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타이거 우즈(미국) 제치고 우승한 양용은(45)은 13오버파 155타로 컷오프됐다.
세계 골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3타를 잃어 3오버파 145타로 공동 31위에 머물렀다. 최연소 커리어그랜드슬램에 도전하는 조던 스피스(미국)는 버디 1개, 보기 3개로 2타를 잃어 2오버파로 공동 47위로 내려갔다.
이 코스에서 2승을 거둔 로리 매킬로이...
스텐손
오후 8시45분 파드리그 해링턴-키건 브래들리-데이비스 러브3세
오후 9시55분 잭 존슨-리 웨스트우드-찰리 호프만
11일 오전 2시10분 양용은-오마르 우레스티-션 마이클
오전 2시20분 대니 리-마크 레시먼-아니르반 라히리
오전 2시30분 안병훈-케빈 채펠-매켄지 휴즈
오전 3시 빌 하스-마틴 레어드-그레엄 맥도웰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 김시우(22·CJ대한통운), 2015 BMW 챔피언십 우승자 안병훈(26·CJ대한통운), 2016년 유러피언투어 신인상 수상자인 ‘노마드 전사’왕정훈(22·CSE), 강성훈(30), 2015 일본투어 상금왕 김경태(31·신한금융그룹, 송영한(26·신한금융그룹) 그리고 2009년 타이거 우즈를 제치고 이 대회에서 우승한 양용은(45)이 출사표를 던졌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총상금 1050만달러, 우승상금 189만달러)
▲대회 기간 : 2017년 8월 11일(금) ~ 14일(월) 한국시간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주 샬롯 퀘일 할로우 클럽(파72·7442야드)
▲디펜딩 챔피언=지미 워커(미국)
▲역대 한국선수 우승자=양용은(45) 2009년 -8 280타 ▲사진=PGA
▲JTBC골프는 1...
셰계랭커 없는 사이에 우승을 노렸던 노승열(26)은 이날 5타를 줄여 13언더파 271타를 쳐 전날 공동 36위에서 공동 18위로 껑충 뛰었다.
위창수(45)는 11언더파 273타를 쳐 최경주(47) 등과 함께 공동 35위, 양용은(45)은 이날 2타를 잃어 합계 8언더파 276타로 공동 55위에 머물렀다.
한국 선수 중에는 양용은(45)이 버디 6개, 보기 2개로 4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29위에서 공동 20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최경주(47)는 이날 5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204타로 공동 29위, 노승열(26)은 1타도 줄이지 못해 8언더파 205타를 쳐 위창수(45)와 함께 공동 36위로 밀려났다.
이번 대회는 메이저 대회 디오픈 출전권이 없는 선수들의 대체...
벡(1991년), 데이비드 듀발(1999년), 폴 고이도스, 스튜어트 애플비(이상 2010년), 퓨릭(2013년), 애덤 해드윈, 저스틴 토머스(이상 2017년)가 기록했다.
위창수(45)는 2라운드에서만 7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135타로 공동 24위로 껑충 뛰었고, 양용은(45)은 3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136타로 공동 29위, 최경주(47·SK텔레콤)는 4언더파 138타로 공동 48위에 머물렀다.
양용은(45)은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24위, 최경주(47)는 2언더파 69타로 공동 42위에 랭크됐다.
악천후와 일몰로 30명의 선수가 경기를 다 마치지 못한 가운데 캐머런 트링게일과 마틴 플로레스, 잭 블레어(이상 미국)가 나란히 6언더파 65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올해 한국오픈 우승자 장이근은 1971년 한장상 이후 46년 만에 같은 해에 한국오픈과 KPGA 선수권을 석권하는 대기록에 도전했으나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공동 6위에 머물렀다.
3라운드까지 1타 차 단독 선두였던 이동하(35)는 이날 샷이 말썽을 부려 5타를 잃어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양용은(45) 등과 함께 공동 20위로 밀려났다.
강경남의 티샷이 페어웨이 벙커 턱밑 모래에 박힌 것. 스탠스 불균형으로 샷을 한 뒤 페어웨이로 넘어져 마치 엉금엉금 기어가는 것처럼 보였다. 강경남은 이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이날 강경남은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34위에 올랐다.
이날 9언더파 63타를 친 양용은(45)과 이동하가 공동선두에 나섰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PGA챔피언십 우승자 양용은(45)이 제60회 KPGA선수권(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첫날 신바람을 일으켰다.
KPGA선수권 역대 우승자 16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무려 9언더파 63타를 쳤다. 보기없는 버디만 9개 골라내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무대는 22일 경남 양산 에이원컨트리클럽 남서코스(파72·6988야드)...
일본에서 한장상 고문의 우승 이후 최경주(47), 양용은(45), 허석호(44), 최근에는 허인회(30.JDX멀티스포츠)까지 남자 선수들이 일본 투어에서 자리를 잘 잡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앞으로 좋은 활약 부탁한다.
△강욱순-지금도 잘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골프계가 더 발전하려면 잘 치는 것 이외에 선수의 몫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 협회만의 몫이...
2006년 우승자인 양용은은 우승자 자격으로 HSBC챔피언스에 출전권을 얻은 뒤 우승하면서 해외 무대에 뛰어 들었고, 배상문은 2008년부터 2연패 한 데 힘입어 일본 JGTO투어를 거쳐 미국 PGA투어로 진출했다.
이번 대회는 ‘예선전’을 통해 올라온 다크호스들도 기대할 만 하다.
한국 선수들을 키워 세계무대로 보낸 역할을 담당한 한국오픈은 미국의 US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