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미란데스가 지난 1일(한국시간) 열린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준결승 1차전에서는 1-2로 패배를 안았으나 오는 8일 열리는 준결승 2차전에서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특히 미란데스의 공격수 파블로는 코파 델 레이에서 현재 6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에 올라있다.
파블로는 부르고스 지역의 엘리트 유소년 코스를 밟았지만 집이 가난해 돈을 벌기 위해 여러 일들을...
맨유와 아약스 중 승자는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와 아틀레틱 클럽 빌바오 경기의 승자와 16강에서 만나게 된다.
한편 챔피언스리그 3위로 16강 진출에 실패한 포르투는 마찬가지로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한 맨체스터 시티와 격돌한다. 맨유 대 아약스에 이어 포르투 대 맨시티의 빅매치가 결정됨에 따라 축구팬들의 관심이 챔피언스리그 뿐 아니라 유로파리그에도...
FC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의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골로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프리메라리가 원정 경기에서 패배를 면했다.
바르셀로나는 7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열린 '2011-2012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 경기에서 아틀레틱을과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그야말로 극적인 경기였다.
전반 20분 안데르 에레라의 오른발...
호날두는 이전 경기까지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뛰었던 텔모 사라(1951-1950), 레알 마드리드 출신 우고 산체스(1989-1990)와 함께 정규리그 38골로 역대 최다골 공동 선두였다.
호날두는 7-1로 달아난 후반 32분에도 라모스의 어시스트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정규리그 40골째를 채웠다.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두 골을 추가한 호날두는 이날 말라가와의 경기에...
차두리는 지난달 27일 아틀레틱 빌바오(스페인)와의 친선경기에 풀타임 출전하면서 부상에서 완전히 벗어났고, 10일 세인트 미렌과의 정규리그 홈 경기를 통해 공식 복귀전을 치렀다.
그러나 복귀전의 기쁨도 잠시. 차두리는 복귀전에 나선지 6일 만에 왼쪽 허벅지 햄스트링을 다쳐 전열에서 제외되는 아쉬움을 맛봐야 했다.
만약 햄스트링이 끊어졌다는...
이에 따라 호날두는 내달 4일 스포르팅 히혼과의 정규리그 30라운드, 6일 토트넘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11일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정규리그 31라운드에 차례로 결장할 전망이다.
호날두는 정규리그에서 27골을 터뜨려 메시와 득점 공동선두를 달리고 있으나 부상 때문에 득점왕 경쟁에서 밀릴 가능성이 커졌다.
올랭피크 리옹(프랑스)과의 16강...
또한 후반 추가시간에 아게로(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쐐기골을 보탰다.
반면 스페인은 0-3으로 뒤지고 있던 후반 39분 요렌테(아틀레틱 빌바오)가 만회골을 터뜨리며 반격에 나섰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스페인은 샤비와 페드로가 중원을 이끌었지만 원정경기의 부담감을 느꼈는지 맥없이 무너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