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전주화산체육관 빙상장에서 '2010 국제빙상연맹(ISU) 4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 대회' 개막식이 펼쳐졌다. 이 대회에는 '피겨여왕' 김연아는 참가하지 않지만 그녀의 라이벌인 일본 피겨의 대표선수 아사다 마오가 참가해 국내외 언론들로부터 집중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그녀가 말한 '그들'은 한국의 김연아, 일본의 아사다 마오와 안도 미키를 향해 던진 멘트로 그녀의 당돌함이 돋보였다.
이후 나가수는 김연아 선수의 쇼트프로그램 마지막 동작인 총을 쏘는 포즈를 따라하며 입 모양으로 "뱅, 뱅, 뱅"을 연발했다.
이에 국내 네티즌들은 나가수에 대해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실력이...
아사다 마오는 전주 4대륙 대회에 코치 없이 참가하게 됐다.
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피겨선수권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25일 한국을 찾은 아사다가 러시아 출신 타티아나 타라소바 코치 없이 대회를 치르게 됐다.
일본의 한 스포츠신문은 "타라소바 코치가 러시아의 병원에서 검진을 받고 있어서 4대륙 대회에 불참한다"고 26일 보도했다....
아사다 마오가 구겨진 자존심을 전주 4대륙 대회서 회복할 수 있을까?
'일본 피겨의 간판' 아사다 마오가 전라북도 전주에서 펼쳐지는 '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피겨스케이팅 선수권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25일 한국에 왔다.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아사다는 미리 와서 기다리던 취재진들과 인터뷰를 가졌다. 밝은 모습을 한 채 나타난...
아사다 마오가 부활을 다짐하기 위해 전라북도 전주에 온다.
마오는 오는 25일부터 펼쳐지는 '2010 전주 ISU 4대륙피겨스케이팅 선수권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을 찾는다.
이번 대회는 마오에게 있어 내달 12일부터 펼쳐지는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위한 전초전이라 할 수 있어 각오가 남다르다.
작년 단 한 번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하는 극심한 슬럼프를...
또 동계올림픽에서 아사다 마오(19.일본 주쿄대)와 대결하게 된 느낌에 대해선 "언제나 그래 왔듯이 결국 나의 라이벌은 나 자신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어떤 선수가 출전하든 음악이 흘러나오는 순간 얼음 위에 서 있는 것은 자기 혼자다. 지금은 동계올림픽 때까지 남은 시간을 어떻게 보낼까에 집중하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김연아는...
최악의 부진에 빠졌던 일본 여자 피겨의 간판 아사다 마오(19)가 뒤늦게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해 내년 2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피겨퀸' 김연아(19.고려대)와 '금빛 대결'을 펼치게 됐다.
아사다는 27일 일본 오사카에서 막을 내린 2009 전일본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35.50점을 얻어 전날 쇼트프로그램(69.12점) 점수를 합쳐 총점 204.62점을...
일본 피겨 스케이팅 '간판' 아사다 마오(19)가 전일본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올 시즌 최고점을 기록하며 선두로 나섰다.
아사다는 26일 오후 일본 오사카 나미가와 돔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69.12점을 얻어 나카노 유카리(68.90점)를 0.22점 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69.12점은 아사다가 지난 4월...
올 시즌 슬럼프에 빠졌던 일본 피겨의 대표주자 아사다 마오(19)가 내년 1월말 전주에서 열리는 4대륙 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는 뜻을 밝혔다.
일본 신문인 스포츠닛폰, 스포츠호치 등 25일 일본피겨선수권대회(25-27일.오사카)에 출전하는 아사다가 "이번 대회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는 것을 전제로 내년 1월 전주에서 열리는 4대륙 선수권대회에...
그나마 아사다 마오가 가장 비슷한 실력을 지녔지만 이번 시즌은 힘들다. 김연아가 벤쿠버 대회에서 큰 실수를 하지 않는 한 일본 선수의 금메달은 무리다.”고 덧붙였다.
현재 김연아는 국내 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보이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CF블루칩’으로 부상해 많은 수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 시즌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에 실패하는 등 부진한 결과를 보인 아사다 마오(19, 일본)는 3천779점으로 지난달과 변함없이 3위를 지켰고, 캐나다의 조애니 로셰트(23, 캐나다)는 3천539점으로 4위로 뒤를 이었다.
한편 ISU 랭킹은 최근 세 시즌 동안 참가한 세계선수권대회와 동계올림픽, ISU 그랑프리 시리즈 및 파이널, 국제초청대회 등에서 얻은 최고 성적과...
‘피겨의 여왕’ 김연아(19)가 일본 도쿄에서 4일부터 5일까지 펼쳐지는 올 시즌 마지막 무대인 2009~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그랑프리파이널에 동갑내기 라이벌 아사다 마오(19)와의 맞대결을 기대했지만, 마오는 출전자격 미달로 둘의 승부는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마오가 참가할 수 있었다면, 김연아는 작년 한국 고양에서 펼쳐진 그랑프리파이널에서...
프로그램에서는 조지 거쉰(1898~1937)의 피아노곡에 맞춘 김연아의 새 시즌 프리 스케이팅과 김연아의 경쟁자인 아사다 마오(19·일본)의 새 시즌 준비 과정도 공개한다.
아울러 지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0점 처리된 김연아 스핀의 진실, 8월 아이스쇼에서 김연아가 아무도 모르게 새 시즌 프로그램의 일부를 선보인 사실도 알려준다.
김연아는 15~18일 프랑스...
앞서 오전 8시 54~57분 아사다 마오(19·일본)는 시청률 27%, 점유율 45.3%를 기록했다.
특정 시간 내에 TV를 시청하는 모든 시청자 중에서 특정 방송사의 프로그램을 시청한 시청자의 수를 백분율로 나타낸 것이 점유율이다.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펼쳐진 대회에서 김연아는 기술점수 43.4, 예술점수 32.72점, 합계 76.12점으로...
27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엘에이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국제빙상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쇼트 프로그램에서 연기를 마친 김연아가 환호하고 있다.
김연아는 종전 자신의 세계기록을 뛰어넘은 76.12점(기술요소 43.40, 구성요소 32.72)로 66.09점에 그친 아사다 마오와 큰 차이를 보이면서 1위에 올랐다.
‘피겨 요정’ 김연아와 일본의 아사다 마오가 펼치는 피겨 대결이 양국의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이날 스포츠섹션 프론트 페이지에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의 경기를 예고하면서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의 열기가 피겨스케이팅 경기장으로 옮겨 붙었다”고 전했다. 타임스는 김연아의 얼굴 사진과 연기...
김연아는 맞수 아사다 마오(19·일본 추코교)를 시청률로도 눌렀다. 김연아가 경기를 펼친 오후 3시57분~4시3분의 시청률은 11.7%(점유율 36.5%), 아사다가 나온 3시50분~3시56분의 시청률은 10.4%(점유율 32.5%)였다.
김연아가 쇼트 프로그램 부문 세계 신기록 수립이 발표된 4시 2~3분에는 시청률이 12.5%(점유율 39.4%)까지 치솟았다.
김연아는 7일 프리...
이번 아이스쇼는 아사다 마오, 안도 미키, 제프리 버틀, 에브게니 플루셴코 등 피겨 종목별 세계 랭킹 3위 안에 드는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고의 피겨 갈라쇼 행사로, 피겨 스케이팅을 사랑하는 국내외 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아차는 모하비 4대, 오피러스 2대 등 VIP용 의전차량과 선수단 이동용 버스 1대 등 총 7대의 차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