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김현수 4경기 연속안타…득점 추가, 타율 0.308 ↑

입력 2016-10-01 12: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메이저리그 공식 인스타그램)
(출처=메이저리그 공식 인스타그램)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외야수 김현수(28)가 4경기 연속 안타로 팀의 귀중한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현수는 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원정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김현수는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마지막 타석에 들어설 기회가 있었지만 대타에게 자리를 내줬다. 상대 투수가 김현수가 약점을 보였던 왼손 투수였던 탓이다.

지난달 26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부터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307에서 0.308(299타수 92안타)로 소폭 올랐다. 아울러 멀티 출루에 성공하며 5경기 연속 출루 행진도 이어갔다.

김현수는 8-1로 앞선 8회초 무사 만루에서 4번째 타석을 맞을 예정이으나 볼티모어 벤치는 상대 투수의 유형이 김현수가 약점을 보인 좌완이라는 점을 고려해 대타 드루 스텁스로 교체했다.

볼티모어는 애덤 존스(솔로), 마크 트럼보(투런), 조너선 스쿱(스리런) 등 홈런포 3방을 앞세워 양키스를 8-1로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95,000
    • -1.43%
    • 이더리움
    • 4,247,000
    • -3.96%
    • 비트코인 캐시
    • 468,300
    • +2.14%
    • 리플
    • 611
    • +0.66%
    • 솔라나
    • 192,000
    • +4.52%
    • 에이다
    • 501
    • +1.62%
    • 이오스
    • 689
    • +0.29%
    • 트론
    • 181
    • +0%
    • 스텔라루멘
    • 124
    • +5.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450
    • +0.1%
    • 체인링크
    • 17,520
    • +0.98%
    • 샌드박스
    • 405
    • +4.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