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 조추첨, '맨유 vs 아약스' 32강 격돌

입력 2011-12-17 10: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6년만에 챔피언스리그 16강진출 실패의 수모를 겪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로파 리그 32강전에서 아약스와 격돌한다.

16일 저녁(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진행된 유로파리그 32강 토너먼트 대진 추첨식에서 박지성이 활약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유로파 리그 32강전에서 아약스와 맞붙게됐다. 또 같은 프리미어리그 소속의 맨체스터 시티는 포르투와 유로파 리그 32강전을 치룬다.

맨유와 아약스 중 승자는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와 아틀레틱 클럽 빌바오 경기의 승자와 16강에서 만나게 된다.

한편 챔피언스리그 3위로 16강 진출에 실패한 포르투는 마찬가지로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한 맨체스터 시티와 격돌한다. 맨유 대 아약스에 이어 포르투 대 맨시티의 빅매치가 결정됨에 따라 축구팬들의 관심이 챔피언스리그 뿐 아니라 유로파리그에도 쏠릴 전망이다.

한편 스페인의 강호 발렌시아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스토크 시티와 맞붙고 귀네슈 감독이 이끄는 터키 트라브존스포르는 네덜란드의 PSV 에인트호벤과 피할 수 없는 한판 승부를 펼친다.

32강전은 오는 내년 2월 16일에 1차전, 23일에 2차전이 열린다. 16강전은 3월 8일에 1차전, 15일에 2차전이 진행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56,000
    • -0.54%
    • 이더리움
    • 4,219,000
    • -1.7%
    • 비트코인 캐시
    • 453,900
    • -3.3%
    • 리플
    • 607
    • -2.25%
    • 솔라나
    • 195,900
    • -1.85%
    • 에이다
    • 507
    • -0.78%
    • 이오스
    • 713
    • -0.56%
    • 트론
    • 0
    • -2.16%
    • 스텔라루멘
    • 0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000
    • -1.54%
    • 체인링크
    • 17,870
    • -0.72%
    • 샌드박스
    • 415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