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은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미얀마 양곤 아이 병원에서 빈곤으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현지 주민 및 안질환 환자들을 위한 ‘아이캠프’를 개최했다.
(사진=대우인터내셔널)
대우인터내셔널은 실명구호 단체 비전케어와 의료캠프 기간 동안 약 400여 명의 안질환 환자들에게 백내장 및 사시수술 등 개안수술과 안질환 진료를 진행했다.
이번 의료캠프에는 자원봉사자들 외에도 현지에서 주재하는 미얀마 무역법인 직원 10여 명이 함께 참여해 환자들을 위한 생수 및 간식을 제공하는 등 도움의 손길을 나눴다.
대우인터내셔널은 비전케어와 함께 오는 11월에도 인도네시아에서 ‘아이캠프’를 개최해 안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무료 수술 및 진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정환 대우인터내셔널 미얀마 무역 법인장은 "이번 의료캠프를 통해 변변한 의료혜택조차 받지 못해 암담한 날들을 보내던 주민들이 밝은 세상을 다시 볼 수 있게 되어 그 누구보다도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