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2019년 12월 말 기준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은 1.85%, 고정이하여신비율은 2.21%를 기록하고 있다”며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는 타 상호금융권의 평균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비율은 각각 2.13%, 2.42%로, 상호금융권의 평균 수치와 비교했을 때 우수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탄탄한 시스템도 한몫한다. 새마을금고는 시중은행보다 약 14년 앞서 1983년에...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카드사가 이번 동행세일 행사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소비심리를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다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업종 이용 시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해 동행세일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주현 여신협회장은 17일 "디지털, 언택트 경제 등으로 특징지어지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카드산업이 핀테크사보다 더 핀테크스럽게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취임 1주년 기념사를 통해 "카드사의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핀테크사와의 공정한 경쟁 여건 조성에...
14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주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금융투자협회, 여신금융협회, 농협중앙회 등의 광고심의 담당자들과 화상회의를 진행했다. 금소법 시행을 앞두고 업권별 특성을 파악하는 게 핵심이었다. 금감원은 현재 제각각인 업권별 광고심의 규제를 형평성 있게 맞춰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금융당국은 내년 3월 금소법 시행을...
국내 카드사들의 회원 정보가 해외 인터넷 암시장에서 불법유통 되고 있다고 여신금융협회가 8일 밝혔다.
불법 유통되고 있는 국내 신용카드 정보는 총 90만 건으로 유효기간 만료 및 재발급 전 카드 등 실제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가 54%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유효한 카드는 약 41만 건으로 카드번호, 유효기간, CVC(CVV) 정보 등이 포함된다.
협회...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4월 전체 카드 승인금액과 승인건수는 각각 69조 원, 17억1000만 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5.2%, 3.7% 감소했다. 업종별 카드 승인금액 실적은 운수업종이 4500억 원으로 전년 동월(1조4500억 원) 대비 69.2% 감소했다. 교육 서비스업종은 90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달(1조1300억 원)보다 20.7% 줄었다. 온라인 구매 수요 증가의 영향으로 도매 및 소매업만...
다음은 여신금융협회의 일문일답이다.
Q.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누가 신청할 수 있나
A. 주민등록표(3월 29일 기준) 상 세대주 본인만 신청할 수 있다. 세대주가 본인명의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 해당 신용카드사 인터넷 홈페이지나 모바일 웹 · 앱에서 신청 가능하다.
Q. 신용카드사 신청 홈페이지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수령금액도 확인할 수...
10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긴급재난지원금은 세대주 본인이 소지하고 있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발행기관의 인터넷 홈페이지, 모바일 웹 및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공인인증서, 휴대전화 등 본인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1~2일 이내 사용 가능하다.
카드사는 KB국민카드, 롯데카드, BC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 NH농협카드...
여신금융협회 집계에서 3월 국내 카드승인금액이 전년 동월보다 4.3% 줄었다. 2008년 이후 최악의 실적이다. 1분기 국내총생산(GDP)에서 민간소비가 6.4%나 감소해 한국 경제성장률을 -1.4%로 끌어내렸다.
정부는 1·.2차에 이어, 내수반등을 위한 종합대책을 담은 3차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는 등 소비진작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28일 여신금융협회의 1분기 국내카드 승인실적에 따르면 1분기 전체카드 승인금액은 205조8000억 원, 승인건수는 50조4000억 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2.5%, 2.2%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4분기 각각7.3%, 10.1%의 증가세에 비해 둔화된 셈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지기 시작한 3월의 승인금액은 전년동월대비 4.3% 감소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또한 ‘선불카드’는 여신금융협회 선불카드 표준약관에 따라 ‘사용제한이 요구되는 중대한 사유’가 발생한 경우로 보아 이용을 제한할 수 있다.
서울시는 먼저 불법유통 사전예방을 위한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신청접수 및 결정통지 시 경고 문구 문자로 발송하고, 시 보유 매체 및 시ㆍ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한다.
대표적 중고거래사이트인 ‘중고나라...
또한 선주 감독관, 해외 엔지니어 입국 애로로 검사승인 지연, 시운전 차질 등 발생 시 납기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수주 감소 △조선업에 대한 여신 축소 △선주사에 대한 선박금융 위축 △인도 연기 등이 장기화될 경우 유동성 문제도 우려된다.
성 장관은 "최근 위기관리대책회의를 통해 조선산업에 대해 제작금융 등 약 8조 원이 지속 공급되고...
17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협회, 상호저축은행중앙회에 '코로나19 발생 관련 민원에 대한 소비자보호 실태평가 안내' 공문을 발송했다.
금감원은 최근 코로나19 발생과 관련된 민원에 대해 금융회사의 부담(콜센터 이용 불편, 금융지원 업무처리 불만 등)이 증가함에 따라 향후 소비자보호...
대부업과 여신금융기관에 적용되는 법정최고금리는 2011년 연 39%에서 2014년 34.9%, 2016년 27.9%로 인하된 데 이어 2018년 초 연 24%로 떨어졌다.
여당은 연 20%로 내리기 위해 관련법 통과에 드라이브를 걸었지만, 불법 사금융이 확대될 수 있다는 야당의 반대에 가로막혀 끝내 무산됐다.
이에 대해 여당은 대부업 이용자들의 3분의 2 이상이 법정최고금리 이상을...
여신금융협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코로나19 사태 확산·장기화로 인한 카드사 임직원의 분산·재택 근무, 코로나19 피해고객에 대한 금융지원 업무의 인력 집중 투입 등으로 시행 시기 연기가 불가피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금융당국과 카드업계는 지난해 12월 투명하고 합리적인 금리산정 및 소비자 보호 강화 등을 위해 카드대출 관행...
정부가 전날 결정한 100조 원 규모의 기업구호긴급자금 투입 결정은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로 판단한다면서도 대ㆍ중소기업에 구분 없이 지원돼야 하고, 금융권이 여신한도나 보증 한도를 대폭 확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근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되거나 검토 중인 재난 기본소득에 대해서는 더 효율적인 방법을 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쇼핑 주문이 늘면서, 올해 1분기 택배업계의 물동량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해 2월 온라인 카드 승인액은 전년 대비 34.3% 증가한 9조4625억 원을 기록했다. 소비가 온라인으로 쏠리고 있음을 포착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중국 시장에선 1월 코로나19 영향으로 다소 사업에 제한이 있었지만 국내...
여신금융협회는 16일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콜센터 사업장 감염예방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위탁업체의 동참과 콜센터 직원 소득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날 여신협회는 콜센터 밀집도를 기존 대비 절반으로 낮추기 위해 상담사 간 1.5m 이상 거리 확보와 60cm 이상 칸막이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또 상담원 3교대 근무와 분산근무를...
생명·손해보험협회, 여신협회 등 금융권 콜센터 관련 담당자를 모아 근무수칙을 점검하는 차원이다. 이날 회의는 윤창호 금융위 산업국장 주재로 금융감독원 총괄국장, 각 금융협회 임원, 금융위 국장들이 참석한다
윤창호 국장은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오늘 회의는 금융권 콜센터의 실태를 점검하고, 근무수칙 등을 보기 위해 개최하는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