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씨스타, AOA, 소녀시대, 걸스데이에 이어 에이핑크, 여자친구, 헬로비너스 등 7월 가요계가 어느 때보다 걸그룹 여풍이 거세게 불고 있는 만큼 키썸이 여성 솔로 래퍼로서 두각을 드러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키썸은 Mnet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뛰어난 랩 실력과 미모로 주목받으며 독보적인 캐릭터로 떠올랐다. '언프리티 랩스타' 이후 씨스타 보라, 릴샴...
기업 연구현장에 부는 '여풍(女風)'이 거세다.
12일 산업기술진흥협회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기업연구소 소속 여성연구원은 4만6000여명으로 상반기 동안 지난해 말보다 2700여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추세라면 연말에는 작년 증가폭인 4400여명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6월말 기준 석사와 박사급 여성연구원이 각각 15.0%, 9.6%로 빠른...
지난 수십년간 남성 중심의 보수적인 금융권에 여풍(女風)이 불고 있다. 첫 여성 대통령의 탄생에 힘입어 권선주 IBK기업은행장이 여성 행장 1호로 스타트를 끊었으며, 은행·증권·보험 등 금융권 전반에 여성 금융인의 보폭이 점차 커지고 있다.
◇ 첫 여성 수장 탄생 이어 부행장 등 임원도 줄줄이 = 금융권 여풍의 본격적인 태동은 권 행장으로부터 비롯됐다. 지난...
여풍에도 유리천장은 여전했다. 연 5000만원 이상의 급여를 받는 남성 인력은 72.3%에 달하는 데 반해 여성 인력은 절반(44.6%)도 채 안 됐다. 특히 여성 인력의 65%가 영업·마케팅 직무에 종사하고 있었다.
연령별로는 30대(38.8%)가 가장 많고, 40대(31.5%), 20대(17.6%), 50대 이상(11.3%), 20대 이하(0.8%)가 그 뒤를 이었다.
업권 성향을 반영하듯 10년 이상 근무자가...
금융권 '여풍(女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유리천장이 존재했다. 남직원들이 경영관리, 투자은행 등 주요직에 배치된데 반해 여직원들은 마케팅과 영업지원등 단순업부에 배치됐다.
◇연봉수준 男 > 女…30~40대 '항아리' 인력구조 = 12일 금융위원회가 한국금융연구원에 의뢰해 조사한 '금융인력 기초통계 분석 및 수급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6월 극장가에 거센 여풍을 몰고 올 화제작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제작 청년필름 비밀의 화원,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감독 이해영)에서 학교의 비밀을 파헤치는 유일한 목격자 주란 역을 맡은 박보영의 5단 변신 스틸이 공개됐다.
1938년 경성의 기숙학교에서 사라지는 소녀들을 한 소녀가 목격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미스터리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수애는 그 바통을 이어받아 '여풍당당'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복안이다.
수애는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며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녀가 '가면'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는 소식과 함께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수애는 '가면'에서 재벌가 여성 '서은하'와 씩씩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서민 '변지숙' 역을 동시에...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인 포미닛과 씨엘씨가 중국 QQ뮤직 차트를 점령하며 강력한 여풍을 예고했다.
30일 중국 최대 음악사이트인 QQ뮤직에 따르면 지난 2월 발매된 포미닛 미니 6집음반 '미쳐(CRAZY)'가 한국음악 부문 주간 앨범차트에서 약 10주간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포미닛은 3개월 연속 앨범 차트 최강자로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 2015년 해당 부문에서...
예능에도 여풍이 불고 있다. 남성 출연진의 예능 프로그램 독식 속에 여성 출연진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KBS 2TV ‘레이디 액션’, 온스타일 ‘언니랑 고고’, tvN ‘엄마사람’ 등이 대표적이다.
MBC 드라마 ‘기황후’, 영화 ‘허삼관’ 등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든 하지원은 28일 첫 방송되는 ‘언니랑 고고’를 통해 첫 단독 리얼리티 예능 출연에 나선다....
극장가에 강력한 여풍을 예고한 ‘차이나타운’은 남성 영화로 인식되던 범죄 드라마 장르에 여성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우면서 영화계 안팎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같은 기대의 배경에는 영화를 이끌어가는 두 여배우 김혜수와 김고은의 활약이 결정적이다.
‘대부’의 돈 코르네오네를 연상케 하는 김혜수가 맡은 엄마는 그 누구도 거역할 수 없는 조직의...
강 의원은 “언젠가부터 여풍시대라는 말이 나올 만큼 대학입학, 각종 고시 등에서는 여성의 활약이 남성을 추월한지 오래”라며 “금융권의 경우도 지난 2013년 말에 취임하신 권선주 기업은행장님을 비롯해 은행들에 여성부행장님들이 많이 탄생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이어 “다른 분야에 비해 여성의 진출이 활발한 금융권이지만 고위직의...
40대 여풍(女風)이 안방극장을 강타하고 있다. 변함없는 미모에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40대 여배우 유호정, 채시라, 김성령이 각각 지상파 방송3사의 드라마 주연을 맡았다. 이들은 TV화면에서 20대 못지 않은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40대 여풍의 선두주자는 유호정이다. 그는 23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로 컴백했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기업 연구소에 부는 ‘여풍(女風)’이 거센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산업기술진흥협회 기업부설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기업부설연구소의 여성연구원은 4만3300명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12.6% 증가했다. 전체 연구원 연평균 증가율(6.4%)의 약 두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여성연구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0년 11.4%, 2011년 12.4%, 2012년 12.9%, 2013년 13.5...
롯데백화점이 올해 여성 인재들을 주요 보직에 대거 기용하며 백화점 업계 여풍시대를 이끌고 있다.
지난 2011년 백화점 업계 최초로 ‘여성 점장’ 시대를 열었던 롯데백화점은 지난 1월 초 인사이동을 통해 지난해 3명이었던 여성 점장을 총 7명으로 늘렸다. 특히 영플라자, 아울렛보다 매출 규모가 큰 백화점 점장에 처음으로 여성 인재를 임명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이달 21일부터 나흘동안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2015 다보스포럼’에 ‘여풍(女風)’이 불 것으로 보인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세계경제포럼(WEF, 이하 ‘다보스포럼’)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번 행사에 참석하는 각 국 기업인 중 여성임원이 차지하는 비중이 17%로 추산된다고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전년도 15% 보다 올라간 수치다.
이들...
‘MBC 연기대상’ 거센 여풍 속에 이유리가 최고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30일 ‘2014 MBC 연기대상’이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신동엽, 수영이 진행으로 개최됐다. 이날 ‘MBC 연기대상’의 대상은 100% 시청자 문자 투표로 판가름된 가운데, 대상 후보로 ‘마마’ 송윤아, ‘왔다! 장보리’ 오연서, 이유리가 이름을 올렸다.
이날 ‘왔다! 장보리’의 이유리가 대상의...
지난 1년을 뒤돌아보면 어느 해보다 여풍(女風) 당당했던 한해가 아니었나 싶다. ‘빙속 여제’ 이상화(25ㆍ서울시청)의 올림픽 2연패에 열광했고, ‘피겨 여왕’ 김연아(24)는 은퇴 후에도 TV CF와 각종 자선활동을 통해 건재함을 입증했다. ‘골프 여제’ 박인비(26ㆍKB금융그룹)와 ‘스포츠클라이밍 여제’ 김자인(26)은 각각 세계랭킹 1위를 지켰고, ‘체조요정’ 손연재...
전력산업은 특성상 오랫동안 금녀의 구역이었다. 그 가운데서도 원자력은 더욱 남성 중심적이었는데, 휴일이나 밤낮 없이 1년 365일 발전소 교대근무를 해야 하는 원자력발전소의 특성상 어쩔 수 없기도 했다. 그런 우리 회사에 최근 공기업 최초로 여성위원회가 발족했다.
현재 우리 회사에는 900여 명의 여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는 전 직원의 약 10%에 해당하는...
이랜드 관계자는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외부 환경에서도 지속적으로 성과낸 것에 화답 차원에서 부사장으로 3명을 동시에 승진 시키는 등 대규모 임원 승진 인사를 진행했다“면서, “특히, 올해에도 신임 임원 중 절반이 여성으로 이루어져 있어 이랜드그룹의 여전히 거센 여풍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이랜드는 그룹 내 주요 부서에 여성임원이 고르게 포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