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은 본사 및 지방영업소, 공장에 근무하는 임직원과 가족의 여름휴가를 위해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중복리 농촌관광마을에 펜션 등 숙박시설을 확보하고 오는 31일부터 하계 휴양소를 운영한다.
회사 측은 하계휴양소에 관리지원본부를 설치해 임직원과 가족의 안전한 휴가를 지원하고 일손 돕기, 떡 만들기 행사, 물고기 잡기 등 현지 주민들과 함께하는...
“실물을 보니까 너무 반갑다” “악수 한 번 하자”
24일 조용했던 강원도 양양군 시골장터가 떠들썩했다. 지난 4.27재보궐 선거로 중단했던 희망대장정을 재개한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이번엔 양양시장을 깜짝 방문했기 때문. 손 대표는 과일가게에 들러 토마토를 사고, 나물가게에선 개두릅도 한 움큼 집어들었다.
손 대표의 희망대장정은 이번이 세 번째다....
특히 양양군은 60.0%의 투표율로 도내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도를 보였다.
재기를 노리는 김태호 한나라당 후보와 노무현 성지 수성을 다짐한 이봉수 참여당 후보가 맞붙은 경남 김해는 31.0%의 투표율을 기록, 높은 관심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조한 참여율을 보였다.
야권단일후보(민주노동당 김선동)와 민주당색 무소속 후보들이 난타전을 벌인 전남 순천은 31.4...
특히 양양군은 57.5%의 투표율로 도내에서 가장 높은 열기를 보였다.
재기를 노리는 김태호 한나라당 후보와 노무현 성지 수성을 다짐한 이봉수 참여당 후보가 맞붙은 경남 김해는 28.3%의 투표율을 나타내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야야 대결이 한창인 전남 순천은 29.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투표율이 예상치를 훨씬 웃돌자 민주당은 승리 기대감 속에 혹여나...
양양군이 46.2%로 도내 가장 높은 투표율을 나타낸 반면 원주시와 속초시가 각각 24.0%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날 투표는 △경기 성남 분당을, 경남 김해을, 전남 순천 등 국회의원 3곳 △강원지사를 뽑는 광역단체장 1곳 △서울 중구, 울산 중·동구, 강원 양양, 충남 태안, 전남 화순 등 기초단체장 6곳 △광역의원 5곳 △기초의원 23곳 등 전국 38개...
강원도지사 선거 여파가 몰아치고 있는 강원 양양군수 선거에는 총 4명의 후보가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기업인 출신의 한나라당 안석현 후보와 강원도의외 부의장 출신의 민주당 정상철 후보, 무소속 출신으로 과거 양양군의회 회장 출신인 박상형 후보, 공무원 출신의 무소속 이기용 후보가 나섰다.
삼성중공업의 태안 기름유출 사고의 보상 문제가 화두로 떠오른...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고 14일 공식 선거 운동기간에 들어간다.
이번 선거는 경기 성남 분당을, 경남 김해을, 전남 순천 3곳에서 국회의원을, 강원도지사를 포함해 서울 중구, 울산 중구, 울산 동구, 강원 양양군, 충남 태안군, 전남 화순군 등 6곳에서 기초단체장을 선출한다. 이밖에 5곳에서 광역의원, 23곳에서 기초의원 등을 선출한다.
팸투어 기간 중 강원도 주요 관광지와 테마리조트, 양양국제공항 등을 직접 시찰했으며 강원도와 양양군의 여행관련 책임자와 실무협의를 통해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자유투어 방광식 대표는 “이번에 맺은 업무제휴로 춘추여행사에서 송출하는 중국인 관광객의 한국 내 여행을 총괄 진행하게 된다”며 “국내 직판...
이번 선거는 경기 성남 분당을, 경남 김해을, 전남 순천 3곳에서 국회의원을, 강원도지사를 포함해 서울 중구, 울산 중구, 울산 동구, 강원 양양군, 충남 태안군, 전남 화순군 등 6곳에서 기초단체장을 선출한다. 이밖에도 5곳에서 광역의원, 23곳에서 기초의원 등을 선출한다.
분당을은 여야 전·현직 대표인 강재섭-손학규 후보가 맞붙는다. 강원도는 MBC 사장...
후보자 등록 마감 다음날인 14일부터 시작되며, 선거 당일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이번 재보선은 △경기 성남 분당을, 경남 김해을, 전남 순천 등 국회의원 3곳 △강원도지사 △서울 중구, 울산 중구, 울산 동구, 강원 양양군, 충남 태안군, 전남 화순군 등 기초단체장 6곳 △광역의원 5곳 △기초의원 23곳 등 전국 38개 지역에서 치러진다.
우리나라 최북단 강원 고성군에서는 실전갱이, 눈퉁멸, 강담복, 흑가오리 등의 어종이 발견됐고 양양군에서는 꼬치삼치, 긴가라지, 범돔 등의 종들이 여름과 가을에 출현했다.
김영만 국립수산과학원장은 “기후변화가 일어남에 따라 새로운 아열대성 어류의 동해 출현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지구온난화에 따른 연근해 생태계 변화의 장·단점을 신속히 파악해...
소와 기타 우제류는 지난 2월 20일 삼척 등 4개 시ㆍ군을 시작으로 지난 9일 철원군이 해제됐고 돼지는 지난 2월 12일 평창을 시작으로 이날 양양군이 마지막으로 해제됐다.
도는 가축 이동제한 해제에 따른 농가의 경각심 저하 및 무분별한 이동 등으로 차단방역이 소홀해질 우려가 있다고 보고 축산농가에 사육가축에 대한 예찰과 축사, 차량, 사람에 대한 소독 등...
지역별로는 강릉시 22억원, 삼척시 10억9천만원, 동해시 1억9천406만원, 양양군 5천791만원 등이다.
그러나 오는 13일부터 본격적인 폭설 피해조사가 이뤄지면 피해액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지난 11일부터 12일 오후 5시 현재까지 내린 적설량은 삼척 110㎝, 동해 100.1cm, 강릉 82cm, 대관령 56.3cm, 속초 42.8cm 등이다.
도 관계자는 "기록적인...
강원도 양양군에는 차량 450대와 인원 1300명이 고립돼 있으며, 8군단 및 직할부대 병력 300명과 제설차 등 15대가 투입돼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다.
차량 180대와 인원 1천여 명이 고립된 삼척과 울진 등 5개소에는 23사단과 50사단 병력 418명과 제설차 등 24대가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와 함께 이날 오후 9시께는 양양군 손양면 속초방면 7번 국도 인근 '밀양고개' 7부 능선에서도 고속버스가 미끄러져 1, 2차로를 가로막아 차량 150여대가 7시간여 동안 고립되기도 했다.
이로 인해 일부 운전자들은 차량을 버리고 걸어서 인근 민박집 등으로 대피했다.
경찰과 도로 당국은 이날 오전부터 중앙분리대를 분리해 밤새 고립됐던 차량을 우회시키고...
또 7번 국도 양양군 손양면 속초 방향 밀양고개 약 2.8km 구간에서도 버스가 미끄러져 1,2차로를 가로막아 50여대의 차량이 고립됐다.
일부 운전자들은 차량을 버리고 걸어서 인근 민박집 등으로 대피했으며, 경찰과 도로당국은 차량을 우회조치 시키고 있다.
앞서 국도 7호선과 연결된 동해고속도로는 화물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월동장구를 장착한 차량에 한해...
이밖에도 강원 양양군의회도 지역 상권 보호를 위해 SSM의 입점을 제한하는 조례를 제정키로 해 대형마트의 양양 진출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국회는 대형마트의 진출로 인한 중소상인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 11월 SSM 규제법안인 유통법과 상생법을 통과시켰지만 대다수 지자체들이 조례 제정은 늦어지고 있어 당분간 충돌은...
강원 양양군 현남면과 강현면 인근 야산에서 각각 산불이 발생했지만 강한 바람으로 진화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1일 오후 6시30분께 양양군 현남면 상월천리 인근 야산에 불이 나 강한 바람을 타고 계속 번지면서 주민 37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이날 불은 현재까지 소나무숲 10㏊를 태운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나 불길이 좀처럼 잡히지 않아 피해...
농림수산식품부는 5일 “충북 진천군 문백면, 강원 양양군 손양면, 경기 용인시 백암면, 강원 횡성군 안흥면의 돼지농가에서 각각 구제역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횡성과 진천 농가는 돼지를 3만3900마리, 8500마리씩 키우고 있고, 양양과 용인 농가 역시 각각 2900마리, 2000마리 등 적지 않은 수의 돼지를 키우고 있다.
또 이날 오후에는 충북 음성 금왕읍 돼지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