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대응보다는 경제성장률 제고와 일자리 창출을 G20 정상회의의 최우선 의제로 삼고자 했던 토니 애벗 호주 총리는 기후변화 문제의 의제 채택 여부를 놓고 오바마 대통령과 마찰을 빚었다.
G20 정상들은 또 다국적 기업의 조세회피 방지를 위해 회원국 간 조세정보를 공유하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주도해 다국적 기업의 이른바 ‘이익 빼돌리기’...
특히 푸틴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의장인 토니 애벗 호주 총리가 회원국 정상들이 합의한 공동선언문을 공식 발표하기도 전에 출국길에 올랐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출국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여기서 블라디보스토크까지 9시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모스크바까지 다시 9시간을 비행해야 한다”며 다음 일정을 위해 비행기 안에서 잠을 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토니 애벗 호주 총리는 럭비 경기에서 상대 선수와의 충돌을 일컫는 ‘셔츠 프런트’(shirt front)라는 호주식 표현을 쓰며 푸틴 대통령과 맞설 것을 다짐했다.
최근 우크라이나 동부를 장악한 반군이 자체선거를 통해 자치정부를 수립하는 등 분리주의 움직임을 강화하고 이에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강경 대응을 선포하면서 양측간 전면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서방과...
구조적 유연성 강화, 자유로운 국경 간 이동 증진,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규제, 투명성 및 신뢰도 제고를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한편, 허창수 회장은 호주 토니 애벗 총리 및 외교부, 재무부 장관 주최 오만찬 회의, 뉴질랜드 존 키 총리 주최 글로벌 기업인 오찬 등에 참가할 예정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의장국인 호주의 토니 애벗 총리에게 서한을 보내 G20이 빈곤층을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고 12일(현지시간) 시드니모닝헤럴드가 보도했다.
최근 프란치스코 교황은 가톨릭 신자인 애벗 총리에게 “G20 정상들이 이번 회의에서 경제적 통계뿐 아니라 가난한 사람과 불평등에도 관심을 기울여 달라”는 내용의...
반대로 가장 저렴한 숙박비를 지출할 정상은 토니 애벗 호주 총리로 하루 숙박비가 170파운드(약 29만6500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데일리메일은 “세계 각국 정상과 그들의 보좌관들을 돕기 위해 브리즈번 공항 인근에 특별한 터미널이 마련돼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제이콥 주마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G20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정상 가운데 가장 먼저...
박 대통령은 이날 한미정상회담뿐 아니라 토니 애벗 호주 총리와도 정상회담을 통해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 문제를 논의하고, ‘아·태 동반자 관계를 통한 미래 구축’을 주제로 한 APEC 정상회의 세션1과 업무오찬, 세션2에 잇따라 참석하는 등 강행군을 이어간다.
박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에서 역내 미래질서 구축을 향한 동반자적 협력 강화 논의에 적극 참여...
이날 오전 국회의사당에서 조코위 대통령은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전 대통령,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인도네시아운동당 총재 등 국내 정치 지도자들과 토니 애벗 호주 총리,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 박근혜 대통령 특사인 김태환 새누리당 의원 등 세계 지도자들과 축하 사절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했다.
7대 대통령인 조코위는 직선제로 선출된 2번째 대통령으로 첫...
인도네시아 상원 격인 국민협의회(MPR) 의사당에서 토니 애벗 호주 총리와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우리나라 박근혜 대통령 특사인 김태환 새누리당 의원 등 세계 각국 지도자들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열릴 예정이다.
조코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의 첫 직선제 정권교체를 기록했으며 군부와 정치 엘리트 출신이 아닌 첫 대통령이어서 서민의 개혁 기대가 큰...
토니 애벗 총리는 이날 멜버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테러경보 수준을 종전 ‘중간(Medium)’에서 한 단계 높였다고 밝혔다.
이는 4단계로 이뤄진 호주 테러경보 체제에서 ‘심각(Extreme)’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호주가 테러 경보를 ‘높음’으로 설정한 것은 지난 2003년 이 체제를 도입한 이후 처음이다.
애벗 총리는 “호주 내 이슬람국가(IS)...
저는 지난 4월 토니 애벗 호주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호주의 ‘규제폐지의 날(Repeal Day)’에 대해 들었습니다. 의회에서 매년 2차례 ‘규제폐지의 날’을 지정해 불필요한 규제를 대대적으로 폐지한다는 것입니다. 3월 26일에 첫 번째 규제폐지의 날을 열어 무려 1천개의 법안과 9천 5백개의 행정규정을 폐기했고, 이제 두 번째 규제폐지의 날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우리...
토니 애벗 호주 총리가 호주 국적 취득 후 이라크 등지에서 테러 조직에 가담하는 일부 이민자들의 행보에 대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18일(현지시간) 시드니 2GB 라디오에 출연한 애벗 총리는 “모든 호주인은 ‘호주팀(Team Australia)’의 일원이 돼야 하고 호주팀에 합류하지 않으려면 이 나라로 이민 오지 마라”고 경고했다.
최근 호주 국적을 가진 일부...
토니 애벗 호주 총리가 말레이시아항공 MH17기 피격사건과 이라크 사태 대응 방안 등을 협의하고자 10일(현지시간) 유럽으로 출국했다고 호주 국영방송 ABC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오전 애벗 총리는 MH17기 추락사고 현장에서 수습된 호주인 탈승객 유해 송환문제 등을 협의하고자 네덜란드로 출국했다. 그는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 등 현지 관계자들과 만나 구체적...
이는 최근 토니 애벗 총리 정부가 대규모 탄관 개발 계획을 승인한 데 따른 것. 호주 내에서는 이 탄광개발 프로젝트가 환경 훼손 등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
2. 배철러레트(Bachelorette)
미국 ABC방송의 인기 프로그램 ‘배철러레트’의 마지막 이야기가 화제. 미국 미혼 여성이 사랑하는 남자를 찾는 내용의 프로그램에서 이번 시즌의 주인공인...
최근 아베 총리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친일행보’를 이어가는 토니 애벗 호주 총리에 대해서 오헤른 할머니는 “애벗 총리와 아베 총리가 악수하는 걸 봤다”며 “애벗 총리는 아베 총리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그런 것인지 모르겠다”며 지적했다.
한편 오는 8월 예정된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과 위안부 할머니 면담 일정에 맞춰 김 대사가 한국 방문을 요청했으나...
토니 애벗 호주 총리는 20일 호주 ABC방송에서 "우크라이나 동부의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추락 현장에는 책임자나 담당자가 한 명도 없다. 완전히 무질서하다"며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그는 방송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친 러시아파의 대응에 관해 "지난 48시간 전 세계가 목격한 것처럼, 러시아인들이 자신들의 손을 씻고 있다"며 증거...
토니 애벗 총리 총리가 “MH17기가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반군에 격추된 것으로 보인다”며 러시아를 비난한 데 이어 러시아 외무부가 “애벗 총리의 발언은 용납할 수 없다”고 맞받았다고 19일(현지시간) 호주 일간지 시드니모닝헤럴드가 보도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확실한 증거 없이 애벗 총리가 단지 추측으로 러시아의 책임을 단정지었다”며 “러시아의...
토니 애벗 호주 총리는 “MH17기는 러시아가 지원하는 반군에 의해 격추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즉각적이고 독립적인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고 중국 정부 역시 “경악을 금치 못한다”면서 원인 규명을 촉구했다.
앞서 여객기가 추락하기 전날인 16일 미국은 러시아 방위산업체 8곳과 러시아 3위 은행인 가즈프롬뱅크...
18일 오전 채널7 모닝쇼 프로그램에 출연한 토니 애벗 호주 총리는 “비행기 추락이 사고가 아니라 의도적으로 격추된 것이라면 형언하기도 어려운 범죄”라며 “여객기가 격추됐다는 보도에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고 발생 직후 호주 외교부는 핫라인을 개설해 사고기에 탑승했던 호주인 친구와 가족들로부터 구체적 내용에 대한 신고접수를 받고 있다....
실제 13일(한국시간)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가진 토니 애벗 호주 총리와의 회담에서도 이라크 정부 지원에 대한 각종 방법을 제시했지만 지상군 투입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이라크 내전 사태가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현재 이라크에 머물고 있는 한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안전도 크게 위협받고 있다. 이라크에 파견 근무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