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이 '기생충' 기자회견에서 개그맨 문세윤과 유세윤이 패러디한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 소감에 대해 관심을 표했다.
19일 오전 서울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기생충'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봉준호 감독은 "패러디 영상을 봤다"면서 "유세윤, 문세윤 씨 참 천재적인 것 같다. 존경한다. 최고의 엔터테이너"라고 극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배우들과 감독, 제작자 등 영화 관계자들이 참석해 아카데미상 시상식의 뒷이야기가 오갔다. 봉준호 감독은 "이번 수상으로 '번아웃 증후군'이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극복하나"라는 질문에 " 2017년 '옥자' 끝나고 번아웃 판정을 받았다. 이제 마음이 편하다"라고 답했다.
'봉준호 기자회견' 전체기사 보기
◇ 무리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