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31·미네소타 트윈스)가 이틀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시범경기 6호째다.
박병호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제트블루 파크에서 열린 '2017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시범경기에 4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4타수 1안타(1홈런) 3타점을 기록했다.
3-3으로 맞선 8회 2사 1루에서 박병호는 왼손 투수 드루...
하지만 볼넷이나 사구로 계속 출루했으며, 지난 7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 이후 10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김현수는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 첫 타석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1-6으로 뒤진 4회초 무사 1루 두번째 타석에서는 켄드릭을 상대로 볼넷을 골라내 출루했다. 하지만 후속타자 페드로 알바레즈의 병살타로 득점에 실패했다.
2-7로...
5경기 연속 출루 행진도 이어갔다.
볼티모어는 애덤 존스(솔로), 마크 트럼보(투런), 조너선 스쿱(스리런) 등 홈런포 3방을 앞세워 양키스를 8-1로 격파하고 3연승을 질주했다.
메이저리그 포스트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디비전 시리즈는 각 지구 1위 팀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자가 진출한다. 와일드카드는 각 지구 1위 팀 외에 승률이 가장 높은 두 팀이 단판 대결을...
아울러 멀티 출루에 성공하며 5경기 연속 출루 행진도 이어갔다.
김현수는 8-1로 앞선 8회초 무사 만루에서 4번째 타석을 맞을 예정이으나 볼티모어 벤치는 상대 투수의 유형이 김현수가 약점을 보인 좌완이라는 점을 고려해 대타 드루 스텁스로 교체했다.
볼티모어는 애덤 존스(솔로), 마크 트럼보(투런), 조너선 스쿱(스리런) 등 홈런포 3방을 앞세워 양키스를 8...
김현수(28ㆍ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무안타로 침묵하면서 2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마감했다.
김현수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경기에 7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311에서 0.308(266타수ㆍ82안타)로 낮아졌다....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는 동점의 발판을 놓는 귀중한 2루타를,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는 연속 멀티출루(한 경기 2출루 이상) 행진을 이어갔다.
오승환은 지난 7일 피츠버그전 이후 사흘 만에 등판해 세이브를 추가했다. 시즌 17세이브로, 평균자책점은 1.89에서 1.87로 낮췄다. 그는 첫 타자 도밍고 산타나를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으로 내보냈으나...
팀이 3-0으로 앞선 3회말 강정호는 두 번째 타석에서 몸에 맞는 공으로 3경기 연속 멀티 출루를 완성했다. 강정호는 서벨리의 2루타에 3루까지 진루했으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5회말 세 번째 타석은 아쉽게 좌익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4-1로 리드를 유지한 6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는 3루 땅볼로 돌아섰다. 8회말 마지막 타석은 좌익수 직선타에...
현역 시절 ‘타격의 달인’, ‘안타 제조기’ 등으로 불렸던 그는 1983년 삼성 라이온스 입단 첫해 타율 3할6푼9리(1위), 18홈런(공동 3위), 117안타(공동 1위), 62타점(공동 3위), 22도루(4위), 장타율 6할1푼8리(1위), 출루율 4할7푼5리(1위)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이후 1985~87년 3년 연속 타격왕에 올랐다.
그는 대구상고(현 대구상현고) 2학년 때 고교야구 3대...
김현수(28ㆍ볼티모어 오리올스)가 1볼넷을 기록하며 2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현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17이 됐다.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 첫 타석에...
여덟 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했지만 시즌 타율은 0.261로 떨어졌다.
1회말 중견수 뜬공, 3회말 유격수 땅볼, 4회말 좌익수 뜬공, 6회말 삼진을 기록한 추신수는 팀이 8-7로 앞선 7회말 고의사구로 걸어나갔다. 그러나 데스먼드의 땅볼 때 2루에서 아웃됐다. 9회 마지막 타석은 삼진으로 물러났다. 텍사스는 9-12로 패해 5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강정호(29ㆍ피츠버그...
이로써 추신수의 5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막을 내렸다. 9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라 출루했지만 이안 데스몬드의 타격때 2루에서 아웃됐다. 추신수의 타율은 0.271이 됐다.
한편 2014년에 이어 두 번째로 목 디스크 수술을 받은 프린스 필더는 선수 생명이 끝났다는 의학적 소견을 받아 11일 은퇴를 발표할 전망이다.
2경기 연속으로 침묵한 박병호의 마이너리그 타율은 0.264로 떨어졌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팀 로체스터 레드윙스 유니폼을 입은 박병호는 2회초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4회초 2사 1루 두 번째 타석에서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다.
7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내야 땅볼로 물러난 박병호는...
박병호는 전날 시라큐스 치프스와 경기에서는 아쉽게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으나 최근 마이너리그에서 3경기 연속 홈런행진을 기록하는 등 서서히 타격감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선보였다. 지난 2일 트리플A로 내려간 박병호는 17경기 동안 타율 0.279, 5홈런, 10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20을 기록 중이다. 그럼에도 박병호가 메이저리그로 올라올 가능성이 명확하지...
최지만은 4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가며 시즌 타율도 0.156(33타수 5안타)까지 끌어올렸다.
1회말 첫 타석에서 1루수 땅볼로 물러난 최지만은 4회말 두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투수 제이컵 터너의 3구를 밀어쳐 좌익수 앞 안타로 출루했다.
1루 베이스를 밟은 최지만은 후속 타자의 타석 때 2루 도루에 성공했고, 젯 밴디의 2루타 때 홈을 밟았다.
최지만은 5회말...
이날 강정호는 5경기 연속 무안타에서 벗어나며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0이 됐다.
선두타자로 나선 강정호는 숀 켈리의 3구째 시속 91마일(약 146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쳤지만 내야 뜬공으로 돌아섰다. 대타로 나선 강정호는 1번 타자 3루수를 소화했다.
12회초 1사 두 번째 타석에서는 맷 벨라일의 8구째 시속 93마일(약 150km) 포심...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아메리칸리그 올스타가 4년 연속 승리를 챙겼다.
아메리칸리그 올스타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 올스타를 4-2로 제압했다. 이로써 4년 연속 승리를 거둔 아메리칸리그 올스타는 내셔널리그에 역대전적 42승 2무 43패를 기록하게 됐다.
이날...
최근 2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하던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50에서 0.255로 조금 올랐다.
5-2로 앞선 9회초 1사 상황에서 강정호는 투수 토니 왓슨을 대신해 타석에 들어섰다. 강정호는 상대 불펜 투수 트레버 로젠탈의 4구째 시속 99마일(약 160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중전 안타를 때려냈다. 2루를 꿰뚫는 안타를 치고 1루로 출루한 강정호의 표정은 밝지...
이대호(34ㆍ시애틀 매리너스)가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이대호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부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2에서 0.290으로 올랐다.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상대 선발 조나단 니스의...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오승환은 37경기, 38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1.66, WHIP(이닝당 출루 허용) 0.79, 탈삼진 51개를 기록했다. 한국, 일본 프로야구에서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지만, 로젠탈에게 마무리를 내주고 중계 투수로 만족했다. 그러나 로젠탈이 부진을 겪으면서 상황은 변했다.
로젠탈은 올 시즌 29경기, 24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5.63, WHIP 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