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의 대표적인 대형 금융기관 JP모건체이스를 이끌고 있는 제이미 다이먼이 미국 대형은행 최고경영자(CEO) ‘연봉킹’에 올랐다.
다이먼 CEO는 지난해 기본급과 스톡옵션을 포함해 2080만달러(약 248억원)를 보수로 챙겼다고 CNN머니가 26일(현지시간) 연봉 전문분석업체 에퀼라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는 전년에 비해 1541% 급증한...
카를로스 곤 닛산 최고경영자(CEO)가 2년 연속 일본 연봉킹에 등극했다.
곤 CEO는 2010 회계연도(2010년 4월~2011년 3월)에 현금과 스톡옵션을 포함해 총 9억8200만엔(약 130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는 전년도보다 10% 인상된 수준이자 일본 산업계 최고 대우다.
일본 최대 자동차 업체인 도요타의 도요다 아키오 사장은 지난해 보너스를 포함해 총 1억3600만엔을...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금융권 연봉왕에 등극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가 세계 금융기관 경영진의 기본급과 보너스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다이먼은 지난해 2100만달러(약227억원)를 받아 세계 최고 연봉을 받은 은행장에 이름을 올렸다.
다이먼의 2010년 연봉은 전년의 126만달러에 비해 1541% 급증했다. 순위도 13위에서...
‘주식회사 미국’의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지난해 연봉킹은 미디어그룹 비아콤의 필립 다우먼이 차지했다.
다우먼은 1년 전보다 149% 늘어난 8450만달러(약 916억원)의 연봉을 챙겨 지난해 최고 몸값을 기록했다고 CNN머니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업보상 컨설팅업체 에퀼리가 미국 200개 주요기업 CEO의 2010년 연봉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미국 공무원 '연봉 킹'은 역시 대통령이었다.
버락 오바마(사진) 대통령이 40만달러(약 4억4000만원)의 연봉을 받아 미국 공무원 중 보수가 가장 많았다고 투자전문지 24/7월스트리트가 최근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재선에 성공할 경우 최대 8년까지 근무가 가능해 모두 320만달러를 벌 수 있다고 24/7월스트리트는 전했다.
2위는 패트릭 R....
올해 프로야구 선수 억대 몸값을 받는 선수가 작년보다 소폭 감소한 가운데 김동주(두산)가 연봉 7억원을 받아 3년 연속 연봉킹 자리를 지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달 31일까지 8개 구단의 소속 선수 등록을 받은 결과, 올 시즌 연봉 1억원 이상을 받는 선수는 총 100명으로 지난해 110명에서 10명 줄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985년 삼미...
미국의 펜실베이니아대 경영대학원(MBA)인 와튼스쿨이 올해 최고 연봉을 받는 졸업생을 배출했다.
미국 MBA 취득자 가운데 와튼스쿨 졸업자가 뉴욕 사모펀드에서 35만달러(약 4억원)의 연봉을 받았다고 경제전문지 포춘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와튼스쿨 출신의 평균 연봉 11만달러의 세 배도 넘는 금액이며 최저 연봉 2만5000달러에 비해서는 14배에...
그레고리 마페이 리버티 미디어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미국 CEO 연봉왕에 등극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미국 456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마페이 CEO는 작년에 8710만달러(약 987억원)를 챙겨 미 CEO 연봉왕에 올랐다.
2위는 오라클의 래리 엘리슨(6865만달러)이, 3위는 옥시덴탈 페트롤리엄의 레이 이라니(5218만달러)가 각각 차지했다....
그레고리 마페이 리버티미디어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미국에서 최고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페이 CEO는 최근 포춘이 선정한 25명의 경영인 중 연봉 8750만달러로 왕좌에 올랐다.
마페이 CEO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오라클의 최고 재무책임자(CFO)를 역임한 후 지난 2005년 디스커버리 채널 등을 거느린 미국 미디어 재벌...
곤과 스트링어 CEO가 이처럼 고액 연봉을 받는 것은 이들이 각각 미국 CBS 방송과 자동차 메이커 르노에서 고위급 임원을 역임한 만큼 국제적 수준에 맞춰야 하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뉴욕 인사 서비스업체인 타워스 왓슨이 2004~2006년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에서 1조엔 이상의 매출 규모를 가진 기업의 CEO는 일본의 연봉킹보다 9배 수준의 보수...
일본에서 거액 연봉을 받는 임원들의 보수가 최초로 공개됐다.
올 봄 내각부령이 개정돼 연간 1억엔(약 1367억원) 이상을 받는 상장사 임원에 대한 보수공개가 의무화됐기 때문이다.
일본 금융청은 상장기업들에게 연봉 1억엔 이상인 임원의 급여와 함께 상여금, 스톡옵션(자사주 매입권)을 포함한 구체 내역을 회계연도 마감 후 3개월 이내에 공개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