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파워엘리트 50인]서남수 교육부 장관 내정자의 인맥은?

입력 2013-02-1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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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수 새 정부 교육부 장관 내정자는 합리적 성품으로 대인관계가 원만하며 전문직과의 친화력도 좋아 학계, 관계, 재계에 걸쳐 폭넓은 교분을 쌓고 있다. 교육계 선·후배들로부터도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서울고·서울대 동문, 행시 22기 동기들과 탄탄한 인맥을 형성하고 있다. 1971년 서울고를 졸업한 그는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내정자와 고등학교 4년 선후배 사이다. 유 내정자와는 학과는 다르지만 서울대 동문이란 인연이 있으며 22기 행시 동기이기도 하다. 황영기 전 우리은행장과도 서울고 동문으로 현재까지 교류하며 친분을 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행시 인맥도 빼놓을 수 없다. 최근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박근혜 최측근인 최경환 의원, 박대동 새누리당 의원,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 허경욱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한국대표부 대사, 이두형 여신금융협회장, 오일환 한국철강협회 부회장 등과는 행시 22기 동기다.

교육관료로, 교수로 35년간 교육계에 몸담아 온 서 내정자는 안병영·김신일 전 교육부총리, 김하준 전 여수대학교 총장, 이원우 꽃동네대학교 총장, 조선제·이종서 전 교육부 차관, 김정기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 등과 유독 가까운 편이다. 김신일 전 교육부총리와는 2007년 교육인적자원부 장관과 차관으로 함께 손발을 맞춘 바 있어 더욱 각별한 사이로 전해지고 있다.

2008년 발기인으로 참여해 지난해 4월까지 이사로 재직한 서울장학재단에서 만나 쌓은 인맥도 눈에 띈다. 재단 초대 이사장인 황영기 전 행장을 비롯해 같은 이사로 활동했던 김신배 SK그룹 부회장,이종휘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구관서 전 EBS 사장,나경원 전 국회의원과도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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