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2009년 오픈 이노베이션의 일환으로 MSD와 손을 잡고 자사가 개발한 고혈압 치료제 아모잘탄을 50여 개국에 수출했다. 2010년에는 ‘ER&D(External R&D)’ 부서를 만들어 국내외 연구기관이나 바이오벤처와 적극적인 협력 전략을 펼치고 있다. 향후에는 투자회사 HM벤처스(가칭)도 설립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유한양행, 동아에스티, 대웅제약, 보령제약 등...
회사 측은 이번 매출에 지난해 체결한 라이선스 수익 일부가 반영됐으며, 국내영업 부문에서 한미탐스0.4mg, 두테드, 실도신 등 비뇨기 분야 신제품과 고혈압 약 아모잘탄, 로벨리토, 로수젯, 역류성식도염 약 에소메졸 등이 고르게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김재식 부사장은 “한미약품은 1분기에도 국내 매출 성장과 R&D 성과에 따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2009년 개발된 고혈압 복합신약 ‘아모잘탄’은 현재 미국 MSD와의 제휴를 통해 브랜드명 ‘코자XQ’로 50여개국에 수출 진행 중이다. 국내 제약회사가 개발한 약을 글로벌 제약회사가 전 세계에 공급하는 사례는 아모잘탄이 유일하다.
한미약품그룹은 글로벌 신약 개발, R&D·생산시설 구축 등을 위해 오는 2026년까지 약 2억달러를 순차적으로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한미약품은 이미 머크앤코를 통해 세계 51개국에 수출되는 베스트셀러 ‘아모잘탄(Amosartan)’ 등 몇몇 혈압약을 보유하고 있으며 치매와 발기부전 치료제 등도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한미약품은 761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연구·개발(R&D)은 매출의 20% 이상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2009년에는 MSD와 고혈압 복합신약인 아모잘탄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는데, 이는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의약품을 다국적사가 도입해 판매한 최초 사례였다. 또 2013년에는 사노피와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신약인 로벨리토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는 당시 최초로 다국적 제약사와 제품 공동개발 및 판매에 들어간 사례였다.
한 제약업계...
ARB+CCB 복합제의 대표적인 오리지널 제품으로는 노바티스의 ‘엑스포지’가 있으며, 국내 제약사 제품 중에는 한미약품의 ‘아모잘탄’이 있다. 아모잘탄은 출시 초기부터 ‘한국인에 적합한 고혈압 복합제’라는 슬로건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한미약품의 대표 제품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반면 그동안 고혈압 치료제 시장을 평정했던 CCB 계열 약물의...
고혈압 복합신약 ‘아모잘탄’에 국내 최초로 자외선(UV) 레이저 프린터를 이용한 낱알식별 인쇄방식이 적용됐다.
한미약품은 의약품 표면에 레이저를 쏴 낱알식별 문구를 새길 수 있는 자외선(UV) 레이저 프린터를 도입하고, 이를 아모잘탄에 우선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적용된 장비(LIS-250)는 산화티탄(TiO2·인체에 무해해 식품 또는 화장품 착색료...
이번에 공장 신축에 투자가 진행되는 팔탄공단은 회사의 대표 개량신약인 고혈압 치료제 ‘아모잘탄’과 위궤양 치료제 ‘에소메졸’을 생산하는 곳이다. 특히 팔탄공단은 아모잘탄이 출시된 2009년 이후 독일·브라질·페루 등 각 국가 의 식약처와 MSD·GSK·UCB·박스터·룬드벡·사노피 등 다국적 제약사들이 실시한 공장실사를 모두 통과하기도 했다.
이러한 신규...
이 사장은 이를 위해 “당뇨신약 및 표적항암제의 성공적인 글로벌 임상개발과 파트너링을 통해 R&D 활동의 가치를 높이겠다”며 “아모잘탄(고혈압)·에소메졸(역류성식도염)·로벨리토(고혈압·고지혈증) 등 완제수출 확대와 금연·미용 등 신시장 창출을 통해 두 자릿수 성장률을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미약품의 지주회사인...
이와 함께 아모잘탄(코자XQ)의 수출 대상국 확대·세파항생제 유럽 진출 등 완제의약품 수출 비중을 더욱 확대하고, CP 기반의 지식영업 강화로 국내외에서 균형있는 성장을 추구할 계획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혁신 신약 창출과 글로벌 기업 도약이라는 비전을 위해 소신있게 도전하고 있다”면서 “국내외에서의 균형있는 성장을 통해...
이밖에 한미약품의 대표 개량신약인 고혈압 치료제 ‘아모잘탄’과 위궤양 치료제 ‘에소메졸’의 지난달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3.1%, 19.2% 감소했다. 또 종근당의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로우’도 같은 기간 15.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중형 제약사들의 처방액은 증가하고 있는 반면 상위 제약사들은 계속해서 부진한...
한미약품은 자사의 글로벌 고혈압 복합신약 ‘아모잘탄’이 일본 조성물 특허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아모잘탄은 약효원리가 서로 다른 ARB계열(로살탄)과 CCB계열(암로디핀) 고혈압 치료제를 결합해 개발한 복합신약으로, 이번 특허는 두 주성분 간의 상호반응을 최소화해 약효 및 안전성을 높인 기술이다.
한미약품은 지난 2006년부터...
한미약품 관계자는 “R&D 비용이 증가한데다 강력한 CP(공정경쟁규약준수프로그램) 영업ㆍ마케팅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매출성장이 일시적으로 둔화된 데 따른 것”이라며 “다만 아모잘탄(코자XQ)ㆍ세파항생제ㆍ항암제 등 완제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6%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4분기에는 CP영업 확산에 따른 내수 경쟁력의 점진적...
한미약품의 국내최초 복합신약 '아모잘탄'이 대표적이다. 2009년 출시된 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은 출시 4년만에 연매출 600억원을 돌파했고, 올 상반기만 268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한미약품의 역류성식도염 치료제 ‘에소메졸’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아내며 미국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복합신약으로 FDA 승인을 얻어낸 건 한미약품이 최초로...
한미약품은 정제크기가 축소된 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정'의 크기가 18일부터 축소된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기존 제품과의 혼동을 막기 위해 신제형 아모잘탄 겉포장에 노란색 수축비닐 포장을 적용했다. 현재 한미약품은 전국 영업사원과 자사 홈페이지, 의약사 포털 HMP 등을 통해 해당 내용을 공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정제축소로 고혈압 환자들의...
한미약품 관계자는 "각종 휴일 등으로 영업일수가 전년 동기보다 줄었고, 주력제품인 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 등의 경쟁제품들이 출시되면서 소폭 부진한 이유도 한 몫 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에소메졸(역류성식도염치료제), 메디락(정장제) 등 주요 제품이 고성장했고, 낙소졸(소염진통제), 플루테롤(흡입형 천식치료제), 수바스트...
이 중 한미약품 ‘아모잘탄정’의 생산액은 809억원으로 2년 연속 생산실적 1위를 차지했다. 의료기술 발달에 따라 희귀약품 생산액도 124% 증가했다.
수출은 3년 만에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수출액은 21억1729만4000달러로 전년 대비 겨우 1.9% 성장했다. 2011년 14.8%, 2012년 17.5% 성장에 비하면 급작스런 부진이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수출진흥부...
이 중 한미약품 ‘아모잘탄정’의 생산액은 809억원으로 2년 연속 생산실적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한국얀센 ‘울트라셋이알서방정’, 신풍제약 ‘록스펜씨알정‘ 등의 순이었다. 신풍제약의 록스펜씨알정은 124억원을 생산해 2012년 14억원에 비해 무려 778% 급증했다.
유전체 정보 해독기술과 진단장비가 발전해 희귀질환자의 치료기회가 확대됨에 따라...