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안양인삼공사가 지난 18일 SK와의 경기에서 상위권 자리를 확실히 굳혔다.
지난시즌 군 복구를 마치고 돌아온 양희종, 김태술, 김일두와 ‘슈퍼루키’ 오세근이 합류하자 인삼공사는 최근 ‘무적함대’로 떠오르고 있다.
인삼공사는 18일 안양 체육관에서 SK와 가진 경기에서 강력한 수비와 함께 경기를 이끈 가드 김태술(17득점)이 공격까지...
10일 경기에서 창원 LG에 76-62로 승리한 안양 KGC는 홈경기 4연승을 이어 나갔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선수들간의 호흡. 군 입대와 대표팀 차출등으로 선수들간에 호흡을 맞춰볼 기회가 적었던 KGC는 1라운드에 비해 확실히 손발이 맞아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대표팀에서 부상을 입어온 선수들의 체력회복은 여전한 문제점으로 손꼽히고 있다. 지금도 여전히...
10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가진 안양 KGC와 창원 LG의 경기에서 안양 KGC는 창원LG를 대파하고 홈경기 4연승을 이어가며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이날 KGC는 1쿼터 16득점, 2쿼터 22득점, 3쿼터에서 21득점, 4쿼터 17득점으로 LG를 76-62로 대파했다.
이날 특히 김성철은 뛰어난 슛감으로 상승가도를 타던 KGC에 휘발유를 들이부었다. 오늘 경기의 첫 번째 3점슛을...
전 감독은 지난 6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 도중 찰스 로드가 실수를 연발하자 “그래서 너가 안되는 거야 X마”라는 등 폭언을 퍼부었다.
현장에서 감독의 말을 통역하던 통역사는 폭언을 로드에게 전달하지 않았다. 전 감독의 폭언은 경기를 중계하던 방송 카메라에 그대로 잡혔고, 많은...
전 감독은 6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 경기에서 소속 선수 찰스 로드의 실수를 보고 "그래서 네가 안되는 거야 XX"라는 막말을 퍼부었다. 통역사는 이말을 전달하지 않았지만 경기를 중계하던 방송 카메라에 그대로 잡혔고 농구팬들이 이를 지켜봤다.
농구팬들은 "이유야 어찌됐던...
이로써 나란히 7승 4패를 챙긴 부산 KT와 안양 KGC는 공동 3위를 기록했다.
발목 부상으로 지난 경기를 쉴수밖에 없었던 김태술 선수는 경기가 끝난 후 “아직 원래 컨디션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픈 척 하고 뛰고 싶진 않았다”면서 “다음 경기부터는 정상 컨디션 찾으려고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 썬더스는 전주 KCC에 패하며 고양...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지난 28일 패배를 뒤로한채 서울 SK를 제압하고 5승을 챙겼다. 단독 2위는 아니지만 2위 자리도 되찾아왔다.
KGC인삼공사는 3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정규리그 SK와의 원정 경기에서 95-72로 크게 승리했다. 4연승을 달리다 지난 28일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연승 행진을 멈춰야 했던...
매일유업은 안양 프로농구단 KGC인삼공사와 협약을 맺고 선수들이 2011∼2012년 시즌 3점 슛을 넣으면 슛 하나당 순두유 10ℓ를 적립해 안양시 불우이웃을 돕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일유업 현재 안양 농구단이 4연승을 달리며 41개의 3점슛을 성공해 410ℓ(2050병)의 순두유를 적립했으며, 시즌이 끝나는 내년 3월까지 4000ℓ(2만병) 이상 적립될 것으로...
프로농구 안양인삼공사(이하 KGC)의 연승행진이 그칠줄 모르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연패를 끊고 승리하기 시작한 KGC는 26일 고양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89-81로 승리하며 4연승을 달성했다.
이는 2009년 3월 8일 이후 963일만에 4연승 기록이다. 지난해 기록과는 확연히 다른 '최강 우승 후보팀'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는 이정현과 로드니...
이정석은 1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KGC인삼공사전 1쿼터 경기 도중 상대 선수와의 충돌로 왼쪽 무릎을 다쳤다.
19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정밀 진단을 받은 이정석은 인대가 파열됐다는 결과가 나와 곧 수술 날짜를 잡을 계획이다.
주전 가드 이정석의 전력 이탈로 삼성은 남은 시즌 가드 라인 운영에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