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들도 조재현의 모습에 “나하고 같네”라며 가장 많은 공감을 표한다. “TV에 나온 모습이 나의 일상이다. 다정다감하지 못하고 표현도 제대로 못 한다. 요즘 딸과 관계가 프로그램 하면서 변했다.”
연기자로서 여전히 하고픈 것이 많아 오랫동안 배우 생활을 하고 싶다는 조재현은 2001년 ‘피아노’촬영장이었던 부산의 한 식당에서 만나 소주잔을 기울이며...
TV브라운관의 대표 스타로서 한류 인기를 끈 최지우는 최근 들어 tvN ‘삼시세끼’, ‘꽃보다 할배’ 시리즈 등 예능에서도 털털하고 꾸밈없는 면모를 드러내 시청자에 가깝게 다가선 바 있다.
이처럼 청초한 이미지를 구가해온 여배우 이미지를 벗고 보다 진솔한 매력을 과시했다. 그녀는 예능뿐 아니라, 이번 드라마에서도 고스란히 캐릭터를 살려 공감대를 확보할...
베페 이근표 대표는 “안심육아 테마 아래 선보인 육아용품 전시는 기본, 출산 장려와 행복 육아를 위한 캠페인 운영, 베페만의 옴니채널인 베페 TV 등 다양한 특화 콘텐츠를 바탕으로 관람객에게 풍성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한 것이 이번 28회 전시의 성공 요인”이라며 “앞으로도 베페 베이비페어는 다채로운 육아 정보를 전달하는 ‘행복 육아 공감 현장’으로...
올리브TV ‘비법’ 제작발표회가 6일 서울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가운데, 윤종신, 김준현, 김풍 작가, 정상훈, 강남, 서승한 PD 등이 참석했다.
윤종신은 B급 토크쇼임을 자칭하는 MBC ‘라디오스타’에 이어 B급 정서를 녹여낸 요리 예능 ‘비법’에 출연하는 점과 관련한 기자의 질문을 받았다. 이에 윤종신은 “B급은 A급과 수직적인 관계가 아닌, 조금 다른 곳에...
올리브TV 새 시트콤 ‘유미의 방’ 제작발표회가 30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청담CGV에서 열린 가운데, 손담비, 현우, 이이경 등이 참석했다.
이날 손담비는 “저는 이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보일까 연구했다. 사실 망가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다”며 “여자들이 공감할 시트콤이다.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유미의 방’은...
그는 어떻게 변호사 김선주라는 극중 인물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TV화면 너머의 시청자에게 진정성과 공감을 부여하겠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변호사 지인을 만나 어투에서부터 법정에서의 모습까지 설명을 들었다. 또한 법정 장면을 직접 보면서 변호사라는 직업적 특성을 파악했다. 미국 드라마 등 국내외 법정 드라마와 서적을 통해 연구도 했다. 법정 장면을 연기할...
좋은 작품을 하게 되니 좋은 일이 생기는 것 같다.”이성민이 지난 5월26일 열린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미생’으로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뒤 그의 소감을 들으니 지난해 전국을 강타해 대중문화 신드롬이 됐던‘미생’의 한 장면이 떠오른다.
“당신들이 술맛을 알아?”임원에게 밀려 실력과 성실성에도 불구하고 맡고 있던 프로젝트를 뺏겨 술 한...
1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는 수신료 현실화 추진과 관련한 KBS 조대현 사장의 기자회견이 열린 가운데, 금동수 부사장, 권순우 편성본부장, 이응진 TV본부장, 김석두 기술본부장, 서재석 정책기획본부장, 임병걸 수신료 추진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강선규 보도본부장은 “저희 회사만큼 상대적으로 공정성을 담보하는 시스템을 갖춘 회사가 없다. 한...
그래서 더욱 더 감사하다.”26일 열린 5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대상을 수상한 최민식의 소감이다. 그 소감을 듣자 마자 떠오르는 것은 지난해 8월10일. 이날 한국영화사에 하나의 새로운 기록이 수립됐기 때문이다. 이 신기록의 주역이 바로 최민식이다.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다룬 영화 ‘명량’이 일일관객, 개봉일 관객 등 각종 흥행기록을 갈아치우며...
26일 오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TV부문 연출상의 주인공으로 ‘미생’ 김원석 감독이 선정됐다.
‘미생’은 장그래로 대변되는 사회 초년생의 인생을 사실감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의 공감을 자아냈다.
백상예술대상은 지난 1년간 방영 또는 상영된 TVㆍ영화 부문의 제작진과 출연자에게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임시완은 26일 오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TV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날 TV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 후보에는 임시완은 비롯해 ‘미생’ 김대명, ‘괜찮아 사랑이야’ 도경수, ‘가족끼리 왜 이래’ 박형식,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이 이름을 올렸다.
임시완은 ‘미생’에서 냉혹한 현실에 내어진 사회...
“너와 나의 구분이 사라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3일 첫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제동의 말이다.
총 231회의 토크 콘서트를 이끌며 누적 관객 24만 9000명과 만나온 김제동이다. 이를 TV화면으로 옮겨 청중과 공감 한마당을 펼친다. “진짜 재미있을 거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리고 싶다.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 대부 광고 규제에 공감대…업계는 "과잉 규제 안돼"
대부업계의 과도한 TV 광고를 규제해야 한다는 점에는 어느 정도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돼 있습니다. 대부업 TV 광고 심의 업무는 현재 대부업협회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광고심의위원회가 맡고 있습니다. 그러나 광고주로 이뤄진 협회가 규제토록 하는 것은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격'이라...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제20주년 케이블TV의 날’ 기념식에 참석, 격려사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이제 케이블TV는 지난 20년 발전의 토대 위에 더 큰 도약을 이뤄나가야 하는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케이블TV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고 모바일과 클라우드 방송 등 새로운 기술발전을 적극 활용해 고품질서비스를...
제시하며 공감대를 높였다.
윤 대표는 삼성전자가 기업의 근간이 되는 제품(Product)·프로세스(Process)·인재(People) 등 ‘3P’를 바탕으로 지속적이고 과감한 혁신에 나서 지금의 위상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에 없던 모바일 경험을 선사한 스마트폰, 초슬림 디자인과 고화질로 경쟁의 판을 바꾼 LED TV, 세계 최고 정온기술로 차원이 다른 신선함이란 새로운...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 여의도에 위치한 KBS 본관에서 '2015년 KBS TV 프로그램 대개편 설명회'가 열린 가운데 대개편 방향 및 주요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설되는 프로그램인 '그대가 꽃'의 MC 인순이가 프로그램을 맡은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인순이는 "'그대가 꽃'이라는 토크드라마의 MC를 맡게 됐다. 누구한테나...
지난달 열린 세계 최대 예술품 경매 행사 ‘크리스티(Christie) 홍콩’에 삼성 커브드 UHD TV 특별판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경매 수익금 전액을 시각장애 어린이를 돕는 비영리 단체 홍콩 오르비스 재단에 기부했다. 이 같은 마케팅을 통해 기업의 사회공헌 의무를 다하는 것은 물론 미래 고객까지 확보할 수 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기업시민의식’의 강화도 공감형...
‘인어아가씨’에서 다면적 악녀의 원조를 보여준 배우 장서희는 14일 열린 KBS2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제는 악녀가 환영 받는 세상이 됐다”고 말했다. 원조 악녀가 인정할 만큼 이제 악녀는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는 역할이 되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악녀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게 된 것은 악한 행동을 할 수밖에 없는 ‘이유’...
13일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MBC ‘장미빛 연인들’(연출 윤재문 집필 김사경) 제작발표회에는 이장우, 한선화, 정보석, 이미숙, 박상원, 장미희, 한지상, 김민서 등이 참석했다.
한지상은 “저희 외할머니께서는 항상 뮤지컬 하고 있는 제게 ‘TV에 언제 나오냐’고 하셨었다. (‘장미빛 연인들’ 출연이) 딱 결정되기 얼마 전에 돌아가셨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한지상은...
가장 우선적으로는 한국경제 미래에 대한 위기의식에 대해 공감대를 갖는 작업이 필요하다. 대통령과 장관 등이 규제개혁, 공공부문 개혁, 노사개혁 등 주요 과제에 대해 TV 등에 출연해 국민에게 직접 설득하고 야당 국회의원과 직접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
이 토대 위에서 정부는 기업 여건 개선을 위해 강력한 규제개혁을 추진해야 한다. 국회의원 입법 규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