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기임원 연봉공개
롯데그룹의 오너 일가인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 신영자 호텔롯데 사장, 신동주 일본롯데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중 그룹 계열사로부터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연봉킹은 신 총괄회장의 맏딸 신영자 사장으로 나타났다. 신 사장은 호텔롯데에서만 32억원의 연봉을 수령해 단일 계열사 내에서도 1등이다.
1일 롯데그룹의 17개...
등기임원 연봉공개
유통·식품업계 오너 중 최고의 연봉을 받은 인물은 오리온 담철곤 회장 이화경 부회장 부부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오리온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담철곤 회장의 지난해 보수총액은 53억9100만원에 달했다. 이화경 부회장은 43억7900만원의 연봉을 수령했다. 두 사람의 연봉은 합해서 모두 97억7000만원으로 100억원에 육박한다....
등기임원 연봉공개
국내 주요 증권회사 CEO들의 연봉이 처음으로 공개된 가운데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등기임원은 제갈걸 전(前) HMC투자증권 대표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기임원 연봉공개에 따르면 국내 주요 27개 증권사 중 등기임원의 지난해 연봉이 5억원 이상인 회사는 총 13개사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5억원 이상 연봉을 받는 등기임원이 총 292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최태원, 정몽구, 김승연 회장 등은 100억원 이상 연봉자 반열에 이름을 올렸고, 10억원 이상을 받는 등기임원도 145명으로 나타났다.
31일 CEO스코어가 사업보고서를 제출하는 51개 그룹 361개 회사의 등기임원 개별 연봉을 조사한 결과 5억원 이상 연봉자는 292명이었고...
지난해 고액 연봉 논란이 불거지면서 연봉을 받지 않겠다고 밝힌데 따른 것이다.
◇전직 연봉 킹은? 박종원 전 코리안리 대표 ‘176억원’=퇴임한 CEO 가운데 가장 많은 퇴직금을 받은 인물은 박종원 전 코리안리 대표이사였다. 박 사장은 지난해 보수로 176억2500만원을 수령했다. 퇴직금으로만 159억5600만원을 받았다.
그 다음으로 보수를 많이 챙긴...
이 가운데 김태균(한화 이글스)은 15억원으로 3년 연속 ‘연봉킹’에 올랐다.
2013년 통계청이 발표한 대한민국 소득 상위 30%의 평균 연봉은 약 4700만원이다. 프로야구 선수를 직업으로 택해 2군에라도 이름을 올릴 수 있다면 평균 연봉 억대인 직업군 대열에 합류하는 셈이다. 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12년 자료에 따르면 20대 남성 평균 연봉은 2499만원, 30대...
이 모두를 더하면 기본으로 받는 연봉만 100억원을 훌쩍 넘길 것이란 추측이 가능하다.
연봉킹 2위는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화케미칼과 한화건설 등의 대표를 겸직하고 있는 김 회장의 연봉은 1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김 회장은 (주)한화에서 21억1700만원 이상을 수령하고 있으며 한화케미칼 22억900만원, 한화건설...
사프라 A.카츠 오라클 공동대표 겸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최고 보수 여성 경영인에 꼽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수했다.
블룸버그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에 편입된 기업 중 여성 경영인의 최근 회계연도 보수를 조사한 결과, 카츠 공동대표는 2012 회계연도에 5170만 달러를 벌여들였다.
카츠 공동대표는 지난해 경제전문지...
래리 엘리슨 오라클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미국 기업 CEO 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았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엘리슨 CEO의 총 보수는 9620만 달러(약 1083억원)로 이 중 스톡옵션만 9070만 달러에 달했다.
엘리슨은 390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한 세계 10대 갑부 중 한명이다.
오라클의 주가는 올들어 4% 하락해 시가총액은 1475억...
마크 카니 영국중앙은행(BOE) 신임 총재가 주요국 중앙은행 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게 됐다고 1일(현지시간) CNN머니가 보도했다.
카니 총재는 1일 BOE 설립 이후 최초의 외국인 수장으로 근무를 시작했다. 그의 연봉은 세계 최고 수준인 130만 달러(약 14억7600만원) 정도라고 CNN머니는 전했다.
높은 연봉만큼 카니에게 거는 영국인들의 기대 또한 크다....
당시 그의 연봉은 1억 엔을 밑돌기도 했다. 도요타 CEO는 생산 기본부터 다잡고 디자인으로 승부수를 던지는 등 부활을 이끌며 지난해에는 GM을 제치고 세계 최대 자동차업체 위치를 탈환했다.
한편 일본 자동차업계의 ‘연봉킹’은 카를로스 곤 닛산 CEO가 꼽혔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곤 CEO는 지난해 9억8700만 엔(약 117억원)을 받았다. 이는 미국 CEO 보수...
기업용 소프트웨어 제조업체 세일즈포스닷컴의 마크 베니오프 CEO가 총 연봉 2210만달러로 IT업계 연봉킹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의 기본 급여는 100만달러로 지난 2년간 변동이 없었으나 지난해 130만 달러의 현금보너스와 1900만달러의 스톡옵션을 받았다. 여기에 그의 신변 보호 비용으로 65만달러를 별도로 받아 전체 연봉 상승률이 25%에 달했다.
이밖에...
4대 프로스포츠 중 가장 많은 평균 연봉을 자랑하는 종목은 농구로 선수단 평균 약 1억4858만원이다. 야구는 농구와 축구에 이어 약 1억4535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배구는 4대 프로스포츠 중 가장 떨어지는 약 9370만원이다. 프로선수 중 최고 연봉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김태균으로 지난해에 이어 15억원으로 2년 연속 ‘연봉킹’에 올랐다.
애플의 최고경영자(CEO)인 팀 쿡이 미국에서 ‘연봉킹’에 등극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은 팀 쿡 애플CEO는 지난해 스톡옵션을 포함한 보수가 3억7800만달러(약 4300억원)로 CEO 중 보수 1위에 올랐다고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쿡 CEO는 연봉과 인센티브로 각각 90만달러를 받았다. 이를 제외한 나머지 3억7600만달러는 스톡옵션이 차지했다.
쿡은 애플...
국내 상장회사 가운데 평균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신한금융지주로 나타났다.
13일 증권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이 내놓은 ‘상장사 인력 현황’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 직원들의 평균임금은 978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SBS 9690만원, 삼성엔지니어링 8980만원, 현대자동차 8930만원, 기아자동차가 8490만원으로 뒤를 이었고 삼성전자는...
NYT에 따르면 지난해 100대 CEO의 보수는 전년보다 2% 늘었다.
이들의 평균 보수는 1440만달러였다. 이는 미국인의 평균 연봉 4만5230달러의 318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또 상위 CEO 100명의 보수를 모두 더하면 21억달러로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의 연간 국내총생산과 비슷했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간체이스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월스트리트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CEO인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5일(현지시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자료를 인용해 다이먼 CEO가 지난해 2300만달러(약 259억원)를 받아 월가 금융회사 CEO 중 최고의 연봉자로 기록됐다고 보도했다.
하루에 7000만원 가량을 번 셈이다....
일본 프로야구 연봉킹은 주니치 드래곤스의 특급 마무리 이와세 히토키(37)가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이와세가 지난해보다 2천만엔 오른 4억5000만엔(약 66억7000만원)에 새 연봉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전했다.
이와세는 1999년 주니치에 입단해 줄곧 불펜 투수로 활약했다. 당시 마무리 선동열(KIA 감독), 셋업맨 이상훈(전 SK)과 함께...
이에 따라 양 총재는 중국 상장 기업 CEO 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고 있다.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 중문판에 따르면 양 총재의 올해 보수는 7872만위안(약 141억3700만원)으로 중국 상장사 CEO ‘연봉킹’에 올랐다.
그는 1989년 레노보 말단 사원으로 출발해 불과 5년 만에 마케팅부문 사장에 취임했다.
그는 당시 ‘성실·엄격·능동·고효율’의 엄격한 문화를 제시해...
그는 지난해 총 1670만달러(약 186억원)의 보수를 받아 여성 CEO 중 ‘연봉킹’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해까지 5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인드라 누이 펩시 CEO는 2위로 밀렸다.
누이 CEO는 지난 2004년 펩시코의 최고재무책임자(CFO) 시절 처음으로 경쟁사인 코카콜라의 매출을 제친 후 두각을 나타냈다.
그는 2006년 CEO에 취임했고 펩시를 음료업계 1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