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7일 황 사장은 카자흐스탄의 아스타나그룹과 상호 경제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에 그룹 대표로 등장했다. 그룹은 다음날인 8일 황 사장과 아스타나그룹 스마굴로프 회장과의 MOU 체결을 공식 보도자료로 만들어 언론에 배포했다. 대외 행사에 황 사장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그룹 차원에서 홍보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황 사장은 지난달 23일 신 회장과...
롯데그룹은 7일 소공동 롯데정책본부에서 카자흐스탄의 아스타나그룹과 상호 경제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날 체결식에는 롯데정책본부 황각규 사장과 아스타나 그룹의 눌란 스마굴로프 회장이 참석했다.
아스타나는 카자흐스탄 최대 규모의 자동차 판매사이자, 대형 쇼핑몰인 '메가(Mega)'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는 종합 기업이다....
국내 취항 외국 항공사 중엔 아시아아틀란틱(5.56%), 에어캐나다(3.05%), KLM(2.89%), 에어아스타나(2.22%) 등의 지연율이 높았다.
연 300회 이상 운항한 항공사 가운데 에바항공, 길상항공, 만다린항공, 춘추항공 등 7곳은 지연·결항이 없었다.
한편 국토부는 7개 국적사와 국내에 취항하는 32개국 69개 외국 항공사의 지연·결항률 등 안전정보를 웹사이트에...
그간 양국의 항공사들은 주당 총 675석(아시아나 주2회, 에어아스타나 3회) 만 운항할 수 있었으나, 이번 회담을 통해 양국은 내년까지 주 총 495석 증대에 합의함으로써 총 1,170석(주4회)까지 운항할 수 있는 공급력을 확대했다.
또한, 제3국 항공사간 자유로운 편명 공유(Code-sharing)를 통해 공동운항을 할 수 있도록 합의함으로써, 양국간 직항편 운항 전이라도...
카자흐 내무부에 따르면 수도 아스타나에 사는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이 20대 부부는 지난달 27일 몸무게 3.8kg의 사내아이를 낳았으나 이틀 뒤인 29일 아이를 팔려다 검거됐다.
이 부부는 아동매매 범죄가 들킬 것을 우려해 아이 몸값으로 현금 대신 시가 1만 달러(한화 약 1,000만원) 정도의 중고차를 받으려던 치밀함을 보여 충격을 주고 있다.
비정한 부부의 악행은...
특히 이번 대회는 내년 2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프린트 세계선수권대회와 3월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리는 올라운드 세계선수권대회 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다.
이에 따라 최근 무릎 부상으로 월드컵 5연패에 실패한 이상화는 내년 시즌 여제 자리 수성을 위한 새로운 출발대가 될 전망이다.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여자 500m...
엔제리너스커피는 카자흐스탄 현지 기업 아스타나그룹(ASTANA GROUP)과 마스터 프랜차이즈(Master Franchise)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엔제리너스커피의 카자흐스탄 파트너사인 ‘아스타나그룹’은 1992년 자동차 사업 등을 기반으로 현재 카자흐스탄에 쇼핑몰인 메가몰을 운영하고 있으며 카자흐스탄에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국내 취항 외국 항공사 가운데는 에어아스타나(5.26%), 에어캐나다(4.97%) 등의 지연율이 높았다. 반면 일본항공, 싱가포르항공, 전일본항공, 산둥항공, 에바항공 등은 지연·결항 사례가 전혀 없었다.
한편, 국토부는 7개 국적사와 국내에 취항하는 31개국 67개 외국 항공사의 지연·결항률 등 안전정보를 국토부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국제민간항공기구의 안전우려국은 레바논, 말라위, 보츠와나, 시에라리온, 아이티, 앙골라, 에리트리아, 우루과이, 조지아, 지부티, 네팔, 카자흐스탄으로 12개 국가이며, 이중 국내에 취항하는 항공사가 소속된 국가는 카자흐스탄(에어아스타나)이다.
미국의 안전 2등급 국가는 가나, 니카라과, 바르바도스, 방글라데시, 세인트마르틴, 우루과이, 쿠라카오...
아시아나항공은 카자흐스탄의 대표 항공사인 에어아스타나와 상호 포괄적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19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의 수도인 아스타나에서 개최된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에어아스타나 피터 포스터(Peter Foster) 사장과 양사간 ‘포괄적 협력 MOU’ 체결을 위한 공식...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일 오후(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릭소스 호텔에서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세케세프 카자흐 산업신기술부 장관, 허창수 전경련 회장, 김신 한-카자흐경협위원장, 얀 예레노프 카자흐상공회의소...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아스타나 대통령궁에서 열린 국빈오찬에 참석해 "오늘 정상회담을 통해 우리 두 나라가 서로에게 꼭 필요한 동반자임을 다시 확인했다"며 "'카자흐스탄 2050' 국가발전전략 역시 우리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창조경제와 일맥상통하고 있어서 앞으로의 협력도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박 대통령은...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오전 두 번째 방문지인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 소재 대통령궁에서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이 같이 합의했다.
카자흐스탄은 250여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는 중앙아시아 내 우리나라 최대 투자대상국이다.
양국 정상은 단독 및 확대정상회담에서 한국이 카자흐스탄의 철도 현대화...
박 대통령은 또 이번 순방을 통해 우리 기업에 대한 양국 정부의 지원방안 등을 협의하는 한편 한반도 평화기반 구축을 위한 협력을 다진다.
아울러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고려인 동포들과 만찬을 함께하며 격려하는 자리도 가질 예정이다. 박 대통령이 방문하는 3국에는 고려인 28만명이 거주하고 있다.
EEU 준비당사국인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벨라루스는 29일(현지시간) 카자흐 수도 아스타나에서 EEU 창설조약을 체결했다고 러시아 인테르팍스통신이 보도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조약서명이 역사적 의미가 있다”며 “EEU는 관련국의 경제발전을 촉진하고 국민 복지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기뻐했다. 그는 “EEU의 모든 규정은 보편적이고...
KLPE 석유화학 플랜트 프로젝트는 수도 아스타나에서 남서쪽으로 1500km 떨어진 카스피해 인근 아띠라우주 카라바탄과 텡기즈 지역에 연산 40만톤 규모의 폴리에틸렌을 생산하는 석유화학 플랜트 2기를 건설하는 공사다.
이번 수주는 아제르바이잔 석유정제시설, 아르메니아 복합화력발전소, 우즈베키스탄 수르길 가스복합단지 공사에 이어 CIS지역에서 4번째...
서 행장은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4일(현지시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달 폴란드 정부로부터 허가가 나 이르면 2분기에 현지 사무소를 열 예정이다”고 밝혔다.
폴란드 사무소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현지법인에 소속돼 현지 시장조사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서 행장은 “프랑크푸르트 현지법인이 있는 북유럽에서...
이 두 행장은 시중은행장들 중 유일하게 지난 4일(현지시각)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참석했다. ADB 총회에는 그동안 우리나라 대다수 은행장들이 관례적으로 참석해 왔다. 세계 각국의 경제관료, 금융권 인사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해외 투자자들을 만나 업무협력이나 인수합병(M&A) 등을 추진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