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고리 3인방'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이 14일 오전 서울 서초 중앙지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안 전 비서관을 상대로 청와대 대외비 문건을 최순실 씨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관여했는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고이란 기자 photoeran@
구속된 정호성(47)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이재만(50) 전 총무비서관과 안봉근(50) 전 국정홍보비서관이 14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 전 비서관은 이날 오전 10시 26분께 서울 서초동 검찰 청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청와대 문건 유출이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로 이뤄졌는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구속된 정호성(47)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안봉근(50) 전 국정홍보비서관과 이재만(50) 전 총무비서관이 오늘 검찰에 출석한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14일 오전 10시 안 전 비서관을, 10시 30분에 이 전 비서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정 전 비서관과 함께...
조성하는 과정에서 안 전 수석과 최 씨가 직접 연락을 취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고 박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는지를 조사 중이다. 구속된 정호성(47) 전 청와대 부속실 비서관과 함께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던 이재만(50) 전 총무비서관과 안봉근(50)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을 부른 뒤에는 본격적으로 박 대통령에 대한 조사 일정과 방식이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이날 이재만(50) 전 총무비서관과 안봉근(50)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의 자택 등 4곳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와 업무일지 등을 확보했다. 구속된 정호성(47) 전 부속비서관과 함께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는 이들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되면 대통령 조사 일정과 방식이 구체적으로 거론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7월 24일 청와대로 대기업 총수 17명을...
검찰이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며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는 이재만(50) 전 총무비서관과 안봉근(50)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9일 오전 두 사람의 주거지를 포함해 총 4곳을 압수수색했다. 안 전 비서관과 윤 전 비서관을 제외한 나머지 두 곳이 어디인지에 관해서는 '전...
최 씨가 주도한 '비선 모임'에 정 전 비서관이 참석했다고도 전했다.
정 전 비서관은 안봉근(50)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 이재만(50) 전 총무비서관과 함께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며 18년간 박 대통령을 가까이서 보좌했다.
검찰은 3일 오후 11시 30분께 정 전 비서관을 체포했다. 최근 집에 들어오지 않는 등 소재 파악이 되지 않자 도주 우려가 있다고 봤다.
당초 정 전 비서관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과 함께 영장실질심사를 받기로 예정돼 있었다.
정 전 비서관은 대통령 연설문,외교문서 등 대외비 문서를 최씨한테 건낸 혐의를 받고 있다. 정 전 비서관은 안봉근(50)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 이재만(50) 전 총무비서관과 함께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며 18년간 박 대통령을 가까이서 보좌했던 인물이다.
'비선 실세' 최순실 씨와 공모해 대기업을 상대로 수백억 원대 후원금을 내도록 한 혐의다.
정 전 비서관은 대통령 연설문,외교문서 등 대외비 문서를 최씨한테 건낸 혐의를 받고 있다. 정 전 비서관은 안봉근(50)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 이재만(50) 전 총무비서관과 함께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며 18년간 박 대통령을 가까이서 보좌했던 인물이다.
최 씨가 주도한 ‘비선 모임’이 이를 검토했다고 전했다.
정 전 비서관은 안봉근(50)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 이재만(50) 전 총무비서관과 함께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며 18년간 박 대통령을 가까이서 보좌했다.
검찰은 3일 오후 11시 30분께 정 전 비서관을 체포했다. 최근 집에 들어오지 않는 등 소재 파악이 되지 않자 도주 우려가 있다고 봤다.
정 전 비서관은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안봉근(50)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 이재만(50) 전 총무비서관과 함께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며 장기간 보좌했다.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은 지난달 한겨레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최 씨의 사무실에는 '30cm 두께의 대통령 보고자료가 놓여 있었다'며 '정호성 실장이 사무실로 들고 왔다'고 주장했다. 최 씨가...
이어 조 최고위원은 “대통령께서는 이원종 비서실장은 물론, 우병우 민정수석, 안종범 정책조정수석을 비롯해 정무, 홍보수석과 이재만, 정호성, 안봉근 등 3명의 비서관도 사표를 수리했다”며 “이는 국민의 실망과 분노, 대한민국을 걱정하시는 많은 애국시민의 요구에 대해 진정어린 첫 걸음을 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는 야당의 태도를 꼬집었다.
조...
검찰은 다만 정 전 비서관과 함께 ‘문고리 3인방’으로 불렸던 안봉근·이재만 비서관의 경우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해 사실상 수사 대상에서 제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두 비서관은 청와대 문서 유출 건에 연관된 게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다. 특히 최 씨가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태블릿 PC에서 발견된 이메일 계정 ‘greatpark1819’를 공동으로 사용했다는...
또 대통령 최측근 3인방으로 불리는 정호성·안봉근·이재만 비서관도 함께 사퇴시키며 대국민 사과 닷새 만에 인적쇄신을 단행했다. 공석이 된 수석비서관 네 자리 중 우선 민정수석에 최재경 전 인천지검장, 홍보수석에 배성례 전 국회 대변인을 각각 내정했다.
당초 예정된 이번 주초보다 일정을 앞당긴 데다, 후임자를 정하지 않은 상태로 급하게 비서진 개편을 발표한...
비서관은 정호성 부속비서관, 이재만 총무비서관, 안봉근 국정홍보비서관 등 박 대통령의 최측근 3명입니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신임 민정수석에 최재경 전 인천지검장을, 새 홍보수석에 배성례 국회 전 대변인을 내정하고, 나머지 2명의 수석과 3명의 비서관에 대해선 추후 인선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 '국정농단' 최순실 귀국, 오늘 검찰 소환
어제...
비서관은 정호성 부속비서관, 이재만 총무비서관, 안봉근 국정홍보비서관 등 박 대통령의 최측근 3명이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신임 민정수석에 최재경 전 인천지검장을, 새 홍보수석에 배성례 국회 전 대변인을 내정하고, 나머지 2명의 수석과 3명의 비서관에 대해선 추후 인선하기로 했다고 정연국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정 대변인은 최 신임 수석에 대해...
30일 청와대와 복수의 여권 관계자 등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안종범 정책조정수석과 우병우 민정수석을 포함한 모든 수석비서관들과 이재만 총무·정호성 부속·안봉근 국정홍보 비서관 등 이른바 ‘문고리 3인방’까지 교체하는 참모들의 건의를 받아들일 것으로 전해졌다. 이원종 비서실장도 이미 사표를 제출해 곧 수리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투데이와...
박 대통령은 이재만 총무ㆍ정호성 부속ㆍ안봉근 국정홍보 비서관 등 이른바 '문고리 3인방'에 대해선 별도의 사표 제출을 지시하지 않았으나 인적쇄신 대상에 올려 놓고 교체 여부를 심사숙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박 대통령은 새누리당 이 대표와 면담한 뒤 당의 인적쇄신 요구에 최대한 빨리 화답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