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최대 도시인 양곤에서 파견된 의사들이 지금까지 의료혜택을 받지 못했던 2만명의 주민에게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회사는 학교 건립은 물론 마을에 전기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말 대규모 광산 건설 중단 시위로 곤욕을 치렀던 완바오광업은 이후 이미지 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주민도 마음을 바꾸기 시작했다....
아웅산 테러 사건은 지난 1983년 10월9일 미얀아 수도 양곤에서 현장을 공식 순방하려던 전두환 전 대통령을 노리고 북한이 저지른 테러사건이다.
당시 전 전 대통령은 서남아 대양주 6개국 순방 중이었다. 그러나 아웅산 테러를 계획했던 테러범들은 뜻을 이루지 못했다. 전 전 대통령이 차량 정체로 예정보다 30분 늦게 현장에 도착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김인수 부장은 “미얀마의 양곤은 이미 포화상태이므로 새롭게 진출하는 업체는 미얀마정부에서 조성하고 있는 공단지역으로 눈을 돌리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경제환경 못지 않게 노동시장의 변화도 빠르게 움직일 것으로 보이는 만큼 캄보디아 정도의 안정을 찾기에는 4∼5년 정도의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미얀마 현지...
올해 4월 미얀마 양곤에 대표사무소를 개설하기도 했다.
신한은행은 한국계 기업과 교민이 주된 타깃 고객이었지만 앞으로는 현지 기업과 국민까지 공략한다는 계획을 갖고 시장을 분석하고 있다.
신한은행의 지난해 해외부문 당기순이익은 1048억원으로 전체의 6.3% 수준이다. 신한은행은 아시아 개발도상국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와 추가 진출로 2015년까지 이를 10...
특히 올해 중국 홍천로지행을 신설하고 미얀마 양곤에 대표사무소를 개설했다. 지난해 말 중국 현지 법인과 베이징지점을 세워 하얼빈, 광저우, 쑤저우 등 기존 3개 지점과 더불어 중국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중국 소비자 사로잡은 현지화 정책 추진= 신한은행은 현지 니즈에 맞춘 새로운 금융서비스로 중국 대륙에 안착하고 있다. 현지화 추진과정에서...
지난 6월에는 미얀마 양곤사무소를 열고 차세대 성장축으로 전망되는 메콩캉 경제권(GMS)에 영업거점을 마련했다. 미얀마는 지정학적으로 아세안과 중국, 인도를 연결하는 30억 시장의 관문. 이번 진출로 시장선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산은은 중국 선양지점 개점으로 중국내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 것을 비롯, 일본 오사카에 출장소를 열고 도쿄와 오사카를 잇는...
6일 서부발전에 따르면 동남아 수출촉진단은 지난 3일 미얀마 양곤에서 수출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후 서부발전, 협력 중소기업, 미얀마 기업간 현지 전력시장 진출 및 전력업체의 기술력 향상을 위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서부발전 임승태 미래사업실장은 이 자리에서 “양국간 우호관계 증진 및 미얀마 경제발전을 위해 협력 중소기업들이 큰 역할을 할...
아시안윙스는 지난 2011년부터 출항했으며 소형 여객기 ATR72 3대, 국내선 에어버스 321 한대를 운영하고 있다.
아시안윙스는 10월부터 국제선 항공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국제선은 양곤에서 치앙마이 간 항공로라고 신문은 전했다.
ANA는 지난해 10월 도쿄와 양곤 간 항공 서비스를 시작했다.
ANA 대변인은 이에 대해 언급을 거부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미얀마 양곤 아이(Eye) 병원에서 현지 주민과 안질환 환자들을 위한 ‘아이캠프(Eye Camp)’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실명구호 단체 비전케어와 의료캠프 기간 동안 약 400여 명의 안질환 환자들에게 백내장 및 사시수술 등 개안수술과 안질환 진료를 진행했다.
이번 의료캠프에는 자원봉사자들...
1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미얀마 교통부 산하 민간항공청이 발주한 제2양곤(한따와디) 신공할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인천공항공사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공사는 올해 말 최종 계약 체결 시 오는 2018년 개항을 목표로 연간 여객처리 약 1200만명 규모의 한따와디 신공항을 건설해 최대 50년간(2018년 1월~2067년 말)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는...
“포스코가 대우인터내셔널을 인수한 이래 가장 보람 있는 날입니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지난 28일 미얀마 양곤에서 개최된 대우인터내셔널 가스 생산 기념식에 참석해 “‘꿈과 희망, 소재와 에너지로 더 나은 세상을!’이라는 포스코의 비전을 구현하기 위해 대우인터내셔널의 역량과 노하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자원개발 분야에서 포스코...
미얀마 양곤의 사무실 임대료가 미국 뉴욕시(NYC)보다 비싸다는 조사가 나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BRC그룹에 따르면 양곤의 연간 사무실 임대료는 평방피트당 100달러를 웃돌고 있다. 미국 맨해튼 중심지가 75달러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비싼 수준이다.
부동산 개발업자들은 양곤의 부동산 열기에 이 지역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포스코 미얀마 법인이 컬러강판 시장에 진출한다. 현재 일반 강판을 이용해 함석지붕을 생산하는 포스코가 컬러강판을 이용한 함석지붕을 생산해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굳건히 한다는 계획이다.
김창규 포스코 미얀마 법인장은 지난 16일 미얀마 현지에서 기자와 만나 “칼라강판을 이용해 함석지붕을 생산할 계획”이라며 “현재 이와 관련해 미얀마 정부의...
대우인터내셔널이 미얀마 양곤에 짓는 호텔이 내달 경 승인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호텔 완공 뒤 운영권을 얻기 위해 롯데 등 기업들의 물밑작업도 치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환 대우인터내셔널 미얀마 법인장(부사장)은 지난 16일 “미얀마 양곤에 호텔을 짓기 위해 미얀마 정부에 사업권 획득 등을 신청했고 내달 경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유엔(UN)이 다음 달 미얀마 양곤의 트레이더호텔에서 나와야 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엔은 억만장자 로버트 궉이 보유한 트레이더호텔을 사무실로 사용했으나 최근 미얀마에 여행자들이 늘면서 호텔 가격 부담이 커졌다.
양곤의 관광객 수는 지난해 30% 증가해 106만명을 기록했다.
에이 윈 유엔 대변인은 “지난해 8월 샹그릴라아시아가...
현 부총리는 20일 저녁 양곤에서 가진 미얀마에 진출해 있는 경제인들과 간담회에서 공동위에서 논의된 △한국기업 산업단지 조성 △신개념 농촌개발 프로젝트(신개념 새마을운동) △우정의 다리 등 에 대해 설명하고 기업인들의 현장여건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 부총리는 “신개념 농촌개발 프로젝트의 경우 기존 지도자 양성 등의 새마을 운동을 발전시킨 사업”...
또 미얀마 최대도시 양곤시에 차량통행이 가능한 최초 교각인 ‘우정의 다리’를 건설,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현지에는 한국기업에 우선입주 혜택이 부여되는 산업단지를 구축해 미얀마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우리 정부 대표단은 19일 미얀마 네피도에서 깐 저우 미얀마...
KDB산업은행(이하 산은)은 미얀마 양곤사무소를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산은은 양곤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차세대 성장축으로 전망되는 메콩강 경제권(GMS)에 영업거점을 확보한다는 방침. 기존 홍콩현지법인과 싱가포르지점, 호치민사무소와 현재 설립 추진 중인 방콕사무소 등과 연계해 동남아시아의 ‘상업투자은행(CIB) 벨트’ 구성을 위한 주요 축으로 활용한다는...
같은 기간 미얀마 최대 도시인 양곤은 주 2회에서 4회로 늘어난다. 베트남 중부 최대 상업도시인 다낭은 7월22일부터 3개월 간 주 2회에서 주 4회로 늘린다. 또한 캄보디아 씨엠립 노선과 코니카발루 노선은 7월부터 매일 운항하며, 인천-사이판, 부산-사이판 노선도 7~8월 각각 주 21회, 주 7회로 늘린다.
이 밖에 7월22일부터 약 3개월 간 시카고 노선도 매일 운항한다....
이 부회장은 이번 포럼에서 세계 700여명의 오피니언 리더들과 경제발전 방안뿐 만 아니라 노동, 식량 안보 등 다양한 글로벌 협력 이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미얀마 경제 수도인 양곤에서 현지투자 기업인을 면담하고, 산업단지를 시찰하는 등 미얀마 비즈니스 환경을 점검한 뒤 미얀마상공회의소(UMFCCI)와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