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철민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은 30년 가까이 문화·관광분야 관료를 지내 문화체육관광부 전체가 그의 1차적 인맥 네트워크라 할 수 있다. 또 동문 간의 유대관계가 끈끈한 경복고와 성균관대 출신이라는 점을 통해서도 모 수석이 속한 인맥의 저변을 가늠할 수 있다.
모 수석은 박근혜 정부 최대인맥을 형성한 성균관대 출신(경영학과 78학번)이다. 김교태 삼정KPMG...
그가 30년 가까이 일했던 문화체육관광부 후배들의 평이다. 조직 친화력이 우수하고 온화한 성품에 일처리가 꼼꼼하며 신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강한 업무추진력을 갖고 있다. 그에 따른 평가는 ‘조용하지만 강하다’는 것이다.
자기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조용한 업무스타일, 두 가지는 박근혜 대통령이 추구하는 인재상과 부합한다. 때문에 이명박...
노 후보자는 26회로, 박근혜 정부 초대 내각에선 김관진 국방부 장관(20회), 서남수 교육부 장관(23회),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27회)이 동문이다.
이들 가운데 서남수·유진룡 장관과는 서울고-서울대 동문으로 이어져 있다.
전 정권에서는 노 후보자의 조달청장 시절 기재부를 책임졌던 윤증현 전 장관이 노...
서울고 인맥 중에선 서남수 교육부 장관, 김관진 국방장관,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대표적이다. 대부분 선후배 관계다. 윤영선 전 관세청장, 김용환 한국수출입은행장과도 가깝게 지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권 인맥은 최 원장이 지난 2009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정무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지내던...
방 장관을 비롯한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세 사람 모두 서울고 3학년 4반 출신이다.
방 장관은 1990~1995년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공부하면서 새누리당 강석훈·안종범 의원 등과 교류하며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의원과는 2009년 ‘점진적 은퇴와 부분연금제도 연구’라는 논문을 공동 저술하기도 했다. 방 장관은 1978년 6월...
서 장관은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과는 ‘서울고 3학년 4반’ 출신이라는 특별한 인연으로 얽혀 있다. 이들은 1975년 졸업한 27회 동기로, 한 교실에서 공부하고 헤어진 지 38년 만에 새 정부 내각에 동시 입성하게 됐다. 또한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서 장관의 서울고 4년 선배이기도 하다.
서 장관과 박 대통령 가족과의 오랜 인연도 눈길을...
세계 최강의 기량을 자랑하는 양궁, 골프 등 엘리트스포츠는 물론 동호인스포츠와 지도자·행정에 이르기까지 여성들의 손이 미치지 않는 곳은 아무 것도 없다.
여성들의 존재감이 가장 확실하게 드러나는 것은 동호인스포츠다. 대부분의 스포츠 동호회는 여성회원 모집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각종 회비 면제와 할인 혜택 등 다양한 특전을 내세우며 ‘여성회원...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 인맥은 ‘서울고·서울대’와 ‘행정고시 22회’로 대표된다. 서울고 출신들이 정·재계에서 문화체육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맥을 구성하고 있어 주목된다.
먼저 서남수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유 후보자는 각각 1971년, 1975년 서울고를 졸업한 4년 선후배 사이다. 서울대 동문이며, 행시 22회 동기이기도 하다.
두 후보자는 당시...
박근혜 정부 초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내정된 유진룡 후보자를 두고 하는 말이다.
노무현 정부 때인 지난 2006년 청와대의 인사 청탁을 거절했다가 경질됐다고 주장했던 유 후보자가 새 정부 문광부 장관에 내정되자 이를 TV로 지켜보던 문광부 직원들은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고 한다.
유 후보자는 원칙과 소신 있는 모습으로 문광부 내에서 신망이 두터운 인물로...
김 총장은 엘리트 체육의 저변 확대, 재정 자립 기반 구축, 체육인 교육센터 건립 및 복지 향상, 남북 체육 교류 정례화, 종목별 국제대회 유치 지원, 경기단체와 시도체육회 자율성 확보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체육회장을 노리는 이에리사 의원은 이 의원은 1973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정현숙 등과 함께 구기종목 최초로 우승컵을...
1971년 서울고를 졸업한 그는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내정자와 고등학교 4년 선후배 사이다. 유 내정자와는 학과는 다르지만 서울대 동문이란 인연이 있으며 22기 행시 동기이기도 하다. 황영기 전 우리은행장과도 서울고 동문으로 현재까지 교류하며 친분을 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행시 인맥도 빼놓을 수 없다. 최근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금융회사들은 종목별 유망선수 개별 후원은 물론 스포츠 리그나 체육대회 등 다양한 형태로 지원해 왔다. 골프, 농구, 배구 등 인기종목은 물론 사격, 우슈, 리듬체조, 댄스스포츠 등 비인기종목에 이르기까지 후원 범위도 광범위 하다.
이처럼 금융권이 엘리트 스포츠 육성의 후견인으로 나서면서 한국 스포츠의 위상은 더욱 높아졌다.
한국스포츠의 위상이 올라...
조 대변인은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에서 김진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문대성 무소속 국회의원, 김연아 피켜스케이팅 선수, 나승연 전 평창동계올림픽 대변인 등과 함께 활동했다. 김연아 선수와도 친분이 있으나 연락을 자주 주고 받는 가까운 사이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권 인맥은 지난 2007~2008년 한국씨티은행 부행장으로 일하면서...
조 대변인이 박 당선인 재임 기간 동안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내각에서 주요 직책을 맡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것도 이같은 이유에서다. 그는 제18대 국회의원 시절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오페라와 클래식에 대한 조예도 깊다. 조 대변인은 2008년 ‘미술관에서 오페라를 만나다’라는 책을 냈다. 총선 직전인 2011년에는 ‘문화가 답이다’를...
한 우물만 판 전형적인 엘리트 운동선수였던 그의 마음을 꿰뚫을 순 없지만 새로운 인생은 설레임 반 두려움 반의 심정일 것이다.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1973년 유고 사라예보에서 열린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 구기 종목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탁구여왕’이 있었다. 이에리사다. 전국종합선수권대회 7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뒤 1978년 은퇴를 선언...
이사장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김포, 한나라당)
2005년 한나라당 제1정책조정위원장
2005∼2006년 한나라당 대표비서실장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김포, 한나라당·새누리당)
2010∼2011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2012년 국민생활체육회 회장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경기 김포, 새누리당)
2012년 새누리당 제18대 대통령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본부 총괄본부장
특히 케냐, 에티오피아, 몰도바, 러시아, 짐바브웨 등 5개국에서 20명의 외국인 선수가 국제 엘리트 부문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에는 스탠리 키플레팅 비요트(케냐)가 2시간7분03초라는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서울에서도 마라톤 대회가 진행된다. 서울시와 나이키스포츠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2 위 런 서울'(2012 WE RUN SEOUL)은 이날...
한국의 엘리트체육은 어느 정도 성공했다.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는 것도 그렇고, 개인종목인 골프와 피겨스케이트 등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그러나 생활체육은 어떤가. 걸음마 수준이다. 생활 속 스포츠 환경은 정말 열악하다. 다만, 건강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고 있는데다 스포츠센터가 부쩍 늘면서 퇴근후 운동하는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어...
체육은 학교체육, 생활체육, 전문체육(엘리트체육)으로 구분된다.
체육을 나무에 비유해 보자.
유아 및 학교체육은 나무의 뿌리에 해당된다. 생활체육은 줄기, 전문체육은 열매라고 할 수 있다. 뿌리가 튼튼해야 줄기가 건강하게 뻗어가고 열매가 튼실하게 자란다.
이때문에 유아체육이 중요한 것이다. 유아들에게 삶의 활력과 건강, 장래 문화적 삶을 살아가는 기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