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동 파이시티 개발 사업에 3900억원을 투자한 하나UBS자산운용부동산펀드가 만기를 1년 연장했다.
하나UBS자산운용의 부동산펀드인 '하나UBS클래스원특별자산펀드'는 서울 동작구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수익자 총회를 열고 펀드 만기를 내년 8월 12일까지 1년간 연장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파이시티 개발 사업의 총 투자자금의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양재파이시티 개발 사업은 서울 양재동 화물터미널 용지 9만6017㎡에 오피스, 백화점, 할인점, 쇼핑몰, 물류창고, 화물터미널 등 복합유통센터를 신축해 분양ㆍ임대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 사업은 지난 2003년 진로그룹이 화물터미널 부지를 경매로 내놓자 (주)파이시티에서 토지를 확보해 개발사업을 진행했다.
서울 남부권의 랜드마크로 개발한다면...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서울 양재동 파이시티 개발사업에 수십억원의 개인돈을 투자한 A건설사 회장이 투자금 전부를 날릴 처지에 놓여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부동산 업계와 한 인터넷 포털 사이트 개발사업 인터넷 동호회 회원 등에 따르면 A건설사 회장은 파이시티 개발사업 초기에 설립 된 시행사인 (주)파이시티에 개인돈 5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확인됐다....
채권단으로부터 파산 신청을 당한 양재동 복합물류센터 시행사 파이시티는 9일 갑작스러운 채권단 파산 신청에 당혹스러운 표정이 역력했다. 지난 6일까지만 해도 우리은행과 사업추진 방안에 대해 긴밀히 협의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특히 사업권 포기를 대가로 무리한 요구했다는 채권단측의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발끈하고 있어 향후 채권단과...
채권단은 지난 6일 양재동 복합물류센터의 공동시행사인 파이시티와 파이랜드에 대한 파산신청서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하면서 향후 양재동 PF 사업은 법원이 지정한 파산 관재인이 추진하게 됐다. 대부분 파산 결정이 나기가지 1~2달 정도 걸리지만 신규 시공사들과 협상을 통해 시간을 최대한 앞당길 방침이다.
채권단은 신규로 들어올 일본계...
'양재파이시티 개발사업'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25번지 소재 약 3만평의 대지, 건축 연면적 23만평에 업무용 빌딩과 화물터미널, 쇼핑몰 등이 들어서는 대규모사업이다.
작년 11월 건축인허가가 완료됐지만 6년간에 걸친 인허가 지연에 따른 사업 수지악화와 금융위기, 부동산 경기침체로 PF 추진에 실패했다.
서울시는 28일 열린 제31차 건축위원회에서 양재동 화물터미널 부지 8만7426.56㎡ 부지에 들어설 예정인 첨단유통복합단지 '파이시티' 건축계획안이 조건부 동의를 얻었다고 29일 밝혔다.
이 지역에는 건폐율 51.16%, 용적률 398.92%가 적용돼 지하 6층 지상 35층, 연면적 77만5142㎡ 규모로 화물터미널과 대규모 점포, 물류창고 등을 갖춘 유통업무설비가...
현대백화점은 서울 양재동 화물터미널 자리에 상업시설을 유치하고 이 곳을 백화점이나 대형 할인마트로 건설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화물터미널 자리를 지하 7층, 지상 36층으로 개발하고 상업시설 유치를 위해 개발업체인 파이시티와 협상을 진행중이다.
개발 사업이 원만하게 진행되면 현대백화점은 숙원 사업인 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