구에 안정적으로 지역 난방열을 공급함으로써 8만여 지역 가구의 편의를 도모할...
해외 진출부터 열병합발전소·공항철도 프로젝트까지 뛰어들며 수익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과 IBK기업은행, 삼성생명보험은 지난달 30일 춘천복합열병합발전사업의 공동금융주간사로서 총 5125억원 규모의 신디케이티드 대출(Syndicated Loan) 주선을 완료했다.
취임 때부터 기업투자금융(CIB)을 강조한 윤종규...
집단에너지사업이란 주로 열병합발전소, 열전용보일러, 자원회수시설 등 1곳 이상의 에너지 생산시설에서 생산되는 복수의 에너지(주로 열과 전기)를 주거·상업 또는 산업단지내의 다수 사용자에게 일괄적으로 공급해주는 것을 사업이다.
현재는 산단 집단에너지 사업체가 아닌 다른 열 공급업체의 산업시설구역 진입이 제한돼 있다. 이 때문에 기존 설비가 노후화되거나...
위례에너지서비스는 SK E&S의 열병합발전 자회사로 지난 2012년 설립됐다. 주주는 SK E&S 89.5%, 한국지역난방공사 10.5%로 구성됐다. 위례에너지서비스의 증기 및 발전설비 규모는 각각 376Gcal/h 및 450MW이며, 2017년 4월부터 상업운전 예정이다.
특히 위례에너지서비스가 발행한 회사채는 SK E&S가 권면보증으로 신용을 보강했다.
위례에너지서비스는...
총 5만8066㎡ 부지에 하루 250톤의 폐기물 전처리ㆍ자원화 시설, SRF(고형연료) 열병합 발전시설, 재활용선별시설, 바이오가스 연료화시설, 슬러지처리시설 등이 건설되며, 폐기물 처리 능력과 규모는 국내 최대가 될 전망이다.
한국개발연구원의 검토 결과에 따르면 지상에 환경기초 시설을 개별 건설했을 경우와 비교하면 이번 사업은 약 534억원의 비용을 줄일 수...
현재 여수산단에 위치한 열병합발전소를 2016년까지 증설해 지금보다 2배가량 많은 생산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코리아에너지발전소는 사천태양광발전소 운영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후속 사업을 준비 중이다. 율촌산단 내에 바이오매스와 TDF(타이어고형연료) 등 고형연료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금호티앤엘은...
양사는 먼저 GS파워의 부천 열병합발전소 개조·교체 사업 힘을 합친다. GE는 세계 최대 가스터빈 공급사로서 주기기와 전문 서비스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 GS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EPC(설계·구매·시공)시장 공동진출 및 사업협력 분야도 검토할 예정이며, 차세대 에너지 기술인 연료전지와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의 분야에서도 공조한다. 양사는 업무...
이지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합성고무 증설이 많지 않고, 타이어 교체 시기 도래로 점진적인 시황 개선이 예상된다”며 “또 올해부터 2016년까지 열병합발전소 증설과 금호피앤비 증설에 따라 안정적인 이익 증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도 "금호석유의 연간 영업익 예상치는 2014년 1936억원, 2015년...
정부는 18일 현장에서 대기중인 대규모 기업투자의 성과를 조기에 내기 위해 △용산 주한미군 이전부지 개발 △한전부지 개발투자의 조기착공 지원 △열병합 발전소 배관망 건설 지원 △산단내 OECD 라인증설 지원 등의 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를 통해 약 16조8000억원 가량의 투자효과를 끌어내거나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우선 용산 주한미군...
이외에도 신도시의 열병합 발전소 배관망과 산업단지 내 OLED 라인증설도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가 창조경제 구현의 랜드마크로 경기도 성남시에 제2의 판교 테크노밸리를 조성한다. IT와 문화콘텐츠 등 신산업을 중심으로 저렴한 산업 용지를 제공해 산업 융·복합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또 도시첨단 산업단지 확대를 위해 대전, 울산, 남양주, 경산, 순천,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