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 따르면 15일 LG화학 대산공장 NCC 정기보수를 시작으로 롯데케미칼과 삼성토탈, 여천 NCC 등에서 정기보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정기보수에 들어가는 설비는 생산량 기준으로 총 397만톤에 달한다. 국내 에틸렌 생산능력은 연간 약 803만톤이다. 국내 NCC 가운데 절반 가량이 올해 정기보수에 들어가는 셈이다.
석유화학업계에서는 NCC 정기보수로...
현재 협회 부회장단 중 한화케미칼과 여천NCC는 다음달 주총을 통해 새 대표이사를 선임할 예정이기 때문에 함부로 후보직에 이름을 올리기 힘들다. 삼성종합화학과 삼성토탈은 한화그룹에 합쳐질 예정이라 상황이 여의치 않다.
협회는 기존 후보인 박 부회장과 허 사장을 남은 기간 동안 최대한 설득한다는 방침이다. 협회 관계자는 “정기총회가 열릴 때까지 두 후보를...
석유화화학업계 소송에는 LG화학, 롯데케미칼, 금호석유화학, 금호폴리켐, 금호피앤비화학, 금호미쓰이화학, 대림산업, 삼성토탈, OCI, 여천NCC, 이수화학, 한화케미칼, 한국바스프, 대한유화공업, 동서석유화학, 국도화학 등 16개사가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여기에 일부 석유화학협회 회원사들도 소송 참여를 검토 중이어서 참여 기업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다만...
정부는 기업에 대해 땅값 상승분 50%만 내도록 하고 이를 통해 대체 녹지 조성비용을 충당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GS칼텍스, 여천NCC 등이 공장 증설에 나설 경우 기대되는 효과는 3년간 1조5603억원으로 추산됐다.
나무를 벌채할 수 있는 연령기준도 49년 만에 완화됐고, 국산 목재의 안정적 공급과 임업 활성화에 따른 기대효과는 3년간 1조3686억원에 달할...
한화그룹은 10일 연말 그룹 사장단 정기인사에 앞서 원포인트 인사로 금춘수 한화차이나 사장을 그룹 경영기획실장에, 최금암 현 경영기획실장을 여천NCC 대표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또 그룹 야구단 한화이글스 대표이사로 김충범 부사장을 내정했다.
한화그룹 측은 글로벌 경제가 전체적으로 어려우며 그룹도 여러 가지 경영개선 등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는...
한편, 최금암 전 경영기획실장은 여천NCC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그룹은 최 내정자가 1983년 한화그룹 입사 이후 석유화학 업계의 오랜 경력을 바탕으로 유가 하락과 중국 시장 공세, 엔화 약세 등으로 인한 전반적인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여천NCC로 전진 배치됐다고 밝혔다.
한화는 또 최근 몇 년간 순위가 하위권에 맴돌던 한화이글스 대표이사 자리에 김충범 부사장을...
현대글로비스는 앞서 지난해 10월 스웨덴 물류회사인 스테나해운의 내빙유조선을 빌려 여천NCC가 수입하는 나프타 4만4000톤을 싣고 러시아 우스트루가항을 출발, 북극항로를 거쳐 35일 만에 전남 광양항에 무사히 도착했다. 이에 올해는 더 적극적으로 북극항로 운항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화주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연내 운항이 불발됐다.
지난달 초 SK에너지가...
“여천NCC와 같은 비상장사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대박이죠.” 재계 한 관계자의 말이다. 그도 그럴 것이 여천NCC는 국내 비상장사 중 주주에게 아낌없이 주는 대표적 회사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여천NCC의 배당금은 최대주주인 한화케미칼과 대림산업의 연간 순이익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하나다.
29일 현재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이를 위해 한화건설은 여천NCC, 한화케미칼 등 국내 플랜트 공사에서 축적된 케미칼 및 파워 플랜트 공사 기술력과 신도시 개발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신규시장을 개척한다는 전략이다.
이라크, 사우디, 알제리, 필리핀 등 이미 공사가 진행 중인 진출국과 인접국을 중심으로 사업거점을 확장하되, 지역 위험도 등을 고려한 다양한 접근 방식으로...
한화케미칼에 에틸렌과 프로필렌을 공급하는 여천NCC는 지난해 영업이익 1765억원으로 전년 대비 22% 감소했다. LG화학의 지난해 석유화학 사업부문의 영업이익은 1조3320억원으로 전년보다 7% 줄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국내 업체들이 나프타보다 더 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셰일가스 기반의 에틸렌 생산을 위해 몰두하는 것도 이 같은 글로벌 경쟁국들의 움직임에...
윤 장관은 대신 "기업들도 규제 개혁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GS칼텍스, 여천NCC 등 여수산단 내 공장 증설을 희망한 7개 기업은 약 5조원대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이들 기업은 이번 투자로 30억 달러의 수출 증대와 500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여수산단의 경우 여천NCC를 비롯한 기업들이 공장 증설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녹지 13만5000㎡를 공장용지로 바꾸는 녹지개발 계획을 전남도청에 제출했고, 상반기 중에 규제를 해소해 투자를 이끌어 낼 방침이다. 기획재정부는 해당 기업들의 계획대로라면 5조원 규모의 신규 투자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지역 시민단체들의 반발이 크다. 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박종국 여천NCC 사장은 공장 증설 과정에서 겪는 중복 부담을 토로했다. 그는 “여수 국가산업단지 가용 부지가 없어 인근 부지가 필요하다”며 “개발 과정에서 부담하는 공사금에다 개발 전후 시세차익의 50%를 부담한다”고 밝혔다. 또 냉동 공조장비를 생산하는 현대기술산업의 이지철 대표는 각종 인증제도로 인한 애로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냉동 공조장비의...
박종국 여천NCC 사장이 "현행법상 이중적으로 적용되는 개발 부담금 문제를 개선해달라”고 요청했다.
박 사장은 20일 청와대에 열린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규제개혁 점검회의’에서 이 같은 요청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박 사장은 "여수 산단은 현재 가용할 만한 사업 부지가 전무하다. 상당기간 지자체와 협의하고 2차...
이를 위해 한화건설은 여천NCC, 한화케미칼 등 국내 플랜트 공사에서 축적된 케미칼 및 파워 플랜트 공사 기술력과 신도시 개발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신규시장을 개척하기로 했다.
이라크·사우디·알제리·필리핀 등 이미 공사가 진행 중인 진출국과 인접국을 중심으로 사업거점을 확장하되 지역 리스크 등을 고려한 다양한 접근 방식으로 신규시장 진출을...
남성 직원 비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현대위아로 전체 직원 중 남성이 97.8%를 차지했고 여천NCC가 97.6%로 뒤를 이었다. 또한 △현대삼호중공업(97.4%) △기아자동차(97.3%) △현대제철(96.9%) △고려아연(96.5%) △포스코(96%) △동국제강(95.9%) △현대자동차(95.7%) △대림산업(94.9%) 등도 남성 직원의 비율이 높았다. 즉, 자동차 및 기계·철강 업종이 남성 직원수가...
퀀트랭킹 시스템을 통해 대림산업이 모멘텀 73점, 펀더멘탈 96점 등 종합점수 84점을 얻어 30일 유망종목에 선정됐다.
대림산업은 기대치를 부응하는 양호한 3분기 실적으로 내년에는 올해보다 연결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특히 건설부문 보다는 유화부문, 여천NCC의 이익개선과 포천파워에서 유입되는 실적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김열매 현대증권 연구원은 “대림산업의 올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3% 감소한 2조4180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9.7%, 25.5% 줄어든 1235억원과 899억원을 기록했다”며 “사우디 법인을 포함해 해외 원가율이 소폭 상승했으나 유화부문과 여천NCC 지분법 이익이 전분기 대비 개선돼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우디...
관계사의 실적이 지난해에 비해 성장함에 따라 누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동반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10월 현재 수주 확보금액은 6조8256억원이며, 이 가운데 해외수주는 4조5831억원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여천NCC 지분법 평가 이익 규모가 많이 줄고, 국내 건축경기 위축에 따른 매출 감소로 3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액이 줄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