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이명박 대통령과 아소 다로(麻生 太郞) 일본 총리의 셔틀 정상회담에 맞춰 개최된 것으로, 양국 경제계간 셔틀회의도 정례화할 계획이다.
조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한국이 노사환경을 선진화하고 투자기업에 획기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여러 가지를 개선하고 있다"며 "일본 기업들이 한국의 변화된 환경에 관심을 두고...
이명박 대통령과 아소 다로 일본 총리는 1일 오전(현지시각) 런던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갖고 국제 경제 금융위기 대처, 북한문제, 한일 관계 등 공동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정상은 국제 금융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금번 G20 런던 정상회의에서 진전된 합의를 도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경기부양을 위한 구체적 가이드라인 설정 등...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 4단체는 이날 오후 한일 정상 셔틀외교의 하나로 방한 중인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총리와 미타라이 후지오(御手洗 富士夫) 게이단롄(經團聯) 회장 등을 초청, 시내 롯데호텔에서 오찬간담회를 열었다.
조석래 전경련 회장은 환영사에서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해 아시아 국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는 미국과 유럽의...
이명박 대통령과 중국 원자바오 총리, 일본 아소 다로 총리는 이날 정상회담에서 ▲금융위기 공조방안인 국제금융 및 경제에 관한 공동성명 ▲협력의 기본 원칙과 방향을 정한 한중일 3국 동반자 관계를 위한 공동성명 ▲중단기 협력사업을 제시한 한중일 3국 협력 증진을 위한 행동계획 ▲ 재난관리 협력에 관한 한중일 3국 공동발표문을 채택했다.
금융위기와 관련...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일본 아소 다로 총리가 파견한 경제 특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간 국제금융 협력과 금융시장 안정 방안을 논의한다.
재정부에 따르면 아소 다로 총리는 한국과 국제금융 이슈를 논의하기 위해 교텐 토요오 국제통화연구소(IIMA) 이사장과 노가미 요시지 전 일본 외무성 차관을 특사로 파견했다.
강 장관은 이날 한국수출입은행에서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